* 자료설명
[ 선진 ] 합격 자기소개서 샘플
직무 : 영업
1. 선진이 지금까지 성장을 이룬 바탕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기술하여 주십시오.
오름 15도 경영
선진은 오름 15도 경영이라는 독특한 가치로 함께 만드는 넉넉한 세상이라는 비전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오름 15도 경영은 단순히 기업의 성과나 화려한 성장을 목표하는 것이 아닌, 멈추지 않는 열정으로 고객 가치에 다가가고자 하는 발걸음을 뜻합니다. 볼쇼이 발레단의 무대 경사각이 15도인 것은 관객 지향의 정점을 보여주는 사례이며 도로의 경사각이 15도인 것은 최적의 교통 흐름을 담보하는 원리입니다. 운동 시 적절한 발의 위치가 15도인 것은 꾸준한 운동 능력을 유지해주는 각도입니다. 이처럼 선진의 오름 15도 경영은 고객 지향적, 최적의 소통 흐름, 꾸준한 효율 추구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축산업이 개인 농가 단위로 전통적인 방식으로만 이어져 오던 때에 과학적 도입과 근대화 시설을 도입하여 국내 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했으며, 좋은 품질로 소비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을 더하여 주고 있는 경영 발자취는 오늘날 선진의 입지를 가능하게 한 원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도전하는 열정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
선진은 73년부터 축산업이 지닌 미래 가치를 내다보고 과학적이고 전문적인 접근을 시도한 혁신적인 기업입니다. 축산업에 과학을 접목하여 한국형 양돈사업 표준모델을 확립해 나가고 있으며 최초 브랜드 돼지고기인 선진포크 개발 등 다른 기업보다 항상 한발 앞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저는 선진이 지금까지 성장을 이룬 바탕이 바로 이러한 ‘도전 정신’과 ‘용기’라고 생각합니다. 국내 최초 종돈 사업 시작, 국내 최초 무균 돼지 실험, 국내 최초 브랜드 돼지고기 출시 등 ‘최초’ 타이틀을 다수 보유한 것을 통해 도전 정신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자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국내 시장을 넘어서 동남아시아 4개국에 사료, 양돈, 양계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선진의 영업 직무에서 근무하게 된다면 앞으로 세계 시장에서 대한민국 축산 기술력을 알리며 도전과 혁신에 이바지하고 싶습니다.
2. 도전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해 본 경험이 있습니까? (사례를 중심으로 기술하여 주십시오.)
학과 프로젝트인 무역 인재 양성 과정에서 2위 안에 들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도전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1, 2위 팀은 대상 타이틀과 해외 시장조사 파견 기회가 주어졌기 때문입니다.
팀은 6인으로 팀원이 배정되었는데 1학년 3명, 2~4학년 3명으로 1:1 멘토-멘티 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3학년이었고 1학년 멘티로 배정받은 학생과 활동하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저와 짝이 되었던 1학년 학생은 대학교 학과 선택부터 프로젝트 참여까지 본인의 의지로 한 것이 없었습니다. 원래 지망하던 분야는 디자인이었는데 부모님의 강요로 어쩔 수 없이 국제무역학과에 진학했고, 프로젝트에 참여한 것도 부모님 때문이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활동에 관심이나 의욕이 없고 참가자에 이름만 올리면 된다는 태도였습니다.
10개 팀에서 1, 2위를 차지하려고 모든 팀이 치열하게 경쟁하는 상황에서 노력의 의지가 없는 조원은 예상외로 큰 걸림돌이 되었습니다. 총 4개의 활동을 수행하고 모든 활동 점수의 총합으로 최종 순위가 매겨지기 때문에 어떤 활동도 중요하지 않은 부분이 없었습니다.
저는 의욕이 없는 멘티 학생을 이끌기 위해 디자인이라는 키워드를 활용했습니다. 무역을 전공하고 디자인 업체의 수출입이나 구매 부문에 취업한다면 관심 분야에서 일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멘티 학생의 디자인 안목을 인정해 주고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박람회 참가 활동 중 포스터 디자인을 맡겼고 최종 발표 PPT 탬플릿 디자인을 담당하게 했습니다. 2위 안에 들어가면 해외 시장조사 파견에 가서 전시회도 갈 수 있다는 점을 계속 이야기하면서 공부를 도와주었습니다.
저희 팀은 최종 순위 3위로 아쉽게 대상을 받지는 못했지만, 100만 원의 상금과 최우수 타이틀을 얻었습니다. 저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구성원 모두가 저와 똑같은 열정과 의욕을 가지지 않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으며 의지가 없는 구성원을 이끌고 목표에 다가가는 것도 조직 생활에서 매우 중요한 일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3. 타인과 다른 본인만의 개성에 대해 기술하여 주십시오.
선천적 리더 스타일
저는 해 보지도 않고 ‘못 한다’라고 단정 지어 말하는 것을 가장 싫어합니다. 그러나 여러 사람이 함께 활동하다 보면 소극적인 사람, 우유부단해서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사람 등 다양한 유형의 사람을 마주하게 됩니다. 이때 저는 구성원의 동기 부여를 책임지고 조직 활동에서 앞장서서 나가며 공동의 목표를 이루었을 때 가장 큰 성취감을 느낍니다.
저의 가장 큰 특징이자 저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말은 ‘리더십’입니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학창 시절 학급회장을 매년 해왔으며, 중학교에서는 전교 학생회장에 당선되기도 했습니다. 20살 때는 모바일 게임의 인터넷 동호회를 개설하고 3년간 회장으로 활동하였으며, 대학교 학과 대표, 학생회 부회장 활동뿐만 아니라 작게는 수업 조모임에서 조장 역할을 해왔습니다.
저는 어떤 일을 맡게 되었을 때 책임감이 뛰어나며 맡은 일을 끝까지 밀고 나가는 추진력이 있습니다. 단기적으로 집중해야 하는 개인적인 일보다 집단의 이익을 위해 장기간의 계획을 세우고 세부적인 단계를 거쳐 성취를 이루는 것에 자신 있습니다. 장기간의 계획을 세우기 전에 철저하게 사전 준비를 하면서 다양한 요소를 대비해 둡니다.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발견되면 대비하는 방안을 미리 세워두는 편입니다. 대부분 먼저 고민했던 문제는 실제로 일어나지 않는 경우가 많았지만, 만에 하나라도 문제가 발생했을 때 준비했던 대비책을 활용하여 문제를 쉽게 해결한 경험도 많았습니다.
여러 가지 유형의 조직을 이끌면서 사람에 대한 이해가 높아졌고 자연스럽게 의사소통 능력과 협상의 기술이 생겼습니다. 이러한 성향을 가장 잘 발휘할 수 있는 분야가 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입대 전 아르바이트로 식자재 유통 업체에서 6개월 동안 일하면서 거래처 대표님들과 빠르게 친밀한 관계를 구축하고 계약 확장을 이끌었으며 제대 후에 제가 일했던 업체에서 먼저 연락이 와서 입대 전보다 높은 급여를 받으면서 7개월 동안 일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