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설명
▶ 생활신조
Key Point - 생활신조 문항의 경우 개개인마다 성향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자소서의 흐름, 본인의 글쓰기 스타일 등을 고려해서 작성해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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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을 돕는 삶이 나를 더 잘 살게 한다 ]
누구나 그렇겠지만, 저는 특히 부모님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자랐습니다. 평생 교직 생활을 하신 아버지는 매우 역동적인 분이셨습니다. 잠시도 가만히 계실 때가 없고 늘 무언가 열심히 일하셨습니다. 학교에 가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시간을 제외한 나머지 시간은 항상 노동하셨습니다. 시골에서 교직 생활을 할 때는 이앙기를 사서 동네 사람들의 일터에서 함께 모를 심고 벼를 베었습니다. 도시에 계실 때는 마당을 넓혀 사람들이 오가며 노닐 수 있는 쉼터를 만들고 화원을 가꾸었습니다. 어머니의 생활도 이와 비슷했습니다. 이렇게 평생 남을 위해 살다 보니 아버지가 공무원이었지만 우리 가족은 가난하고 불편한 생활을 벗어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그 시절을 한 번도 탓하거나 후회한 적이 없습니다. 책을 살 돈이 없고 준비물을 챙길 여력이 없어 조마조마했지만, 누군가를 도울 때 나의 삶이 더 풍요로워진다는 것을 부모님을 통해 배웠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저는 확신합니다. 남을 돕는 삶이 나의 삶을 더 잘 살게 한다고요.
▶ 성격의 장단점
Key Point - 단점을 장점으로 포장하려고 하지 말고 각각 구분하여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장점을 2/3정도 작성하고 단점은 1/3정도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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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번 시작하면 중도에 포기란 없다 ]
어떤 일에 빠지면 쉽게 헤어나지 못하는 성격입니다. 예를 들어 드라마를 한 번 보기 시작하면 마지막 편까지 다 봐야 하고 게임을 시작하면 잘 할 수 있을 때까지 해야 합니다. 이런 저의 성격을 일찌감치 파악한 어머니는 어렸을 때부터 저를 학습 쪽으로 잘 이끌어주셨습니다. 덕분에 저는 학창 시절 내내 모범생 타이틀을 한 번도 놓친 적이 없었습니다. 반대로 이런 성격은 첫 단추를 잘 끼우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지금 타이밍에 이 일을 할 때가 아닌데 괜히 빠졌다가 정작 중요한 일을 놓쳐 낭패를 본 경험이 몇 번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어떤 일이든 처음 시작할 때가 가장 조심스럽습니다. 첫발을 잘못 디디지 않게 준비도 철저히 합니다. 이런 성격으로 00년을 살다 보니 깨달은 점도 많습니다. 애매한 타이밍에 시작해 흐지부지해질 바에야 처음부터 아예 시작하지 않는 편이 낫다! 그렇게 쌓인 경험치가 귀사에 입사 지원서를 낸 지금이야말로 제대로 된 시작점이라고 말해주고 있습니다.
▶ 지원동기
Key Point - 너무 거창한 지원동기보다 솔직담백한 나만의 지원동기를 구체적으로 작성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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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유일, 오너 없는 기업 ]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의약품과 건강한 먹을거리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었습니다. 고령화 사회로 빠르게 진입하면서 웰빙과 제약 바이오 산업의 수요 역시 높아졌습니다. 제약 산업은 미래의 먹을거리라고도 불리는 고부가가치 사업입니다. 캡슐 형태로 된 알약 하나면 하루 삼시 세끼 먹을 영양분을 충분히 공급받을 수 있다는 내용의 미래 영화는 더는 낯선 장면이 아닙니다. 불과 100년 전만 해도 사람의 수명은 그리 길지 않았지만 1920~30년대에 항생제 개발에 이어 고혈압, 당뇨 치료제 개발, 현재에는 암, 에이즈 등 불치병이라 불리던 질병의 치료제 개발까지, 제약 산업 시장의 규모는 어마어마하게 확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제가 귀사에 관심을 두게 된 이유는 공정성이 중요한 사회 가치로 떠오른 요즘, 오너 없는 기업이라는 사실 때문입니다. 오너에게 개인적으로 들어가는 돈이 없고 혈연, 지연, 학연을 배제하는 3무 원칙을 따르기 때문에 사내 정치와 유리 천장 같은 문제가 적다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저는 성실하고 늘 노력하는 자세로 귀사의 미래에 도움이 되는 인재가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 장래포부
Key Point - 장래포부도 마찬가지로 거창한 내용 보다는 현실적인 포부를 제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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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약 개발에 도움이 되는 파수꾼이 되고 싶습니다 ]
IT팀은 기업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반드시 핵심 부서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프로그램을 통해 사람이 해야 하는 반복 업무를 인공지능 컴퓨터가 대신 처리해 결과를 도출하는 시스템을 보다 효과적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싶습니다. 그렇게 되면 직원들은 그동안 비효울적으로 사용할 수밖에 없었던 시간을 절약해, 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신약 개발에만 힘쓸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돌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이 갖춰져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최대한 많은 양의 지식과 경험을 쌓아야만 가능한 일입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듯 배경지식이 풍부하면 특정 상황에 대한 원인 파악이 잘 되고 오류에 대한 원인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문제 해결 능력으로도 이어지기 때문에 장기적인 관점에서 매우 중요한 역량이라고 생각합니다.
▶ 세부 경력사항
Key Point - 경력증빙을 통하여 단순하게 드러날 수 있는 부분이나 어떻게 경험사항을 풀어내느냐에 따라 돋보일 수 있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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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보안 전문가 과정 마스터 ]
어렸을 때부터 컴퓨터를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대학 전공도 컴퓨터 공학을 선택했습니다. 컴퓨터 분야를 공부하면서 저는 정보보안 전문가가 되고 싶었습니다. 요즘처럼 개인정보와 프라이버시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시대에 정보를 보호하는 컴퓨터 시스템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졸업 후 바로 정보보안 전문 회사에서 인턴 경력을 쌓았습니다. 제가 맡은 업무는 해커의 침입 및 각종 바이러스 발생에 대비해 전산망을 전문적으로 보안하고 유지하는 일이었습니다. 그 외에도 서버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에 관한 기술을 바탕으로 향후에 일어날 수 있는 보안상의 문제를 해결하고 예방하는 데 주력했습니다. 대학교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했지만, 정보보안에 필요한 프로그래밍, 네트워크, 운영체제 등의 과목이 따로 있지 않아 수업을 통해 배울 지식은 아니었습니다. 저는 이 모든 과정을 혼자서 공부했습니다. 낮에는 경험을 쌓고 밤에는 실력을 쌓느라 무척 힘든 시간이었지만 그때의 경험은 지금의 저로 성장하게 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확신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