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설명
▶ LG CNS의 해당 분야로 입사 지원하신 이유를 말씀해 주십시오.
Key Point - 왜 LG CNS인지, 그리고 경력 채용이므로 그동안의 경력을 토대로 직무와 관련된 경험과 역량 위주로 어필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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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화하는 환경에 최적화된 인재 ]
코로나 19의 출연으로 전 세계의 국경이 일순간 봉쇄되었습니다. 이를 시작으로 일상의 모든 문이 차례로 닫혔습니다. 학교 교문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정부는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을 강행했습니다. 그러나 누구도 바이러스의 출연을 예상하지 못했던 것처럼 온라인 클래스 서버가 다운되는 상황이 발생할 거로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그때, LG CNS 아키텍처 최적화 팀이 국가와 학생들을 위해 아무런 대가 없이 달려와 단 3일 만에 시스템의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했다는 기사를 접했습니다. 그 순간 저는 제가 있어야 할 곳이 어디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90년대의 소프트웨어의 화두가 "얼마나 빠르게 소프트웨어를 구축하는가?"였다면, 21세기는 "올바른 방향을 유지하는 동시에 신속하고 품질을 보장하는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코로나가 끝나도 또 다른 바이러스가 시작될 거라는 낙관적이지만은 않은 미래에 그동안 다양한 프로젝트의 문제를 해결하면서 쌓은 저의 기술과 노하우는 귀사가 추구하는 인재에 가장 적합하다고 확신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저는 한 시스템의 문제를 다각도로 판단하고 입체적으로 진단해 해결 방안을 주는 부분에 굉장한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시간에 업무를 파악해 마치, 명의처럼 문제 상황을 빠르게 조치하고 학생들이 무사히 학업을 이어갈 수 있게 활약한, 온라인 개학의 숨은 주역 LG CNS 아키텍처 팀의 한 사람이 되어, 앞으로 더 큰 활약을 함께 하고 싶습니다.
▶ LG CNS 입사 시 가장 기여할 수 있는 분야는 무엇인지 기재해 주십시오.
Key Point - 다른 부분도 마찬가지지만, 이번 질문에서는 특히나 나만의 차별화된 부분이 드러나야 합니다. 구체적이지 않은 내용으로 미래를 기술하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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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는 집을 짓는 건축가 ]
흔히 아키텍처를 건축학에 비유하고는 합니다. 설계도 없는 건물이 존재할 수 없는 것처럼, 있더라도 안정성을 보장할 수 없어 그 가치가 매우 낮아지는 것처럼, 컴퓨터 시스템의 하드웨어 구조인 아키텍처가 제대로 서 있지 않으면 사용자들의 외면은 물론, 시스템 자체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을 것입니다.
집을 지을 때 숙련된 장인과 초보자의 가장 큰 차이점은 문제 상황에 얼마나 재빨리, 그리고 적절하게 대응하는가, 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동안 다양한 시스템을 설계하는 프로젝트를 끊임없이 수행해 왔습니다. 고객이 어떤 건물을 짓겠다고 하면, 부지를 알아보고 지반 검사를 하고 얼만큼의 땅을 파야 하는지, 어떤 자재를 써야 하는지, 인력은 얼마나 필요한지, 비용과 기간은 얼마나 드는지 가장 최적의 것을 생각해서 고객에게 제안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확신합니다. 이런 숙련된 기술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언택트 시대, 사람 간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문과 계산 등 비대면으로 이용이 가능한 안면인식 프로그램 개발에도 참여했습니다. 그 경험은 변화하는 소프트웨어의 환경을 감지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코로나가 끝나도 우리는 이전 시대로 다시는 되돌아갈 수 없다”는 말처럼 인터넷 세상 역시 급속한 진화와 변화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저는 고인 물이 아닌, 시대의 흐름에 맞춰 자유자재로 모습을 바꾸는, 시대가 원하는 최고의 인재라고 자부합니다.
▶ 모집분야와 관련된 경험을 기재해 주십시오. (프로젝트, 업무, 기간, 역할, Skill 등)
Key Point - 경력직 지원이기 때문에 진행한 프로젝트 중 성공적인 성과를 낸 프로젝트 위주로 정리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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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행착오를 줄여라 ]
시대가 시대이니만큼, 가장 최근에 진행한 작업이 떠오릅니다. 학교에 이어 학원 역시 비대면 수업이 결정되면서 너도나도 화상 수업을 준비할 때였습니다. 인터넷 강의와 달리 학원은 쌍방향 수업을 해야 하므로 테스트 수업 때부터 바짝 긴장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특히나 학원은 학교와 달리 학원비 문제가 있기 때문에 잠깐의 버그나 시스템 오류도 있어서는 안 되었습니다. 이에 제가 속한 팀은 테스트 수업을 할 때부터 학원에 상주해 있었습니다. 그러나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세상은 시행착오도 처음 경험하는 것 투성이었습니다. 분명 테스트 수업을 할 때는 매끄럽게 연결이 되었는데 본격 수업이 시작되자 오디오가 끊기고 화면이 멈추는 등, 여러 가지 문제들이 튀어나왔습니다. 급기야 수업을 멈추고 보강을 잡아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그동안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쌓은 내공으로 수업은 하루 만에 정상적으로 재개되었지만, 앞으로가 더 중요할 거라는 기시감을 느꼈습니다. 내 아이의 학원 수업이라는 심정으로 밤샘 작업도 마다하지 않은 동료들을 보면서는 협업의 중요성도 깨달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