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인에게 있어 "동료 또는 조직"은 어떠한 의미가 있나요? 교원그룹에서 왜 이런 질문을 하였을 지에 대한 본인의 의견도 적어주세요
Key Point - 직무전문성만 어필하지 말고 교원에서 어떤 팀과 협력구조를 가지고 일을 해야 하는지 먼저 파악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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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료를 위해 손수건을 건네는 사람 ]
영화 <인턴>에서 칠십 세 인턴 역의 로버트 드니로는 늘 손수건을 가지고 다닙니다. 그러나 자신을 위해 손수건을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그럴 거면 왜 손수건을 가지고 다니느냐는 동료의 질문에, 그는 손수건은 누군가의 눈물을 닦아주기 위한 것이라고 말합니다. 저에게 동료란 손수건을 건네는 사람입니다. 건네줄 수도 있고, 건네받을 수도 있는, 손수건을 건네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들이 모여 있는 조직은 동료 간 우애와 공감 능력이 높고 진취적이며 긍정적인 사고를 가능하게 합니다. 고객의 요구를 정확히 인식하고 문제가 발생했을 때 소통하고 협력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유지해 나갈 수 있습니다. 이런 동료가 있는 귀사의 조직에서 함께 일하는 행운을 누리고 싶습니다.
▶ 이전 회사 (現 회사)에서 본인의 업무 외적으로 담당하였던 역할(비공식적 역할도 무관)을 적어주시고, 그 역할이 팀 또는 회사에 어떠한 기여를 하였는지 적어주세요
Key Point - 교원의 기업의 인재상 / 핵심가치 / 리더Way / 조직문화 Alignment을 먼저 파악하고, 그 속에서 나의 사례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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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약 계층을 상대로 한 IT 봉사활동 ]
저는 이전 회사에서 지역 내 정보 관리 취약 시설을 방문해 IT 기술을 알리는 봉사 활동을 했습니다. 노인정, 사회복지시설, 다문화 가정이 주 활동 대상이었는데, 저는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에게 코딩에 대한 기초 교육을 알려주었습니다. 코로나 시대에 비대면 수업이 일상화되면서 수업도 온라인으로 진행이 됐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아이들의 표정이 진지하게 변하는 것을 모니터를 통해서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컴퓨터에 별로 흥미를 갖지 않던 아이들이 코딩의 기본 개념을 이해하자 점점 질문도 많아지고 직접 프로그램을 코딩해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이런 아이들의 모습에 처음, 공학도의 꿈을 키워가던 제 어린 시절이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아이들의 주는 에너지는 일상 업무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초심으로 돌아가 아이들이 내뱉는 생각을 아이디어로 만들어 업무에 적용시키자, 선후배들의 감탄이 쏟아졌습니다. 짧게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고 했습니다. 저는 아이들과 함께 한 시간을 통해 제 직업에 대한 가치를 더욱 잘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 교원그룹에 입사 후 본인이 실행하고 싶은 업무(과제)가 있는지, 그 업무가 본인과 조직에 어떠한 영향을 끼칠지 적어주세요
Key Point - 교원의 사업내용/핵심가치를 파악하여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그것이 본인과 조직,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파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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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 기업의 아니타가 되겠습니다 ]
영국 드라마 <휴먼스(Humans)>에는 아니타라는 로봇 가사 도우미가 등장합니다. 인간보다 빠른 속도로 많은 양의 지식과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나가는 강화학습 기반의 인공지능입니다. 아니타는 가사도, 아이들의 학교 숙제도 척척해 내며 가족들의 사랑과 신뢰를 독차지합니다. 요즘의 속도라면 머지않아 각 가정에 아니타가 존재하는 시대가 올 것입니다. 기업에도 이런 아니타가 필요합니다. 저는 귀사의 아니타가 되어 직원의 편의와 고객 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해 클라우드 운영에 기술력을 총동원하고 싶습니다. 급속도로 늘어나는 데이터를 클라우드 환경에서 쉽고 빠르게 분석할 수 있다면 디지털 변혁 시대에 혁신을 가속화 하는 동시에 고객들에게 편의와 감동을 선사하는 미래형 신서비스를 지속해서 개발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