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원동기 및 이직사유
Key Point - 자신의 경험 또는 경력이 지원하는 직무와 연관성이 있는지 판단하여 자기소개서를 작성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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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이 먼저다 ]
저는 이전에 ○○회사의 공동 주택 건설 현장에서 근무했습니다. 그곳에서 시공 품질, 공정관리, 발주와 공사 원가 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직무를 수행했습니다. 0년 동안 현장 근무를 하면서 저는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을 터득한 것이 있습니다. 주택 건설 현장에서 가장 중요한 건 사람이 먼저다라는 사실입니다. 건축은, 근로자에 대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 동료 직원과의 유기적인 조직력, 상사와의 소통, 설계, 감리, 발주처 담당자와의 조율 등 다양한 조건에서의 인간관계를 통해 업무가 이루어집니다. 그 때문에 주택 건설 현장에서 저와 같은 기술자의 역할은 건축물을 짓는 것이 아닌, 건축물을 짓는 사람과 자재, 그리고 공사 방법을 관리하는 것입니다. 저는 압도적인 주택 공급으로 국민의 주거 안정에 기여하는 귀사의 목표에 누구보다 뛰어난 업무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확신합니다. 저의 무한한 가능성을 제한 없이 마음껏 펼쳐보고 싶습니다.
▶ 나의 핵심능력 및 장단점
Key Point - 핵심능력 작성 시 직무수행과 연관성이 높은 역량이면서 자신의 활동경험을 근거로 제시할 수 있는 역량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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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삶을 세우는 건축 ]
저는 매일 새벽 5시에 일어나 6시면 어김없이 현장에 도착하는 생활을 ○년간 빠짐없이 해왔습니다. 온종일 현장에서 전쟁을 치르고도 퇴근 후에는 야근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출근할 때 본 별을 퇴근할 때도 보는 생활을 ○년간 반복적으로 이어왔습니다. 그러나 저는 한 번도 힘들거나 불만스럽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행복한 집에 대한 믿음이 확고하기 때문입니다. 거의 모든 건물은 자기만의 고유한 특성을 지니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그 안에 사는 사람들에게도 영향을 미칩니다. 우리가 좋은 사람을 만나 좋은 음식을 먹었을 때처럼 건축은 우리를 행복하게 만드는 힘이 있습니다. "삶은 건축이고 건축은 삶의 거울이다."라는 말처럼 저는 좋은 건축을 완성하기 위해 저의 열정과 에너지를 받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 주요 근무경력(회사명, 수행 프로젝트, 부서, 직위, 근무기간, 담당업무 포함)
Key Point - 결과물을 과시하거나 포장하여 좋게 보이려고 노력하기 보다는 자신의 활동 목적과 목적에 부합하는 결과를 내기 위해 추진했던 과정을 명확하게 드러내는 것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데 필요한 요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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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발 상황에 순발력 있게 대처함으로써 회사의 이익에 도움이 되는 인재 ]
저는 ○○회사에서 ○개월 동안 공동주택 프로젝트를 수행했습니다. 지하 2층, 지상 20층 아파트 5개 동 및 부대 복리 시설을 건설하는 일이었습니다.
저는 이 현장에서 한 가지 역할만 하지 않았습니다. 오전에는 현장을 돌고 오후에는 문서 작업을 하고 퇴근하기 전에는 다음 날 공정회의를 했습니다. 대기업이 아니다 보니 세분화된 업무 하나에 집중하기보다 혼자서 여러 가지 일을 해야 할 때가 많았습니다. 힘들고 고될 때도 많았지만, 건물 짓는 과정 전체를 배울 수 있어, 저에게는 더없이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건축은 많은 사람을 만나서 융통성 있게 일해야 할 때가 많은데 이런 다양한 경험은 저에게 현장에서 생기는 여러 가지 돌발 상황에 순발력 있게 대처하는 능력을 키워주었습니다. 얼마나 순발력 있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공사의 손실 금액이 달라지기 때문에 이런 능력은 이전 회사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평가 요인 중 하나였습니다. 이 모든 과정을 만족스럽게 해낸 저는, 이제 귀사에서 더 큰 꿈을 펼치고 싶습니다.
▶ 입사 후 포부 및 중장기 목표
Key Point - 입사 후 자신의 직무수행 목표를 지나치게 과장하거나 특정하기 어려울 정도로 설정하기 보다는 실현가능한 미션을 목표로 설정한 뒤 자신의 활동경험을 활용하여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하고 추가적인 목표설정을 통해 자신이 어떠한 자세로 해당 목표를 달성할 것인지 작성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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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보 농사꾼에서 만석꾼을 꿈꾼다 ]
몇 년 전 저는, 주말농장을 신청해 10평 땅에 농사를 지은 적이 있습니다. 첫해 봄에 고추 스무 포기를 심었는데 여름 장마가 끝나고 다 죽어버렸습니다. 농약을 안 뿌렸더니 고추가 전염병에 견디지 못한 것입니다. 8월에는 김장 배추를 심었는데 역시나 농약을 안 썼더니 벌레와 진딧물로 배추가 자라지 못했습니다. 이듬해에는 옆 밭 아주머니에게 토마토 모종을 받아와 두 고랑이나 심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토마토를 잘 키우고 있는지 보러온 옆 밭 아주머니가 작은 가지들을 다 잘라버렸습니다. 토마토는 큰 가지 두 개만 남기고 계속 곁가지를 쳐주지 않으면 작은 열매만 달리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제때 잡초를 뽑아주고 태풍에 쓰러지지 않게 지줏대를 세워 묶어주는 일도 잊으면 안 된다고 했습니다. 이런 일련의 과정을 거친 끝에, 드디어 먹음직스러운 토마토 한 알이 내 입안에 들어올 수 있었습니다.
건축도 마찬가지입니다. 밭은 씨만 뿌려놓고 모종을 심어만 놓는다고 잘 자라지 않습니다. 저절로 자라겠지하고 방치하면 제대로 수확할 수 없습니다. 저는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 그리고 기술력을 바탕으로 귀사가 심은 튼실한 토마토를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인재가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