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리지큐브 합격 자기소개서
직무 : 해외마케팅팀
성장과정 및 학창시절
[유일한 한국인학생이 일본 학교 정착기]
히라가나만 가까스로 외운 채 14살, 한창 사춘기시절에 일본으로 이민을 가게 되었고, 한국인 학생 하나 없는 일본인 공립학교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친구들과 어울리는 것 세상의 다였던 사춘기 시대에 또래 친구들과 언어가 통하지 않다는 것은 굉장한 장애물 이였습니다. 살아남기 위하여, 친구들을 만들기 위하여 악착같이 일본어 공부를 하였습니다. 쉬는 시간에도 칠판에 써있는 과제목록들을 혼자 여러 번 써보며, 일본어 한자와 어법들을 외우곤 했습니다. 매일 새로운 표현들도 하나씩 꼭 외워 친구들에게 말을 걸어보곤 했습니다. 그리하여 1년 후에는 원어민과 차이가 없는 일본어발음과 어법, 표현들을 구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학업에도 일본인 친구들보다 배로 시간을 투자하며 임하였고, 덕분에 오사카시의 명문 고등학교의 입학시험에도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일본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미국 학부진학에 도전하였습니다. 일본에서와 달리 가족과 함께 있지 않았기에 더욱더 외로움을 느꼈고 힘든 적도 많았습니다만, 일본에서보다는 그래도 언어가 조금이나마 통한다며 스스로를 위로하고 더욱더 노력하였습니다. 덕분에 저는 언어는 물론 어떠한 불가능이라고 보여지는 환경에서도 강한의지로 노력한다면 가능하다는 점을 몸소 느꼈습니다. 0부터 시작한다 하여도 높은 목표의식과 강한 의지만 있다면 불가능이란 없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경력사항
[2013 스마트 M 테크쇼 - 주최자]
매일경제/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는 ‘2013 스마트 M테크쇼’를 담당하여 참가업체 모집, 행사홍보, 컨퍼런스기획등을 하였습니다. SNS페이지 운영을 전담하면서 다양한 빅데이터, 스마트워크 등 IT관련 컨텐츠들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IT컨텐츠 하나로 회원들을 관리하고, 직원들을 관리하고, 한곡에서 다양한 업무를 할 수 있게 해주는 IT기술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고, 국내 우수한 IT기술 및 제품을 해외에 더욱 더 알리고 싶은 열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저의 외국에서의 생활을 통해 얻게 된 일본어와 영어 능력을 바탕으로, 더욱더 ‘날리지큐브’의 제품에 대한 배경지식을 공부하여 세계에 알리고 싶습니다.
지원동기
[전시회 주최자에서 해외마케터로의 도전]
PEO로서 해외전시회에이전트로써 일을하며 많은 국내기업들의 해외진출 및 거래처상담의 현장을 지원해왔습니다. 한국을 세계에 알리고 싶다는 꿈과 목표를 갖고 사회에 들어온 저는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전시회관련 업무보다는 이제는 실제로 전시회에 참가하여 해외진출을 위한 상담과 마케팅을 직접 진행해 보고 싶었습니다. 그러기 위하여 올해부터는 독학으로 무역실무를 공부하기 시작하였고 3월 15일 한국무역협회에서 진행하는 ‘무역관리사’ 자격증도 보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더욱더 깊이 공부하여 ‘국제무역사’, ‘무역영어 1급’ 등에도 도전할 계획입니다. ‘날리지큐브’에서 세계로 한국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해외마케터로 성장하여 세계적인 한류에 도전하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