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고다교육그룹 합격 자기소개서
직무 : 중국어교육 기획
1. 성장과정
[相信激情, 자신의 열정을 믿고 따르다. 그리고 이룸의 즐거움을 알다. ]
편집 업무를 하시는 아버지의 영향 아래에서 자연스레 많은 책을 접하며 자랐습니다. 독서로 인해 생긴 호기심을 해소하려 음악, 미술, 여행 등 다양한 경험을 했고 더 큰 세상, 더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자 하는 마음에 국문에 진학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다소 추상적일 수 있는 것을 보다 구체적이고 가시적으로 나타낼 수 있는, 그리하여 후에 업무에도 도움이 되는 공부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하여 대학 2학년에 언론정보학을 부전공으로 선택하고 커뮤니케이션학을 기초로 하여 여론 조사 방법, 분석 방법 등을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실무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효율적이고 올바른 문장 쓰기를 위해 저는 언론문장쓰기 등을 공부하였습니다. 또한 직접 주제를 설정하여 설문지를 작성하고, SPSS와 같은 데이터 분석 프로그램을 이용해 자료를 보다 체계적으로 분석하는 여론조사 등 다양한 실습 위주의 수업에서 높은 성적을 얻었습니다. 비록 수업에서의 연습들이지만 탄탄한 기본 개념을 바탕으로 한, 실제사례를 이용한 실습들이었기 때문에 실무에서 빛을 발할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2. 성격 및 생활신조
[파란 카레도 팔 수 있는 감각]
파란색은 유일하게 인간의 식욕을 떨어뜨리는 색이기에 현재 시장에서 파란 카레는 찾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제가 이와 같은 상품을 기획하고 상품화 해야 한다면 이러한 메시지를 내세우겠습니다. ‘아직도 약을 드시나요? 파란 카레로 더욱 강력해진 다이어트 효과를 느껴보세요!’ 만약 제가 파고다 교육그룹에서 파란 카레와 같은 상품을 팔아야 한다면, 이것을 잘 양념하고 포장하여 꼭 필요한 고객에게 내놓을 수 있는 감각과 역량을 보여드리겠습니다.
3. 학교생활/해외연수 경험
[정확하고 효율적인 소통 능력]
업무를 잘 수행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확하고 효율적인 소통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국문학 전공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의 생각을 읽고 이해하는 법을 배웠고 올바르고 효율적으로 글과 문서를 작성하는 법을 공부했습니다. 또한 언론정보학을 부전공하며 실용문쓰기, 여론 통계 등의 기본기를 갖추었습니다.
또한 학생회 기획홍보부장, 문예비평학회의 학회장 등의 역할을 맡아 주체적으로 팀을 이끌며 효과적으로 의사 전달을 하는 법과 주어진 조건에 맞도록 업무를 기획하고 추진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38선을 넘은 긍정에너지]
중국 어학 연수 시절, 저희 반에는 북한 아저씨 4분이 계셨습니다. 처음에는 한국인인 저를 경계하여 러시아어를 사용하고 눈길조차 피하시던 아저씨들... 그러나 일주일 뒤, 제 특유의 붙임성과 성실함에 마음을 열어주셨고 반간부선거에서 전원 저를 추천, 열렬한 지지를 바탕으로 저는 ‘반장동무’가 되었습니다. 반간부로서 북한을 포함 전세계 15개국에서 온 30명의 반원들과 함께 지내고 소통하며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가 더 넓어졌고 전보다 개개인의 다양성을 포용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4. 지원동기 및 입사 후 포부
[최고의 성과를 파고다의 자부심에서 만들어 내겠습니다]
저의 공자학당(중국교육부 산하 HANBAN 인증 중국어교육기관)에서의 업무 경험과 고급 중국어 능력, 그리고 언론정보학 부전공을 통한 설문 및 통계 분석 경험 등은, 철저한 시장과 고객 분석을 통한 상품 개발/기획 업무에 적합하다고 생각하기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누구라도 처음 하는 업무에선 능력을 뽐내지 못지만 얼마나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느냐에 따라서 능력이 차이 난다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입사 후에는 파고다 스타일의 현장 업무 습득을 위해 부지런히 발로 뛰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직원들과의 유기적인 관계를 바탕으로 빠른 융합과 업무 숙지를 보이는 사원이 되겠습니다. 동시에 온고지신의 정신으로 과거 경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파고다에서 큰 활약을 펼칠 수 있는 인재로 거듭나고 싶습니다. 그리하여 언젠가는 이미 경쟁이 치열한 레드오션인 교육 시장, 그 틈에서 블루오션을 찾아 낼 수 있는, 만들어 낼 수 있는 인재가 되는 것이 저의 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