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합격 자기소개서
직무 : 청년인턴
1.
저의 인생 통틀어 제가 가장 열정적으로 임했던 것이 바로 장학금을 위한 공부와 저의 전문성을 키우기 위한 자격증 취득 이였습니다.
군입대전 학업에 대한 열정보다는 동기들과 어울려 노는 것에 열정을 쏟아 부었습니다. 그렇게 방탕한 시간이 흐르고 입대를 하게 되었습니다.
전역 후 복학을 해보니 졸업반인 여자 동기들은 학점관리 자격증 취득 등에 헐떡이고 있었습니다. 그때서야 저의 성적, 스펙의 심각성을 깨달았습니다. 그 후 목표를 장학금과 자격증에 맞추어 학점과 자격증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 노력했습니다.
역시나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 것은 버거운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한번 목표로 잡은 것을 놓고 싶지 않아 밤잠 줄여 가며 책상에 앉아 있는 시간을 늘렸습니다. 그 당시 한 교수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10대의 공부는 머리로 하고 20대의 공부는 엉덩이로 하는 것이다.’ 이 말에 큰 공감을 할 수 있었습니다. 엉덩이로 공부한 결과는 너무나도 큰 감동 이였습니다. 입대 전 학점이 저의 시력만큼 나왔던 저에겐 장학금이라는 성과가 그 누구 보다 값진 것 이였습니다. 장학금과 더불어 자산관리사라는 자격증과 함께 다음 학기엔 전액 장학금과 AFPK를 취득 할 수 있었고, 졸업 후에도 그 기세를 몰아 CFP에 부분합격 하여 저의 전문성을 조금 더 높일 수 있었습니다.
2.
첫 째로, 책임의식은 금융기관에서는 변할 수 없는 자질이라 생각합니다.
두 번째, 금융기관의 필수 덕목인 정직과 투명성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첫 번째 덕목인 책임의식은 수많은 아르바이트 경험을 통해 형성 할 수 있었습니다. 단기 아르바이트의 경우 한번 일정을 잡은 후 피치 못할 사정으로 인해 펑크를 내면 저를 고용한 고용주 에게 큰 곤란함을 줄 수 있다는 생각에 단 한 번도 펑크를 낸 적이 없습니다. 그 결과로 저의 고용주였던 에이전시 팀장님에게 신뢰감을 드렸고, 아직 까지도 중요한 행사에서 저를 찾아 주시곤 합니다.
두번째 덕목인 정직과 투명성은 제가 생각하는 가장 중요한 덕목입니다. 정직함 없이는 신뢰 역시 쌓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러한 정직함을 함양하기 위해 또는 상대에게 신뢰감을 줄 수 있도록, 모든 일에 성실함으로 임하였습니다. 그로 인해 저의 주변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한 가지 예를 들자면 도넛전문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때 역시 성실함으로 매장관리를 하였고, 그러한 저의 모습을 높이 평가해주신 사장님께서 다른 선배 아르바이트생 에겐 맡기지 않으셨던 음식재고 관리와 장부결산 까지 맡기셨습니다. 비록 하는 일은 많아 졌지만, 사명감과 뿌듯함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3.
요즘 들어 TV에서 송해 선생님의 얼굴을 자주 보는 것 같습니다. 기업은행의 TV CF에서부터 기업은행에 대한 관심이 시작되었습니다. ‘기업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 참 좋은 문구 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좋은 취지의 은행에서 저의 전문성을 키워나가고 싶습니다. 최고의 인재, 최고의 직장, 최고의 시스템. IBK기업은행의 비젼 역시 저의 입사욕구를 강하게 당겨 주었습니다. 이번 청년인턴을 통해 IBK기업은행의 좋은 근무환경을 접해보고 싶습니다. 더 나아가 앞으로 있을 공채모집에서 보다 좋은 인재로 남기 위해 IBK에서 직접 경험을 쌓기 위해 청년인턴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IBK에 입사하는 것이 저의 취업준비 과정의 가장 큰 목표입니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조금이나마 좋게 평가 받기 위해, 졸업 막바지까지 성적관리와 관련 자격증 취득에 노력 했습니다. 청년 인턴에 뽑히게 된다면 맡은바 임무에 대해 강한 책임의식을 통해 저의 위치에서 성실히 임할 것입니다. 또한 통과하지 못한 CFP 사례형에 마저 도전하여 취득 후 공채모집에서 다시 한번 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