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합격 자기소개서
직무 : 미표기
성장배경
중학교 1학년, 아버지 사업으로 양주에서 부천으로 전학을 왔을 때 처음에 모든 것이 어색하고,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는 데에 있어서 적응하기가 조금 힘들었습니다.
모든 곳이 전에 살던 곳과 같을 것이라 생각했던 저는 전학을 가서 며칠 정도 지난 후 시골에서 와서 촌스럽다는 시선과, 무시로 인해 그 동안 얼마나 제가 순진했는지 깨달았습니다. 약육강식 "약한 자는 강한 자에게 먹힌다"는 말이 처음으로 가슴에 와닫게 되었습니다.
이것을 계기로 저는 조금 더 열린 생각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학교생활과 친구들과의 만남에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학년이 올라간 후 “어느 날 내가 죽었습니다”를 읽고 죽음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며 지금 이 순간을 최선을 다해 살자는 다짐을 했습니다. 또한 “완득이”를 통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 꿋꿋하게 꿈을 향해 나아가는 주인공의 모습에 교훈을 받았습니다. 다양한 책들을 읽으며, 한 달에 20권을 읽어 다독왕의 칭호를 얻었고 독서의 재미와 매력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철이 들면서 진로에 대해 생각하며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고등학교에 입학하여 부지런히 공부하여 성적을 부쩍 올랐으며 성적은 계속 일취월장 하였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 때 반장이 되어 밝은 모습으로, 학급 분위기를 좋게 유지하려 노력하였습니다. 1학년부터 봉사동아리 RCY에 활동하면서 부단장을 하였고, 3학년이 되어서도 그동안의 책임감 있는 모습 때문인지, 후배들의 전폭적인 지지로 연달아 부단장이 되는 기회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아동 센터에서 교육 보조 활동을 하며 가르치는 방식을 배웠으며, 인내심을 길렀습니다
성격 및 특징
"말하기 보다 듣기!!!"
저는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잘 들어줍니다. 말을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들어주는 자세 또한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미국 국가 안전 보장회의 사무국장을 하신 헨리 키신저는 이 자리를 만든 것은 "듣는 것" 이라고 했습니다. "말하는 것을 고집하면 너와 나만 남고 듣고 교감해주면 우리가 남는다" 이 말이 저에게 무척 와닿았습니다. 원래 말하기를 좋아하던 저는 친구들과 깊숙히 사귈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듣기의 자세가 갖춰지고 난 후 친구들과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졌습니다. 이야기를 들을 때 상대방의 눈을 보며 대화하며 교감하려 노력하자 친구들은 저에게 마음을 열고 깊숙한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저의 이 자세가 나중에 회사에 입사했을 때, 사원들 간의 고민을 들어주며 ,힘을 북돋아 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너무 사람들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다보니 정작 제 생각을 잘 말하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이야기를 들어주다가 말을 꺼내야 할 타이밍을 놓친 적이 있었고, 제 생각을 전달하지 못했었습니다. 이러한 점을 극복하기 위하여 RCY동아리에서 토론을 통해 저의 의견을 내세울 수 있었고,그로 인해 많이 개선이 되었습니다. 의견을 내세우지 못할 때에는 메모를 작성하여 훗날에라도 내세울 수 있게끔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의 특기는 단기 암기입니다. 짧은 시간에 많은 것을 외우다 보니 친구들조차 저에게 암기를 잘한다는 말을 하곤 했습니다. 이 특기로 저는 고등학교 생활에서 주로 암기 위주의 교내 대회를 나가 "우리말 겨루기" 에서 3위를 입상하였고," 경제 골든벨" 에서도 동상을 수상하는 결과를 만들어 내었습니다.
포부
"우리나라의 기둥은 대기업? NO! 중소기업!"
사람들은 흔히 대기업이 대한민국을 이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중소기업이 보조해주지 않았다면 대기업도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그런 중소기업들이 흔들리지 않게 적절한 자금을 융통,컨설팅을 지원하여 많은 중소기업들이 살아남아 열정을 가진 젊은 새내기들에게 꿈을 위한 한 걸음이 되었으면 합니다. 중소기업을 발전을 위해서 가장 중요하게 여긴 것은 바로 분위기 입니다. 바로 분위기!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이것은 즉 말 한마디로도 분위기를 바꾸어 고래마저 춤추게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무엇보다 분위기를 만들고 싶습니다. RCY라는 동아리에서 봉사활동을 많이 하면서 느낀 점이 있었습니다. 저희 단체와 다른 봉사 단체가 있었는데 놀면서 한 봉사 활동은 제대로 된 봉사가 되지 않았고, 활기차게 시작한 봉사활동은 결과도 보람차게 나온 경우가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단체 생활에 가장 중요한 것중 하나가 분위기라 생각합니다. 피로가 쌓이고, 업무가 밀려서 힘들고, 지쳤을 때 말 한마디 행동 하나로 힘을 넣어 플러스 효과를 만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분위기도 중요하지만 선배들과의 관계 또한 매우 중요하게 여깁니다. 먼저 입사하셨기 떄문에 배울 점이 많기 때문입니다. 분위기를 만들며 선배들과의 예의를 지키며 정직하게 배워 나가겠습니다. 집중 할 떈 집중하며, 휴식 할 때는 휴식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분위기만으로도 효율적으로 일을 할 수 있다고 자신합니다. 아직 부족한 면이 많지만 열심히 채워나가겠습니다. 사원들과 부족한 면을 같이 채워나가는 제가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