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원동기 및 열정에 대하여.(800byte)
- 저는 홈플러스 물류센터, CU편의점에서 몇 개월 일하면서 ‘유통’이라는 것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유통이란 우리의 삶에 없어선 안 되는 꼭 필요한 요소임을 알고 있습니다. 평소에 마트와 편의점을 자주 이용하면서 진짜 예전에 비해 다양한 물건을 쉽게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럼으로써 슈퍼마켓과 편의점을 주로 다루는 이 GS리테일에 대해서도 자연스레 관심이 가게 되었습니다. 물론 이 회사 직원들의 퇴사율이 높고 일도 그만큼 힘들다는 것을 익히 들어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오히려 일이 힘들어야 그 분야에 종사하면서 더 큰 보람과 자기만족을 느낀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패밀리 레스토랑과 호텔과 같은 서비스 업종에도 종사하면서 서비스 마인드도 갖추게 되었습니다. 유통은 소비자들에게 상품을 전달하는 것으로 그 과정에서는 서비스라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소비자이기 때문에 이러한 마인드로 다른 소비자들에게 좀 더 나은 양질의 유통 서비스를 직접 제공할 수만 있다면 그보다 더 좋은 것은 없다고 생각하여 이 유통 분야의 대표적인 회사 GS리테일에 지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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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성장과정 및 학교생활에 대하여.
- 저는 경남에서 쭉 지내다가 인천으로 대학교를 진학하였기에 혼자서 지내야했고 처음에는 말투도 어색하고 다들 모르는 사람들이라 낯가림도 심하여 앞으로 어떻게 지내야할지 막막하였습니다. 그렇지만 제가 좀 더 적극적으로 다가가고 적응하려고 마음을 먹고서는 매 학기 초나 중반에 있는 학과행사에 매번 참여하면서 선배, 동기들과 차츰 대화도 늘어가고 교류도 활발해져서 자칫 홀로 외로이 보냈을 타지생활을 생각보다 심심하지 않게 또 쉽게 적응할 수가 있었습니다. 이때부터 저는 무슨 일이든지 자기 마음먹기에 달려있다고 생각하고는 타 학과로 전과했을 때와 군 제대 후에 복학했을 때에도 똑같은 마음가짐으로 임해서 학교생활을 즐겁게 잘 보냈다고 생각합니다.?
3. 입사 후 포부(Vision)에 대하여.
- 저는 슈퍼마켓이나 편의점으로 지원하고 직군 1지망을 영업으로 지정하여 최종합격 시 각 지점에서 우선적으로 일정기간 경력을 쌓은 후 실적에 따라 본사로 발령받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편의점으로 지원할 생각으로 사전에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편의점 업무와 매장관리에 대해 어느 정도 숙지한 상태입니다.
저는 유통에 있어서 핵심은 영업이라고 생각하고, 그 영업의 핵심은 바로 서비스라고 생각합니다. 고객이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소비활동을 할 수 있도록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유통업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서의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마인드가 뒷받침이 된다면 자연스레 실적은 올라갈 것이며, 이는 곧 나아가 회사의 이윤창출에 이바지하는 일 일 것입니다.??
4. 성격의 장·단점 및 보완노력에 대하여.
- 저는 자립심이 강한 편입니다. 전 여태까지 제가 살아오면서 저한테 주어진 과제나 일들에 대해 어떤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절대 쉽게 포기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무조건 의존하지 않고 어떻게든 우선적으로 그것을 스스로 극복하기 위해 항상 노력해왔습니다. 물론 그렇게 하고 나서도 해결이 안 될 경우에는 타인에게 도움을 요청하여 같이 처리를 하곤 했습니다.
대신에 저는 성격이 내성적이라 평소에 말 수가 적은 편입니다. 그러나 말이 필요할 때에는 적절히 하는 성격이라 업무 중에 불필요한 잡담으로 인해 일이 지연되는 경우는 줄이며 보다 더 효율적으로 업무를 할 수 있는 성격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5. 정직함에 대하여. (경험이 있다면 그 상황에서의 본인의 입장 및 대처 사례
- 일하는 데 있어서 정직함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전에 화장품 제조회사 제조파트에서 일했었는데 화장품 원료들을 직접 넣고 섞는 일이었습니다. 이제 퇴근시간이 다 되어가고 마무리 작업을 하고 있었는데 제가 실수로 특정 재료를 정량보다 많이 넣어버린 것입니다. 시간은 이제 얼마 안 남았고 그렇게 많이 넣은 것은 아니라 그냥 조용히 넘어갈 수도 있었지만 저는 그래도 보고는 철저히 해야 한다는 생각에 혼날 각오로 제조과 과장한테 보고했습니다. 그런데 다행히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서 별 탈 없이 마무리 잘 하고 퇴근했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아무리 사소한 것이지만 저 혼자만 판단하여 내릴 사항이 아니고 잘못한 것은 바로 상사에게 보고하여 일을 처리하는 것이 맞다고 전 늘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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