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교육 합격 자기소개서
직무 : 국어교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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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장과정
어릴 적부터 누군가를 가르치는 일을 좋아했습니다. 성적이 늘 상위권이었기에 시험기간이 되면 주위에 친구들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친구들에게 가르쳐 주다보면 제 실력도 덩달아 높아지는 걸 보면서 굉장히 보람되고 즐거운 이이었습니다. 고입을 코앞에 둔 중학교 3학년 때에는 방과 후에 한 동급생을 전담하여 1:1 집중교육을 해 준 경험도 있습니다. 담임선생님의 권유로 시작을 하게 되었으나, 제가 누군가를 집중마크하여 가르친다는 것에 제 스스로가 대견스러웠습니다. 그런 환경 속에서 제 꿈은 교육 종사자가 되었습니다. 교육일은 제가 가장 좋아하고 잘하는 분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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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인생관 혹은 좌우명
정직함은 곧 자기 자신에게 한 치의 부끄러움이 없음을 말합니다. 저는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기 위해 “내 것이 아닌 것에 대해서는 욕심내지 말자.”는 신념을 갖고 살아갑니다. 가령 타인의 지갑과 핸드폰을 주워도 ‘내가 가질까?’라는 단 1초의 망설임도 해 본적이 없습니다. 처음부터 제 것이 아니니 그에 대한 아쉬움이나 미련은 전혀 없고, 주인이 돌려받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 오히려 뿌듯함에 제가 더 즐겁습니다. 이 자소서를 쓰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주위에서 조언하길 최대한 과장하고 포장하라, 합격 자소서를 많이 읽고 참고하라고 합니다. 그러나 과장으로 진실한 글을 이끌어 낼 수 없으며, 타인의 자소서를 참고하는 것도 그 글에서 좋은 구절을 마치 내 것인 양 갖다 쓸 수 있기에 이 역시 오점을 남길 수 있습니다. 100% 제 경험에서 우러나와 제 힘으로 쓴 이 자소서에 제 정직함, 진중함이 잔뜩 묻어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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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관심분야, 희망직무
저는 교재편찬 및 편집일을 전문적으로 배워 본 경험은 없습니다. 그러나 이 일에 뛰어난 두각을 보인다는 것은 자신합니다. 그림팔이소년(성냥팔이소녀 패러디作), 학교괴담(반 친구들을 주인공으로 한 학교괴담 이야기), 연실이의 하루(나의 에피소드담), 몬스터용(지구를 구하는 영웅 이야기). 이는 제가 초등학생 때 직접 만들었던 만화들의 제목입니다. 어려서부터 손재주와 글솜씨가 좋고, 창의력이 풍부하여 각종 그림대회와 백일장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두각을 보였습니다. 중학생 때에는 담임선생님께서 졸업기념 학급문집에 관한 기획, 제작, 편집을 제게 일임하시며 편집 일에 흥미와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올해(2014년)에는 방과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자교육, 독서논술교육을 지도하며 재능기부를 한 적이 있습니다. 수업은 기본교재가 준비되어 있었기에 그 교재를 바탕으로 실시하였습니다. 그러나 책이라는 단어 자체에 거부감을 느끼고 지루해 하는 일부 아이들을 고려하여, 제가 직접 [보충/심화]자료를 제작하고 프린트로 교부하여 부록 교재로 활용했었습니다. 교재 편찬 및 편집은 제가 좋아하고 자신 있어 하는 분야가 집합되어 있는, 즉 글과 그림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업무이기에 천재교육-국어교재편집부에 과감히 지원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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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지원동기 및 포부
제 꿈은 언제나 교육자였습니다. 그리고 천재교육에서 교재 편집자를 담당하며 그 꿈을 실현하고자 합니다. 선생님이 아닌 왜 교재 편집자냐고 되물으실 수도 있으나, 교재를 만드는 일 또한 ‘교육 하는 일’과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이 가르치느냐, ‘책’이 가르치느냐 그 차이일 뿐입니다. 저의 학창시절을 본다면 교과서, 자습서, 문제집 등 여러 교재들이 제 2의 선생님이었습니다. 학원을 다닐 만큼의 넉넉한 집안 형편도 아니었으며, 좋은 교재만 있다면 굳이 선생님께 배우지 않아도 독학으로 가능했습니다. 사교육 열풍 속에서도 뒤쳐지지 않을 수 있었던 것은 좋은 교재들 덕분이었으며, 이제 그 좋은 교재를 제가 직접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국어 교재 편집 담당자부터 시작하여 경험과 경력을 쌓은 후 제작, 기획 업무>타교재총망라 >교육 서비스 프로그램개발을 담당하며 제 발자취를 넓히고 싶습니다. 현재 국어 및 논술교육(대학 전공 및 관련자격증 소지), 한문교육(관련 자격증 소지), 역사교육(관련 자격증 소지) 등 다방면에서 전문적인 지식을 갖추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한 자기개발을 통해 실력으로 인정받음과 동시에 평생교육의 표본이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