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해당 직무에 대한 이해 및 지원동기 [1300 Bytes 이내] *
- EBS를 이해하는 방송기술 지원
창조와 혁신을 위해서는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국내 E-learning 교육의 선두주자로 새로운 콘텐츠를 제작하고 디지털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제공한 것을 통해 EBS의 창조와 열정을 느꼈습니다. 전자IT미디어공학과의 특성을 살리면서 끊임없는 자기개발을 요하는 일을 하고 싶었고 능력에 따른 보상과 다양한 자기개발의 기회 그리고 최고의 인재들을 갖춘 EBS에서 저의 바람을 이룰 수 있을 거라 확신하여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방송기술 직무를 잘 수행하기 위해 키운 역량으로 두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관련 지식의 습득입니다. 저는 방송기술 직무에 필요한 역량인 방송지식과 기술을 학과 실습으로 익혔습니다. 스튜디오실습 등의 전공공부를 하며 송출 업무에 관한 기초적인 지식을 습득하고 학교내 실전 방송업무를 통해 활용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경험은 입사 후 실전 직무교육의 효율적인 이수와 운용능력에 있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둘째 조직 적응력입니다. KMH 송출업체 에서 아르바이트로 송출업무를 한 적이 있습니다. 방송사고를 줄이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확인하였고 선배님들과 어울리며 전문적 지식은 물론 조직의 체계까지 알 수 있었습니다. 팀의 막내로서, 더욱 뛰어다니고 일을 도맡아 하며 팀의 효과적인 업무 수행에 기여하여 인정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와 같은 경험은 입사 후 빠른 회사적응과 팀 업무 추진에 있어 도움이 될 것입니다.
2. 지원 직무에 대한 본인의 경험 및 최고실적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 [1300 Bytes 이내] *
- 전공지식과 송출업무의 콜라보레이션
학과 과정으로 스튜디오실습, 방송시스템설계 과목을 수강하였습니다. 현장 중계에서 활용되는 장비를 직접 만져가며 익혔습니다. 수업 중 각자 음향부터 카메라까지 맡아 수행하는 업무를 하였고 이를 점수에 반영하는 팀 프로젝트가 있었습니다. 저는 비디오 제작뿐 아니라 음향과 조명 연출 그리고 ENG카메라 과목까지 수강하였기에 자신감이 있었습니다. 팀원들과 콘티를 작성하고 담당 업무를 지정하였고 저는 SWITCHER 업무를 맡아 팀장의 지시에 따라 화면을 전환하고 자막을 삽입하는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이후 팀 프로젝트에서 좋은 호응을 얻으며 A라는 값진 성적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2012년, KMH 방송송출업체에서 약 2달간 아르바이트를 하였습니다. KMH는 국군방송, FOX등의 채널을 관리하고 타 채널의 비디오를 인코딩하여 송출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회사였습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팀의 막내로서 인코딩을 주로 담당하였고 방영되는 화면의 모니터링을 하였습니다. 비록 막내로서 많은 장비들을 다루고 활용하지는 못하였지만 전공으로 배운 지식들을 이용하며 최대한 이해하도록 노력하였습니다. 인코딩을 하며 DECK에 있는 컨트롤장치로 오류를 찾아내고 DV CAM부터 미니테이프까지 정리를 하며 궂은일을 도맡아 했습니다. 힘들었지만 성실한 업무수행으로 팀원들에게 인정받아 정규직원으로의 스카웃 제의를 받기도 하였습니다.
학교로 인해 함께 할 수는 없었지만 조직에서의 팀 활동과 관련 업무를 배운 뜻깊은 경험이었습니다.
3. 자기소개 및 타인과 협력하여 일을 처리한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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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기술의 새로운 샛별!
어릴때부터 사진과 방송에 대해 관심이 많았으며, 이 때문에 방송기기를 주로 다루는 전국의 유일무이한 공과대학에 입학하였습니다. 교내 활동은 태권도와 합창부 동아리 활동을 하였으며, 대회도 출전해보고 많은 사람들 앞에서 공연도 해본 경험을 통해 도전정신과 자신감, 단체생활, 협동심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송출관련 장비등을 직접 다루어보고 싶고, 이러한 경험을 쌓아 향후 기술과 관련지식을 습득함으로써 TD(Technical Director)를 이루는 것이 꿈입니다.
- 공학캠프와 협업 그리고 열매
조직에서의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개인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협동심을 바탕으로 만들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올 여름, libart4 공학캠프에 참가했습니다. 학교대표로 다양한 대학생들과 함께 공학도의 관점에서 바라본 조선 후기의 인문학적 내용을 분석하고 발표하는 캠프였습니다. 평소 역사에 관심이 많아 자신이 있었기에 팀장을 자원하였고 팀원들과 브레인스토밍을 하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고 회의를 통해 형식과 구성을 만들어갔습니다. 각자 자신있는 분야로 업무를 분담하였고 어려움이 생기면 서로 피드백을 해주며 보완하였고 힘들때는 서로 격려하며 수상을 다짐했습니다. 발표를 맡은 저는 밤잠을 줄여가며 연습을 하였고 이후 좋은 호응을 얻으며 동상이라는 값진 수상을 하였습니다.
공학캠프에서 팀 업무에 큰 자신감을 얻었고 수많은 노력과 협동심을 통해 값진 열매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4. EBS 및 EBS 프로그램에 대한 본인의 생각 [1300 Bytes 이내] *
- EBS의 교육콘텐츠와 미래
EBS의 강점은 다양한 교육 관련 콘텐츠라고 생각합니다. 초등학교에서부터 성인까지 아우르는 여러가지 과목과 편리한 시스템이 현재 EBS의 기반으로 생각합니다. 일전에 KT와의 연계로 더 발전된 형태의 디지털 서비스 제공은 획기적이면서 더욱 추구해야할 EBS의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바일 어플리케이션과의 연동 등과 같이 새로운 디지털 디바이스에 대한 콘텐츠 접목과 융합이 핵심 과제로 생각되고 이것이 미래형 서비스를 구현하는 길일 것입니다.
저는 지식채널e, 다큐프라임과 같은 순수 교육용 프로그램의 제작보다는 재미와 교육을 접목한 융합적인 프로그램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EBS를 단순히 수능방송이나 공부를 위한 목적으로 시청하고 있습니다. 좋은 의도로 여겨지나 단지 교육만을 위주로 생산하는 콘텐츠는 경쟁력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National Geography에서도 과학지식을 실험과 모험, 도전을 교육에 접목하여 많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시청자들에게 더욱 사랑받고 글로벌 교육 미디어 그룹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교육을 기초로 한 다양한 흥미를 갖춘 프로그램의 육성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EBS lang과 같이 외국어 강의뿐만 아니라 여러 과목을 신설하여 더 많은 시청자에게 혜택을 제공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교육의 기회를 더욱 개방하여 양질의 강의를 제공하고 전 연령층에게 사랑받는 EBS의 미래가 될 수 있도록 함께 일하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