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합격 자기소개서
직무 : 인턴사원
● 성장 과정 및 가정환경, 개인의 특성, 장점 중심으로 기술.
저는 서울 마포구에서 1남 2녀 중 둘째로 태어났습니다. 경제적으로 넉넉하지는 않지만, 화목한 가정에서 근면, 성실이 제일이라는 부모님의 말씀을 항상 마음속에 새기며 씩씩하고 건강하게 자랐으며, 자기 일은 자신이 책임진다는 것을 가장 큰 교훈으로 삼고 있습니다.
자신을 내세우기 위해서는 자신이 먼저 내세울 만한 인간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무엇이든지 배우려고 하는 마음가짐으로 자신을 가꾸며, 열심히 배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 성격의 장점은 활발하고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꼼꼼하고 정확하게 해낼 수 있지만, 단점은 흥분하거나 기분이 나쁘면 표정관리가 잘 안 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앞으로 전 서비스업에 종사할 사람으로서 이러한 단점은 반드시 고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노력은 성공의 어머니입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여 단점보다는 장점을 내세울 수 있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 학창 시절, 특히 대학 생활을 중심으로 기술
저는 대학에서 대인 관계의 폭을 넓히고 좀 더 다양하고 많은 경험을 쌓고 싶어서 자원봉사 동아리인 로타랙트에서 활동했습니다. 로타랙트는 봉사와 친목을 위한 동아리로 가장 큰 행사인 7박 8일간의 하계봉사활동과 5박 6일의 동계봉사활동을 다녔습니다.
봉사하면서 그들은 어느 한 부분이 불편할 뿐인, 저희와 같은 평범한 사람이라는 장애우들에 대한 시선이 많이 달라지는 걸 느낄 수 있었고, 그들에게 저의 미약한 힘이 도움된다는 것에 대해 뿌듯하고 기분도 좋았습니다.
그리고 7박 8일간의 긴 여정의 농촌 봉사 활동에서 현 농촌의 현실과 그분들의 삶을 체험하고 나 자신의 힘듦보다 타인의 고통을 더 위할 수 있는 마음을 배웠습니다.
● 경력사항 및 수상경력 기술
사회와의 첫 만남은 여행사 실습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매일 구두에 시달려 발과 다리는 고통스러워했고, 이리저리 거래처를 찾아다니는 일이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몸이 힘들다는 것은 나약한 자의 핑계에 불과했습니다. 작은 고통을 참고 더 나은 모습을 위해 열심히 뛰었습니다.
같이 근무하던 선배님들의 서비스 정신을 보며 아직은 배울 것이 더 많다고 생각했습니다. 전 앞으로 새하얀 종이에 하나하나 적어가듯 여러 가지 일들을 담아 갈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회사에 다니던 도중 사회복지에 큰 뜻을 이루고자 무작정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사회복지에 관련된 여러 가지 경험을 쌓고 싶어서 사랑의 열매에서 주관하는 2010 따뜻한 겨울 보내기 구청 파견 아르바이트를 했습니다. 아르바이트하면서 받은 성금과 성품을 보면서 아직 우리 사회는 따뜻하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또한,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 현장 실습을 다녀온 후로 사회복지에 대해 한 발 더 다가가서 배울 기회가 된 것 같습니다.
못한다는 것은 잘할 수 있다는 무한할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못한다고 할 수 없다고 시도도 해보지 못하는 바보보다는 못해도 할 수 있다는 믿음과 신념을 지니고 항상 열심히 배우는 자세로 임하겠습니다.
● 입사 후 포부
저는 남들보다 월등하게 뛰어나지는 않지만, 남들보다 자신 있게 내세울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저 스스로에 대한 믿음과 노력하는 자세입니다. 귀사에 입사할 기회가 저에게 주어진다면 제가 중요하다고 믿는 것에 대해 최선을 다하고 끊임없이 노력하며 발전해 나갈 것입니다.
아직은 이 분야에 미흡하다는 것을 인정합니다. 하지만 성실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며 회사에서 필요로 하는 존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노력으로 얻어진 결실, 그 보람은 도전하지 않으면 얻을 수 없는 값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제가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자세로 매사에 임하겠습니다.
제게 기회를 주시면 감사히 열심히 노력하는 사원이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