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관리공사] 합격 자기소개서
직무 : 사무직
1. 강점
권한은 이양할 수 있지만 책임은 이양할 수 없다
저의 강점은 주인의식과 책임감입니다. 공공기관의 인턴활동을 할 때, 하루아침에 사수가 그만두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인수인계를 받은 것도 없어서 어디서부터 일을 처리해야할지 막막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제 업무의 보조가 아닌 담당자라는 생각을 가지고, 고장나있던 음향시설 채널 주파수들을 맞추어 원상복구를 하고, 삭제된 보안프로그램도 재 설치하여 신규직원들의 출입증과 지문등록을 마쳤습니다. 또, 담당자가 없어도 타 직원들이 쉽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시설 자산 관리 매뉴얼을 작성하였습니다.
한 달여간 업무의 보조가 아닌 담당자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를 수행한 결과, 업무에 있어 책임이라는 가치를 가치관으로 삼게 되었습니다.
저의 강점인 책임감을 통해 한국건설관리공사에서 사소한 일이라도 책임감과 주인의식을 통해 완벽하게 수행해내는 사원이 되겠습니다.
2. 사회경험(봉사활동)
긴 시간의 소통
저는 2012년부터 약 4년간 요양원에서 봉사활동을 해왔습니다. 제가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저의 어머니입니다. 어머니께서 사회생활을 시작하기 전 봉사활동을 권유하였고, 저도 봉사활동이라는 경험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어머니께서는 봉사활동을 할 때만큼은 상대방을 생각하라고 말씀하셨고, 저는 그 원칙을 지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제가 담당한 업무는 식사보조, 어르신의 말벗되드리기, 시설 청소 등이 있었지만 가장 어려웠던 업무는 할아버지의 목욕봉사였습니다. 원래는 3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 1명의 어르신을 목욕을 시키는데 어떤 날은 저 혼자서 해야 할 때가 있었습니다. 혼자 하려니 시간도 많이 들었을 뿐 더러, 고집이 세신 할아버지께서 목욕을 하기 싫다고 저항을 하였습니다. 봉사에 대한 회의감도 들었지만, 침착함을 가지고 할아버지를 달래며 어머니와 한 약속, 상대방을 먼저 생각한다는 원칙을 가지고 마지막까지 목욕을 시켰습니다. 평소에 여러 사람이 힘을 합쳤던 것에 대해 고마움을 느낄 수 있었고, 혼자보다 역시 협업이 중요하구나 하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하게 되었습니다.
봉사활동을 통해 배려와 책임감, 협업에 대한 중요성을 배울 수 있었는데 이 역량들을 토대로 한국건설관리공사에 입사 후 업무를 수행할 때, 내가 중심이 아닌 조직이 중심이 되고 최종적으로 고객이 중심이 된다는 생각으로 임하겠습니다.
3. 지원 동기 및 입사 후 포부
강점인 책임감을 통한 한국건설관리공사의 기관 가치 상승
한 나라를 구성하는 정치, 경제, 문화, 주거 등 여러 가지 산업이 있지만 건설 산업은 삶의 가장 기본이 되는 主 사업입니다. 건설 분야에 관해 공공기관의 공사를 담당하며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건설사업관리에 있어 안전, 행복, 고객만족의 미션을 잘 수행해 낼 자신이 있으며, 최고수준의 고객만족 및 수주극대화라는 핵심가치를 함께 실현시키고 싶습니다.
저는 기술중개기관 델타텍코리아에서 각 산업에 대한 연구와 조사를 통해 보고서를 작성하여 정확한 자료수집능력과 철저한 데이터분석력을 갖췄습니다. 저의 강점들을 바탕으로 한국건설관리공사의 부족한 점을 채우고 보탬이 될 수 있는 사원으로 성장하고자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