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선재] 합격 자기소개서
직무 : Trade
1. 지원동기
[디딤돌이 되어]
저는 쌍용선재가 원하는 목표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데 이바지하고자 지원했습니다. 그리고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으로 함께 성장하려고 합니다. 저는 학생회와 학년대표 생활을 각각 1년씩 수행하며 학생회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바꾸는데 일조하였고, 3년 동안 동아리에서 때로는 구성원으로 때로는 임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하며 동아리를 조화롭게 이끌어 나갔습니다. 또한, 사회복지센터에서의 봉사활동과 상담센터 행정인턴과정을 통해 다양한 유형의 구성원들과 소통하며 그들을 만족하게 하려고 노력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런 일련의 경험들을 통해, 원활한 소통능력을 얻게 되었죠. 또한, 성공리에 마무리한 학술제와 다양한 행사 기획 경험으로 목표달성을 위해 구성원과 효율적으로 협력하는 방법을 습득하게 됐습니다. 또한 무역사무에 대한 관심으로 관련 자격증 공부에 매진하고 있죠. 목표를 향해 꾸준히 정진하는 자세를 갖춘 저는 쌍용선재가 원하는 인재상에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쌍용선재라는 거대한 기계가 원활하게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윤활제가 되어 뒷받침하는 게 제가 지원한 분야인 만큼 빠른 시간 내에 적응한 후 주어진 업무를 효율적으로 진행해 나가겠습니다.
2. 성격의 장단점
[긍정의 힘으로 목표를 향해]
긍정적인 사고를 통해 위기를 기회로 삼았던 경험이 있습니다. 5인 조별과제였는데, 한 명은 전혀 참여하지 않았고 한 명은 유학생이었습니다. 더군다나 전공지식을 요하는 발표에 저 혼자만 주전공생이었죠. 조장이라는 책임감과 부담스러운 상황으로 지쳤지만 이렇게 된 이상 참여하는 인원의 수는 중요하지 않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사기가 떨어져있는 조원들을 모아 우리 상황이 다른 조보다 좋지 못한 것을 우리가 돋보일 수 있는 기회로 삼자고 다독였죠. 다행히 조원들이 이 생각에 동의해주었고 유학생 언니도 최대한 참여했습니다. 그리고 당일 저희는 이런 쉽지 않은 상황에도 불구하고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냈습니다. 이런 저의 단점은 생각이 많다는 것입니다. 때로는 생각이 아니라 행동으로 일을 이끌어야 할 때도 있는 법인데 과도하게 생각만 하다 혼자 지치곤 했었죠. 그래서 이를 보완하기 위해 일을 체계적으로 계획하고 우선순위를 두기 시작했습니다. 생각을 구체화시키니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 지금 내가 해야 할 행동은 무엇인지가 조금이나마 뚜렷해졌습니다. 그에 따라 행동력도 상승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긍정적인 마음으로 단점을 보완해가며 업무를 수행하겠습니다.
3. 주요 경험(교내)
[편견을 깨는 노력]
학생회가 제대로 된 기능을 할 수 있다는 것을 학우들에게 행동으로 보여줬습니다. 저는 1년 동안 학생회 집행부로서, 과 구성원 모두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기획하고 집행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비록 그 과정에 있어 초반에는 “학생회가 하는 일이 뭐가 있냐?”는 식의 이야기를 종종 듣곤 했습니다. 학생회의 좋지 못한 사례를 통해서만 저희를 바라보는 것 같아 서운할 때가 있었죠. ‘뒤에서 노력한 결과가 이런 건가.’라는 생각에 기운 빠질 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애초에 누군가가 알아주길 바라고 시작한 일이 아니었기에, ‘누군가는 해야 하는 일. 이왕이면 우리가 더 잘해내자.’라는 마음으로 집행부를 다독이며 묵묵히 임했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임한 결과, 과 행사 참여율은 점차 높아지기 시작했습니다. 행사 기획력과 더불어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점에서 가장 학생회답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과 행사에 전혀 참여하지 않던 학우들은 물론, 교수님들께서도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죠. 특히 2년 만에 한 번씩 돌아오는 답사는 진행하는 내내 칭찬받았을 뿐만 아니라, 가장 높은 참여율과 만족도라는 성과를 냈습니다. 입사한다면, 이렇게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항상 성실히 임하며 노력으로 보답하겠습니다.
4. 주요 경험(인턴)
[낙숫물이 댓돌을 뚫듯이 꾸준히]
꾸준히 발전해 신뢰받은 경험이 있습니다. 상담센터에서 인턴으로 근무할 때의 일입니다. 소규모 센터였기에 센터에서 이루어지는 전반적인 행정업무를 다 해결해야 했는데, 경험해 보지 않은 일이었기에 초반에는 실수도 잦았고 부족한 점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언제까지고 이럴 순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음에 상처가 있는 분들을 대하는 일이었기에 다른 일보다 더 많은 노력과 관심이 필요했지만, 모르는 것은 여쭤보고 찾아보며 꾸준히 센터 일을 배워나갔습니다. 그 결과, 전문가에는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지만 일에 지장이 없을 정도의 업무 지식을 습득하게 되었고 대부분의 일을 수월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내담자를 대하는 태도도 상당히 여유로워졌고요. 그래서 처음엔 저를 못 미더워하시던 센터장님도 잠시 도와드리기로 했던 기간보다 더 오랫동안 센터 업무를 저에게 맡기신 것은 물론, 퇴사한 이후에도 도움이 필요한 경우 다시 일을 맡기셨습니다. 이런 노력을 바탕으로 저에게 주어질 업무를 착실하게 수행하는 것은 물론, 꾸준히 발전하는 인재가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