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종합금속] 합격 자기소개서
직무 : 기술
1. 생활신조 및 특기
[무엇이든 함께라면]
생활신조는 서로의 부족함을 채우며 함께 해나가자는 자세입니다. 아무리 힘든 일이라도 함께 해나간다면 혼자 할 때 보다 그 이상의 성과를 가져오고 목표를 이루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연구실원들과 강원도에서 열린 20XX OO학회 하계학술대회에 참석하였습니다. 그때, 여유시간이 있어 박사님이 등산을 하자고 하셔서 발왕산을 오르게 되었습니다. 정상 반쯤 도착했을 때, 몸이 약한 동기가 그만 오르고 싶다며 내려가겠다고 하였습니다. 저는 산 절반이나 온 김에 같이 올라가서 풍경을 즐겨보자며 격려하였고 꼭 함께 정상에 오르자는 마음을 먹었습니다. 작은 도움이지만 뒤에서 밀어주고 앞에서 끌어주며 함께 발맞추어 정상에 다다르게 되었습니다. 학회가 끝난 후 동기는 학업에 있어 저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고, 아직도 함께 추억하며 좋은 관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어려운 업무가 주어진다고 하더라도 함께하는 마음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동료들과 같이 해결해나가겠습니다.
[절로 고개가 끄덕여지는 사람, 김기용]
20XX년 자기공명방식을 이용한 무선충전기능을 가진 책상을 제작하여 OO 경진대회에 참가하였지만 대회입상은 하지 못하였습니다. 팀장으로서 실망한 팀원들을 다독이는 것만큼 입상하지 못한 이유를 찾는 것이 더 중요했습니다. 장시간 작동으로 전압전원부가 과열되어 안정되지 못한 것이 원인이었습니다.
다음 해, 경진대회를 1년 동안 준비하며 무선충전 쿼드콥터를 제작하였습니다. 전압전원부를 SMPS로 대체하는 과정에서 컨버터 기판에 납땜불량 문제가 생겼지만 길어진 대회준비로 팀원들의 사기가 저하되어 있었습니다. 저와 한 팀원만이 부품조달, 오류분석/수정을 해야 했기에 한계에 부딪혔습니다. 팀원들에게 동기부여를 하며 참여를 이끌며 상황에 맞는 역할분담과 실시간 보고를 제안했습니다. 대회은상을 받을 수 있었고 팀원들에게 인정받기도 했습니다. 포기하지 않는 자세와 적합한 인력관리로 동료들에게 인정받아 절로 고개가 끄덕여지게끔 만들겠습니다.
2. 지원동기
[직접 부딪히며 배웠습니다!]
학부연구생인 2학년부터는 이론 수업을 들으며 전자기분야 실제응용을 알고 싶어서 전력전자연구실에 소속되었습니다. 연구실생활을 하며 ‘선원의 인체상태감지 경보 시스템’, ‘충진재에 따른 교류케이블 특성’ 과 ‘YARD TRACTER’ 프로젝트 보조업무를 수행하였습니다. 3개 프로젝트 보조연구원으로 참여하며 프로젝트 중 실험/측정의 전반적인 준비를 도맡았습니다. 무선충전 부분의 설계부터 제작 및 측정 보조를 맡으며 회로 설계, 측정에 관한 사전준비를 맡았습니다. 또한, 부품조달 및 회로납땜을 하며 PCB를 완성시키며 오실로스코프, L-C-Z 미터기, 함수발생기 등 장비준비 및 수치 도표화 업무를 진행하였습니다. 전력전자의 실제응용을 배웠을 뿐 아니라 납땜, 회로분석, SPEC조사 등 전자공학도로서 기초적인 업무를 접해보았습니다.
20XX년도 1년 간 OO선임연구원님이 멘토가 되고 재학생들이 멘티가 되어 제품을 제작하는 OO 프로젝트에 참여한 적이 있습니다. 우리 조는 ‘선박 내 졸음방지 시스템’을 제작하여 공모전출전을 하였습니다. 그때, MCU와 센서를 사용하여 회로 설계 및 제작을 해보았습니다. 위 여러 프로젝트 경험과 교육들은 입사 후 업무에 빠르게 적응하는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엔지니어를 본 순간, 매료되다]
여러 프로젝트 경험들은 엔지니어직무를 직/간접적으로 겪어볼 수 있는 기회였고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전문가들과의 네트워크형성도 할 수 있었습니다. 진로를 고민하는 저에게 현직 연구원님들의 조언은 값지고 현실적으로 미래를 고민해볼 수 있게 도와주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이 개발 및 엔지니어 직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엔지니어 직무는 다양한 부서의 팀들과 협력하여 제품특성을 고민하고 계획했던 제품들을 눈으로 직접 보이게 책임져야 합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목표를 이루어야 하기에 힘들지만 큰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직무이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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