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에너지공단 ] 합격 자기소개서
직무 : 기술/전기전자
Q1. 귀하가 가진 직무관련 경험과 능력을 바탕으로 한국에너지공단의 발전 및 미래성장동력 확보에 기여할 수 있는 바를 기술해 주십시오. (500자 내외)
“전기·전자 공학 - 신재생에너지 결합 역량” 학부에서 전기·전자공학부에서 기초 지식을 쌓으며 전기기사, 전기공사기사를 취득하였습니다. 전공 관련 과목 수강 중 에너지 관리와 디지털 시스템 분야에 관심이 생겨서 신재생에너지발전설비기사 자격증을 취득하였고, 더욱 깊이 있는 공부를 위해 대학원에 진학했습니다.
대학원을 에너지 분야로 진학한 것은 학부에서부터 흥미를 느꼈던 에너지 운용과 ICT, IoT 기술의 결합을 연구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한국에너지공단은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을 통한 경제 발전과 국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는 공공기관입니다. 친환경 정책과 저에너지소비구조를 지향하는 한국에너지공단의 발자취는 전기, 에너지 전문가로서 역량을 펼치고 싶은 기관입니다.
저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이메일 참조 기능을 활용하도록 권유했습니다. 정확한 업무 보고 시간과 체계적인 전달이 이루어지려면 유선 전화 통화보다 이메일을 공유하는 것이 훨씬 좋은 방식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이메일 작업이 업무가 늘어나는 것이라고 느껴서 처음에는 반대하기도 하고 참조 목록에서 담당자를 빼먹기도 하는 등 시행착오를 거쳤지만, 익숙해지고 나서는 자리가 잡혔습니다.
저는 이제껏 쌓아온 IoT 기술과 ICT 지식을 활용하여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수행하는 에너지 정책과 기술 개발에 기여하고, 나아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이바지하겠습니다.
Q2. 소속집단의 공동과업을 달성하는 과정에서 발생된 어려움 및 갈등을 극복하기 위해 구성원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했던 경험에 대해서 기술해 주십시오. 또한 협력하는 과정에서 갈등이 발생했다면 어떻게 극복했는지도 기술해 주십시오. (500자 내외)
[소통으로 팀워크 극복]
전공 강의에서 팀 프로젝트로 산업용 ESS 장치를 설계하고 제작해야 했습니다. 팀원은 전기공학과 기계공학 3학년 학생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ESS 특성상 에너지 효율과 안정성을 추구해야 하는데, 일부 팀원들은 구조가 간단해서 빠르게 제작할 수 있는 방식을 주장했습니다. 설계 단계부터 의견이 충돌하며 본인의 의견만 주장하고, 말다툼으로 번져서 서로 감정이 상해서 모이기도 쉽지 않았습니다.
저는 공동 과업을 달성하기 위해서 감정부터 회복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조원들을 한 명씩 만나서 과제에 대한 의견을 물었고 그동안 쌓였던 감정에 대해 대화하고 풀어가도록 노력했습니다. 마음을 풀고 다시 모이자 서로 존중하는 태도를 갖게 되었습니다.
팀워크를 다지고 공동 목표를 세워서 짧은 시간 안에 좋은 결과를 도출해낼 수 있었습니다. 저희가 설계한 장치는 제작 측면에서 경제적이었고, 누구나 쉽게 조작할 수 있다는 장점을 부각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Q3. 예상치 못했던 문제로 인해 난관에 부딪혔을 때, 이전에 없던 혹은 이전과는 다른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던 경험(당시 발생한 문제 상황과 귀하가 제시했던 해결방안을 함께 제시)에 대해 기술해 주십시오. (500자 내외)
[야근 대신 조기 출근]
대학원에서 IoT 센서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스마트 센서를 연구하게 되었습니다. 학기 말까지 논문 초안을 제출해야 했는데 연구원 한 명이 학업을 그만두는 바람에 예상보다 작업이 늦어진 상황이었습니다.
예상치 못한 인력 부족으로 남은 인원끼리 밤늦게까지 작업을 하게 되었고, 태양광 패널 효율 검토 시간이 부족했습니다. 저는 오후에 검토를 진행하는 것이 잘못되지 않았나 하는 근본적인 의문이 들었습니다. 태양광 패널은 동절기를 제외하면 새벽부터 사용 가능한 장치였기 때문입니다.저는 발상을 전환하여 야근 대신 조기 출근 방식을 선택했습니다. 제가 새벽부터 장치 효율을 검토하고 자료를 제출하면, 오후에 일하는 연구원이 통계와 정리 작업을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같은 시간을 일하더라도 하루 중 작업 시간을 나누어서 그전보다 더 정교한 작업을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었고, 저는 저녁 시간을 확보하면서 야간작업을 할 때보다 건강도 좋아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