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원동기 및 이직사유
Key Point - 이전 직장에서 얻어진 역량을 바탕으로 한 자신의 커리어개발과 이에 부합한 기업과 사업의 현 방향성을 연결시켜 작성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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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팬데믹 시대에 적합한 인재 ]
팬데믹은 세계를 영원히, 그리고 완전히 변화시킬 것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많은 나라가 몇 달 안에 코로나 19의 확산을 통제할 수 있다고 확신하지만, 정치, 경제, 사회, 환경 등, 거대한 변화는 수십 년 동안 지속될 것입니다. 그럴수록 백신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백신 전문 기업인 귀사의 주가가 오르고 영업 이익이 늘어나는 것은 이에 대한 반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기업은 손익관리가 중요합니다. 손익관리는 기업의 경영 활동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하나의 도구입니다. 그러나 손익관리만 잘한다고 기업이 잘 굴러가는 것은 아닙니다. 저는 그동안 수주, 매출, 손익, 원가, 비용, 투자 분석 등, 영업 이익을 최대화하기 위해 다양한 부서에서 경험을 쌓았습니다. 기업 경영 상태를 구석구석 알기 위해서 손익 계산서만 봐서는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저는 바닥부터 시작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전쟁터의 가장 최전방에서 살아남는 법을 배운, 팬데믹의 그늘에서 양지로 발돋움하는 귀사의 앞날에 필요한 인재라고 확신합니다.
▶ 경력사항 상세
Key Point - 지원자의 보유경력에서 업무 전문성, 숙련도 등을 파악합니다. 따라서 모집직무설명에 따른 업무연관성과 본인의 수행업적을 중심으로의 작성이 필요합니다. 본인의 기여도, 구체적인 성과, 수치 활용과 같은 객관적 데이터의 활용하여 성과중심의 작성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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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력적인 관리가 필수다 ]
손익관리가 수행하는 분야는 범위가 굉장히 넓습니다. 단순히 회계적인 처리 방법만 다루지 않습니다. 손익관리는 CEO나 경영층에서 의사결정 할 때 중요한 판단 자료가 됩니다. 각종 분석을 통한 경영현황 분석 및 그 결과물을 통해 경영 예측을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전 회사에서 미수금이 많고 이를 잘 해결하지 못하는 회사 때문에 골치를 썩인 적이 있었습니다. 이전 회사는 중소기업이었기 때문에 이런 케이스로 인해 회사의 전체 영업 이익이 뒤흔들 수 있는 중대 사안이었습니다. 그 때문에 최대한 신속하고 정해진 기한 내에 일을 해결해야 했습니다. 그렇다고 무작정 회사를 압박하거나 코너로 몰아붙일 수는 없었습니다. 이럴 때는 적절한 해결 방안을 제시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는 이자율을 계산해 해당 사업부의 비용으로 추가하여 손익을 차감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이 방법 역시 여의치 않다면 전략적 분야의 신규 인력들에 대해서 인건비를 차감해 주는 방식을 시도해 보자고 했습니다. 여러 가지 제안을 통해 탄력적으로 운영한 결과, 문제는 잘 해결되었고 저 역시 외부적으로나 내부적으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성장과정 및 성격상 장, 단점
Key Point - 인성위주, 기본적 성향에 대한 내용을 지양해야 하며 보다 업무적 경험을 통해 내 자신의 업무적 특성, 강점, 수행업적, 직업관 등을 자연스럽게 녹여낼 수 있는 경험사례를 선택하여 작성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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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익관리를 통해 영업 이익을 극대화 하는 일상 ]
우리 가족은 어렸을 때부터 한 해의 마지막 날, 1년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몇 시간 후면 시작되는 새해를 어떻게 보낼지 계획을 세웠습니다. 저는 가족 중 이 시간을 가장 좋아했습니다. 계획을 세우는 데 그치지 않고 달성할 때마다 저에게 선물을 주는 방식으로 한 해가 끝날 때까지 동기부여를 이어가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계획하지 않은 일을 맞닥뜨리게 되었을 때, 당황하고 주저할 때가 있었습니다. 돌발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이 부족해 일을 그르친 적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경험을 통해 예측할 수 없는 부분까지 충분히 고려하려고 노력하다 보니 이제는 어떤 변수에도 당황하지 않고 한 해 계획을 운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심지어 어렸을 때부터 계획 세우는 일을 연례행사처럼 하고 좋아하다 보니 모든 분야에서 계획 세우기는 습관이 되었습니다.
경제적인 부분도 마찬가지입니다. 1년의 예산을 세우고 최대한 맞춰서 생활하려고 합니다. 이는 손익관리의 가장 중요한 부분인 예산의 수립과 통제와도 일맥상통합니다. 기업은 새해 사업 계획을 세우고 조직의 목표를 부여합니다. 그리고 월별로 세분화해 전체적으로 회사가 나아가야 할 목표와 방향을 설정합니다. 매달 달성 여부를 체크하고 분석하고 향후 예측해야지만 경쟁이 심한 시장에서 생존하고 발전할 수 있습니다. 저 역시 그렇게 성장을 거듭해 지금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 입사 후 계획 및 포부
Key Point - 자신이 보유한 직무적 경험과 역량, 성과를 바탕으로 어떻게 적용하고 기여할 수 있을지에 대한 전략과 경력목표를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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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위기를 낭비하지 않겠습니다 ]
윈스턴 처칠은 "좋은 위기를 낭비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코로나 19가 바꾼 사회 풍경, 뉴노멀은 이제 다시 이전의 생활 방식으로 돌아갈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반대로 코로나 19로 수많은 사망자와 경제적 피해가 있었지만, 신산업 창출 등, 여러 가지 사회변혁을 가져오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미래를 위한 화학과 에너지를 중점적으로 다루는 귀사의 도약이 그 어느 때보다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하지만 손익관리는 분야가 큰 만큼 경영 기획자 혼자서는 업무를 수행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업무적인 역량은 물론, 유관 부서와 잘 소통하는 것도 제가 갖춰야 할 의무이자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친환경 소재와 토탈 헬스 케어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귀사의 글로벌 리더로서의 목표에 지치지 않는 에너지가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 연구분야 상세(연구개발 직군에 한해 기재)
Key Point - 자신의 연구 분야와 프로젝트 업적을 과장되지 않게 작성함이 필요하며 구체적인 성과, 수치 활용과 같은 객관적 데이터의 활용하여 연구 성과 중심의 작성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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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에 충실하라 ]
기업이 이익을 내고 더 크게 성장하는데 손익관리 업무는 몇 번을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년 초에 종합 예산을 아무리 철저히 준비해도 상반기나 3/4분기에 가면 계획이 틀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몇 번의 경험을 통해 이 부분을 어떻게 하면 최소화할 수 있는지 거듭 고민과 연구를 계속했습니다. 그 결과, 계획이 틀어질 때는 원인을 다시 분석하고 예측해서 예산을 다시 수립하는 것이 가장 최우선이라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일례로 실적은 제자리인데 경비 분야의 지출이 높을 때, 경비에 대해 다시 한번 짚어본 적이 있습니다. 그러자 무감각하게 집행했던 경비들이 일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경영 기획자는 저의 데이터를 토대로 부분을 체크하여 불요불급한 비용을 줄이고 하반기 계획에서 제대로 반영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오로지 저 혼자만의 노력으로 이뤄진 성과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끊임없이 고민하고 집중한 끝에 얻어낸, 소중한 결실이라고 자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