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응시자께서 지원한 분야의 전문성을 쌓기 위해 어떠한 노력들을 해왔고, 그러한 노력을 통해 쌓은 전문성을 활용하여 한국국제협력단의 미션과 비전 달성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 기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편견과 선입견을 깬 아동센터 봉사활동]
일반직에서 특히 지원하고 싶은 상세 직무는 ‘개발협력 인재양성’입니다. 지금까지 쌓아온 경험과 역량 중, 저의 재능을 베풀고 기부하는 것을 많이 쌓아왔기 때문입니다. 관련 경험으로, 어느 아동센터에서 중학생 아이들 여러 명을 가르치며 소외받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이 더욱 뜻깊고 보람찬 것을 느낀 경우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수업에 잘 따르지 않고 말을 안 들을 것 같다는 제 선입견은 완전히 틀렸고 제가 계획하고 구성한 수업 내용과 방식에 따라 아이들 집중력이 달라졌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단순히 학교 교과목 수업을 칠판에다가 판서를 하며 가르칠 때는 억지로 수업에 참여한다는 느낌이 들었지만 아이들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엔터테인먼트 등의 소재를 가미하여 수업을 할 때는 아이들이 즐거워하며 표정도 밝았습니다. 즉, 수업의 성과 및 결과는 결정적으로 교수자인 저한테 달려 있고 제가 얼마나 노력하느냐에 따라 교육적 효과는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활용하여, 누구 하나도 소외시키지 않고 차별하지 않는 교육 커리큘럼을 마련하고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교육적 효과는 전적으로 교수자에게 달려있음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가르치는 대상에 대해 탓하지 않고 한국국제협력단의 미션인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사람 중심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상생의 개발협력을 마련하는 신입사원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교육도 편견과 선입견 없이 상대방이 보이는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며 당사의 비전을 실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 지원자가 속한 조직 또는 집단의 공동목표를 달성하는 과정 중에서, 시너지를 내기 위해 다른 구성원들과 구체적으로 어떻게 협력하였는지, 그로 인해 얻었던 성과 또는 새로운 접근방식은 무엇이었는지 기술하여 주십시오.
-> [친근함과 적극성으로 낯섦을 타파]
학교 교양 수업 수업 때, 서로 모르는 사람들끼리 팀을 구성했지만 먼저 적극성과 친근함을 보이면서 우수하게 팀 과제를 수행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이를 통해 배운 것은 저의 적극성을 먼저 보이면 다른 구성원들도 자연스럽게 따르고 함께 의욕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팀 과제를 수행하면서 자유롭게 팀을 결성했는데 아무래도 서로가 친한 사람들끼리 팀을 결성하다보니 팀 결성이 단일한 전공으로 편성된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그 당시 저는 혼자 수업을 들었기 때문에 임의적으로 결성된 그룹에 참여했습니다. 처음에는 서로가 잘 모르고 서먹하여 많이 걱정했습니다. 이를 위해 제가 노력한 것은 서로가 더욱 가까워지기 위해 자주 모임을 가지고 제가 먼저 커피를 팀원들에게 대접하며 서로 간의 벽을 허물게 했습니다. 서로가 자연스러운 관계가 되어야 우수한 팀워크가 형성된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먼저 적극적으로 의견을 어필하며 상대방의 의견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발표 당일에 교수님으로부터 가장 우수한 과제를 수행한 그룹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또한 교수님의 인상적인 피드백 중 하나가 다양한 전공의 사람들끼리 모였기 때문에 발표 내용에 깊이가 남달랐고 여러가지 관점을 수용했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경험 덕분에 낯선 사람들과의 협업이 두렵지 않고 함께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3. 문제/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다양한 데이터 및 정보를 효과적으로 수집하고 활용한 경험과 노하우에 대해 기술하여 주십시오.
-> [3단계를 기억합시다 - 다양성,객관성,반복을 통한 문제해결능력 도출]
데이터 추출과 정보 획득을 위해 접근한 관점은 바로 다양성,객관성,반복입니다. 관련 경험으로 일종의 국가시험 평가체제를 주제로 한 레포트 작성을 위해 단계별로 접근했습니다.
첫째, 비슷한 주제를 한 선행 연구 자료들을 최대한 많이 살피는 것입니다. 무에서 유를 창출하는 것보단 아무래도 유에서 유를 창출하는 것이 좀 더 레포트 작성에 용이했기에 기존에 쓰여진 레포트들을 많이 참고하여 제가 내용 전개방식 및 결론 도출 등에 대한 아이디어를 많이 참고했습니다.
둘째, 최대한 객관적이고 공신력 있는 자료들만 참고했습니다. 정보화 시대에서 참고할 자료들이 무궁무진한 것은 행운일 수도 불행일 수도 있습니다. 특히, 불행할 수 있는 이유는 참고할 자료들이 너무 많아서 어떤 자료를 참고할지 모르고 또한 해당 자료가 신뢰할 수 있는 객관적인 자료인지를 알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단순히 검색포털 사이트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자료들을 일부러 검색하지 않고 공신력 있는 논문 및 레포트 사이트에 접속하여 데이터를 추출했습니다. 참고할 수 있는 자료들은 훨씬 적었지만 그만큼 사실과 논리적 근거에 기반한 자료들을 참고할 수 있었습니다.
셋째, 제가 작성하는 레포트에 필요한 고유한 데이터를 추출하기 위해, 실수를 하지 않도록 끊임없이 분석하고 계산했습니다. 제가 작성한 레포트는 통계와 관련했기 때문에 하나라도 빠뜨리지 않고 꼼꼼하게 분석하는 것이 필요했습니다.
이러한 3단계를 통해 레포트에 대한 긍정적인 피드백과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4. 한국국제협력단의 구성원으로서 이루고 싶은 목표와 이를 위해 어떤 자세로 임할지 기술하여 주십시오.
-> [경청 -> 적극성을 통한 커리큘럼 마련]
제가 담당할 해외 국가 및 지역에 적합하고 안성맞춤의 교육 커리큘럼을 설계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매번 경험과 경력이 쌓이면서 담당할 해외 사무소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런 상황마다 매번 똑같은 커리큘럼을 적용하지 않고 해당 국가와 지역의 문화적 특색을 고려하여 알맞은 교육 방안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담당하는 국가 및 지역마다의 커리큘럼을 다르게 계획하고 운영하려는 이유는 각 해외 국가가 추구하는 문화적 특색이 다르고 선호도 또한 다르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운영했던 똑같은 커리큘럼을 적용한다면 교육적 효과가 다를 수 밖에 없고 또한 부정적인 결과까지 유도할 수 있는 다소 위험한 효과를 예상할 수도 있습니다.
비록, 처음 입사를 하고 한국국제협력단에서 해외는 물론이고 우리나라에 맞는 교육 커리큘럼을 설계하고 운영하는 것도 어려울 수 있습니다. 아무 것도 모르는 신입사원의 입장에서 오히려 과도한 의욕은 독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위와 같은 포부를 실현하기 위해 항상 경청하겠습니다. 처음 입사하고 1~2년 동안은 한국국제협력단의 업무 내용에 최대한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빠른 적응이 곧 모든 직원 분들의 업무적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경청의 자세가 끝나고 그 다음에 적극성을 보이겠습니다. 담당할 해외 국가와 지역에 대한 문화적 특색을 파악하고 데이터 및 정보를 추출하여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고 행복한 개발협력 프로그램을 제안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