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선택한 계열사 및 직무에 대한 지원동기는 무엇인가요? (선택한 계열사가 아니면 안 되는 이유, 직무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 직무를 잘 수행할 수 있는 이유 포함)
중앙일보는 1965년 개간하여 현재까지 우리나라를 대표하고 있는 언론사 중 하나입니다. 실제로 중앙일보를 구독하고 보면서, 다양한 분야의 기사와 사설을 읽을 수 있었고 이를 통해 많은 상식을 얻어가며 혜안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중앙그룹의 채용 공고가 올라왔다는 소식을 보고, 다양한 중앙그룹의 계열사를 뒤로하고 중앙일보에 지원하게 된 이유는 중앙일보가 디지털 미디어 산업에 많은 관심을 보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2014년 20%였던 신문 구독률이 2019년 6.4%로 역대 최저를 기록하는 등 최근 신문 구독률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상황에서, 중앙일보가 유료구독 모델 서비스 실험을 시작한 것은 매우 인상 깊게 다가왔습니다. 신문 구독률 하락이라는 최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독자들의 트렌드에 맞추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여 달라진 미래에 대응하는 중앙일보의 혁신적인 모습을 보며 중앙일보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인사 직무에 관심을 두게 된 것은 경영학부를 복수전공하며, 인사 과목을 수강하게 된 것이 계기가 되었습니다. 다양한 인사 과목을 수강하면서, 인사 직무에서 필요한 역량과 전략적으로 인적자원을 관리하는 방법, 조직에 알맞은 조직문화 기획 등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내용을 학습하며 인사 직무가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는지 잘 알 수 있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직원들에게 믿음을 줄 수 있는 인사팀원이 되고 싶습니다.
본인이 희망하는 직무와 연계해 "나의 고객"을 정의하고, 그 고객에게 신뢰를 얻기 위한 방안을 설명해주세요.
인사 직무와 연결해 저의 고객이라고 하면, 먼저 중앙일보에 지원하는 지원자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중앙그룹 채용 홈페이지의 채용 공고를 보고, 지원자들이 그 공고에 기반을 둔 정보를 탐색하여 직무를 정하고,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합니다. 그러므로 지원자들이 공고에 관심을 가지고 많이 지원할 수 있도록 유도할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중앙일보 내부 직원들 또한 저의 고객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사 직무는 직원들의 근태 관리, 성과 평가 등 내부 직원과 커뮤니케이션해야 하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따라서 원활한 소통을 위해 직원들에게 믿음을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중앙일보 지원자들에게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지원 시작 날짜와 마감 날짜를 잘못 기재한다면 지원자들의 혼란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모집 계열사 혹은 직무를 기재할 때 오류가 생긴다면 잘못 기재했던 계열사, 직무 채용을 기다렸던 지원자들에게 실망을 안겨주어, 회사에 정말 필요한 인재들을 놓칠 수 있습니다.
내부 직원들에게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직원들의 성과에 맞는 보상 체계를 기획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직원들의 성과에 맞게 보상을 제공한다면,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에 따라, 직원들에게는 인사팀이 자신들의 성과를 잘 인정하고 있다고 생각하며 인사팀에 대한 신뢰도가 상승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한 경험과 이를 통해 어떻게 성장할 수 있었는지 설명해주세요.
2017년 이후 스포츠, HR, 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빅데이터에 대한 중요성이 두드러짐에 따라 저 또한 빅데이터에 관한 관심이 증가하게 되었습니다. 이때 이후로, 실제로 데이터를 분석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다양한 현상을 통계적 모형에 따라 체계적으로 분석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통계학과로의 전과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전과 전형에 합격하기 위하여 먼저 통계학과의 전공과목을 수강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 수강할 때는 강의 내용이 쉽지 않아 유튜브와 블로그 등 인터넷에서 자료를 찾아보며 공부하곤 했습니다. 그렇게 통계학의 기초에 대해서 배우고 난 뒤, 이러한 통계 지식을 잘 활용하여 전과 면접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전과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전과에 성공하고 난 뒤, R과 SAS 등 통계 프로그램을 다루는 방법에 대해 배우게 되었습니다. 이 부분에서는 어려움을 느껴 진도를 따라가지 못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모르는 부분이 생길 때마다 바로 교수님께 질문하고, 강의를 반복적으로 듣고 인터넷을 통해 복습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이렇게 강의와 인터넷을 통해 통계 지식을 학습하며 데이터 분석을 실습해볼 수 있었습니다. 최근에는 경영학부를 복수전공하며 경영학 데이터를 분석했고 그 결과에 대해 추론해보곤 했습니다. 이렇게 통계학과로 전과하며 데이터 분석에 대한 경험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