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대림] 합격 자기소개서
마케팅·광고·홍보·조사마케팅마케팅기획신입
합격
1. 지원 분야/직무와 관련하여 본인이 보유한 역량은 무엇이며, 해당 역량을 갖추기 위해 노력한 본인의 경험에 대해 구체적으로 작성해주세요.(822/1000)
제 핵심 역량은 ‘기획력’과 ‘문제 해결 능력’입니다. 마케팅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트렌드를 기획에 적극 활용하고, 창의적이고 차별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길렀습니다.
첫째, 저는 트렌드를 벤치마킹하여 성과로 증명하는 기획력을 갖추었습니다. GSC 서포터즈 9기 활동으로 우수상을 받았지만,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최우수상을 위해 Z세대 공략이라는 더 높은 목표를 세웠습니다. 10기 활동에서는 Z세대의 최신 콘텐츠 트렌드를 벤치마킹하여, 정보보다 재미와 트렌드에 반응할 것이다라는 새로운 기획 방향을 잡았습니다. 이에 따라 당시 화제였던 생성형 AI로 제품의 특장점을 담은 노래를 만드는 도전을 했고, 이는 결과적으로 최우수상이라는 성과로 이어졌습니다.
둘째, 제약 속에서 창의적인 해결책을 찾는 문제 해결 능력을 길렀습니다. 서포터즈 활동 당시, 협소한 촬영 공간이라는 명백한 한계에 부딪혔습니다. 이는 콘텐츠 퀄리티에 치명적인 문제였지만, 공간을 바꿀 수 없다면, 배경을 창조하자‘라는 역발상을 했습니다. 생성형 AI 이미지를 모니터 배경으로 활용하여 물리적 제약을 극복했고, 이는 오히려 저의 독특한 비주얼 정체성이 되어 차별점으로 작용했습니다. 이는 마케팅 직무에서 겪을 예산, 시간, 리소스의 한계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주어진 조건 안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최상의 결과물을 도출할 수 있는 저의 핵심 역량입니다.
이처럼 제 기획력은 트렌드를 성과로 연결하는 힘이며, 문제 해결 능력은 제약 속에서도 길을 찾는 힘입니다. 이 두 가지 검증된 역량을 바탕으로, 사조대림의 마케팅 팀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내는 인재가 되겠습니다.
2. 목표를 수립했으나 달성하지 못했던 경험과 부족했던 역량은 무엇인지, 그 과정을 통하여 느끼거나 배운 점을 작성해주세요. (972/1000)‘최고의 성과’라는 요리의 레시피를 값비싼 실패 경험을 통해 배웠습니다.
그 레시피의 핵심은 완벽한 결과물뿐만 아니라, 팀원의 성향에 맞춘 유연한 소통 방식이 반드시 함께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과거 강연 동아리에서 최고의 결과라는 목표에만 집중한 나머지, 함께하는 사람을 고려하지 않아 목표 달성에 실패한 경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당시 저는 연사자들의 대본과 발표 자료를 피드백하는 콘텐츠 팀원으로 활동했습니다. 제 역할은 강연의 퀄리티를 높이는 것이었고, 가장 완성도 높은 강연이라는 목표만을 수립했습니다. 이 목표에 과도하게 몰입한 나머지, 연사자들의 성향이나 감정을 고려하지 않고 직설적인 피드백만을 가감 없이 전달했습니다.
제 의도는 훌륭한 강연을 만드는 것이었지만,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자신감이 부족했던 한 연사자가 직설적인 피드백을 공격으로 받아들여 극심한 부담을 느꼈고, 발표 준비 과정 내내 위축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결국 그 연사자는 무대 당일 본래 실력의 절반도 보여주지 못한 채 강연을 망치고 말았습니다.
이 실패를 통해 저에게 부족했던 역량은 팀원의 성향을 고려하는 맞춤형 커뮤니케이션 역량이었음을 깨달았습니다. 이 경험은 제게 무엇을 말하는가?만큼 어떻게 말하는가?가 중요하며, 상대방의 성향에 맞춘 유연한 소통 방식이야말로 최고의 성과를 내는 가장 빠른 길임을 깨닫게 해준 교훈이었습니다.
이후 저는 피드백 방식을 완전히 바꾸었습니다. 본격적인 피드백을 진행하기 전, 충분한 아이스 브레이킹과 스몰토크로 친밀감을 다지고 상대방의 성향을 파악하려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피드백에 앞서, 어떤 방식의 피드백을 원하는지 솔직하게 직접 물어보았습니다. 그 후, 파악된 상대방의 성향과 요구에 맞춰 격려와 비판의 비율을 조절했습니다.
이처럼 유연한 소통 방식은 저의 부족했던 점을 보완하고, 더 단단한 협업을 이끄는 마케터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었습니다.3. 당사에 지원하게 된 동기와 입사 후 이루고 싶은 목표를 구체적으로 작성해주세요. (811/1000)
제 열정과 도전이라는 재료를 바탕으로, 대림선 어묵을 힙한 단백질 간식으로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제가 사조대림에 지원한 이유는, F&B에 대한 저의 열정과 사조의 인재상인 도전 정신이 정확히 일치하기 때문입니다. 사조대림은 대림선, 해표라는 강력한 브랜드를 가졌음에도, HMR 시장과 글로벌 확장에 과감히 도전하는 기업입니다. 저 또한 GSC 9기 우수상이라는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10기에 AI라는 새로운 도전으로 최우수상을 성취하며 스스로를 극복했습니다.
특히 저는 F&B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가진 소비자로서 이 직무에 대한 확신이 있습니다. 운동을 즐기며 단백질 보충용으로 즐겨바 등을 자주 먹었고, 이 어묵이 가진 고단백 식품으로서의 무한한 잠재력을 발견했습니다. 이 어묵이 Z세대 헬스인들에게 맛있고 건강한 단백질이라는 새로운 솔루션이 될 수 있음을 확신했습니다.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즐겨바 등 기존 제품의 강점을 활용한 숏폼 프로모션을 기획해 Z세대 헬스인들에게 브랜드를 각인시키겠습니다. 또한, 제 기획 역량을 발휘하여 1인 가구를 위한 고단백 어묵바 신제품 기획에도 참여하고 싶습니다. F&B 콘텐츠를 운영하며 어떤 메시지가 통하는지 A&B 테스트로 검증하고, Z세대의 반응을 데이터로 직접 확인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이 소비자 반응 분석력을 신제품 기획을 위한 시장 조사에 적용하여, Z세대 헬스인이 진정으로 원하는 맛과 성분, 그리고 트렌디한 패키징을 기획하겠습니다. 사조의 글로벌 도전에 기여하며 자신감 있는 마케터로 성장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