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으로 면접 후기를 적네요..면접이 처음이라..-_-;
이제 면접이 후반부로 접어들었지만 아직 면접을 보지 않으신 분들께
면접장 분위기나마 간접적으로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두산 인프라코어 면접을 29일에 코엑스에서 봤습니다.
1층 전시장 구경만 다니다가 3층은 처음이었는데, 컨퍼런스센터.. 아주 좋더군요.
면접 순서는 DISE-SI-OPIc 순이었고,
대기실에 멀뚱멀뚱 앉아있다가 DISE를 위해 라인업을 하고 자료분석실로 들어갔습니다.
1. DISE
자료분석시간 30분 작성 15분이라고 합니다.
여하튼 45분 내에 자료분석과 전지에 발표자료 작성을 완료해야 합니다.
시간 부족하다는 생각에 자료 대충대충 보지 마시고, 꼼꼼히 살펴보세요.
이렇게 45분이 흘러가고, 전지를 면접장 앞 책상에 순서대로 놓고 기다립니다.
5분 발표에 10~15분 질의응답인데, 자신의 소신대로 쭉 밀고 나가시면 됩니다.
물론 검토한 자료를 바탕으로 말이죠.^^
2. SI
두산의 SI는 압박이란 말을 많이 듣고 가서 살짝 긴장했었는데,
면접관님들께서 너무 편하게 대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삼촌들과 얘기하는 것 같았어요.^^
모두가 한 마음으로 피면접자에 대해 분석을 해보는 시간인만큼
주로 경험에 대해서 물어보시구요, 거기에 따라 궁금하신것들에 대한 질문이 이어집니다.
크게 까다롭거나 압박성 질문들은 없었습니다.
중간에 6분간 상황문을 읽고 의견 전개하는 문제도 있는데
한 40분간 떠들다보니 눈에 잘 안들어오더군요.ㅎㅎ
이것도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의견으로 밀고나가시면 됩니다.
그리곤 전공에 대한 것들을 물어보십니다. 전공 과목들의 기본 개념에 대한 문제들입니다.
이렇게 삼촌들(?)과의 재미있는 대화가 끝날무렵, 질문 또는 하고 싶은 말을 하고 면접이 끝났습니다.
3. OPIc
'진작에 OPIc 시험을 봐둘걸' 하는 생각이 절실히 드는 시험이었습니다.
뭐 이리 엉뚱한 질문들이 많이 쏟아지는지..
칸막이가 있는 어학실이 아닌 일반 책상에 노트북을 보며 진행되는데,
화면에 외국인 여성분의 너무 진지하게 들어주셔서 더 민망해습니다..-_-
마지막으로 명찰 반납&서류제출 하고 면접비 수령하면 끝입니다.
제가 다른 곳의 면접 분위기는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무엇보다도 DISE 나 SI 모두 지식의 정도를 측정하기 보다는
'사람의 됨됨이'를 보려는 자세가 인상적이었던 면접이었습니다.
모두 힘내시고, 건승하시길 기원합니다.^^
출처 : 취업커뮤니티 ‘취업뽀개기’ ( //cafe.daum.net/breakjo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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