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 30분에 회사 들어갔건만...
관리본부 인원 면접이 안 끝나서 실제로 정보통신은 1시 40분부터 면접을 시작했네요.
중간에 들어오신 인사부장님이신가? 그분께서 취뽀에 자주 들어오신다면서
그... 한화 지원하는데 사진을 토끼가 멱살잡는 그 GIF파일을 넣은 이야기를 하시더군요.
그...있잖아요... ...이 사진을...자기 사진에 넣은 이야기...
그 말씀 덕에 한결 분위기기 가벼워졌습니다.
면접비를 받는데 역시나 부산 경남지역은 11만원...1차와 같은데 이번엔 만원짜리 11장이 있네요.
그리고 유니폼인가? 그 사이즈를 미리 적어가더군요. 중공업이나 건설도 유니폼 사이즈 적었는지???
면접을 기다리는데 성이 ㅎ으로 시작해서 정보통신 전체 인원 중 뒤에서 4번째로 면접 본...
3시간 넘게 기다려 4시 좀 안되서 면접 시작했습니다.
들어가서 목례한 후 "안녕하십니까? ㅇㅇ대학교 졸업한 ㅁㅁㅁ라고 합니다"라고 정해준 대로 인사...
안에는 면접관 세 분이 계셨고 저에게 들어온 질문은
1. 다른 사람과 비교했을 때 자네는 잘 나서는 사람인가?
2. 자네의 강점은 뭐라고 생각하나?
3. 창원을 지원했는데 그 외의 지역에서도 일할 수 있나?
4. 지금 타사 지원 현황은?
5. 두산에 합격한다면 지원한 다른 회사는 어떻게 할 건가?
2번 질문에서 저의 장점은 분석력이라고 말했습니다.
분석력이 있었기에 DCAT 문제를 남들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풀 수 있었고
1차 면접의 DISE에서도 자료를 분석하고 정리하는 데 어려움이 없었다고 말했더니 가운데 면접관께서
"그런데 SI 면접 점수는 그다지 좋지 않네요?"라고 말씀하셔서 "그 땐 너무 긴장해서 그렇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니 허허 웃으시면 넘어가시더군요.
SI 면접 점수가 좋지 않다는 말을 들은 직후 든 두 가지 생각이
"소문처럼 DCAT과 1차 면접의 점수가 그대로 2차 면접까지 올라오는건가?"
"DCAT과 DISE 성적은 괜찮게 나온 건가?" 이 2가지였습니다;
3번은 다른 곳에서 일해도 큰 상관이 없다고 했고
4번은 다른 곳은 서류심사중, SK C&C는 다음주에 최종면접이 있다고 말씀드렸죠.
두산에 합격하면 SK에는 포기 메일을 쓸 것이라고도 말했습니다.
아래 보니 관리본부는 이미 발표가 난 것 같은데
정보통신과 두산전자는 아마 내일 나오려나 보네요.
두산건설 90명 중 21명이 떨어졌다는 소식 듣고 ㅎㄷㄷ하고 있는데
이 2차 면접에서 합불을 크게 가를 만한 건 눈에 띄지 않았습니다.
지원하신 분들 모두 11월 13일 Welcome Dinner에서 뵐 수 있기를!!!
같이 지원한 PNU 일원 모두 화이팅!!!
출처 : 취업커뮤니티 ‘취업뽀개기’ ( //cafe.daum.net/breakjo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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