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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구직하는 모든 학생 여러분~~


눈팅만 하던 졸업예정자이구요



사람을 잘 믿지 못하는 까탈스런 성격이라


취뽀 글들고 누가 저렇게 솔직하게 남을 위해 글을 쓸까? 다 분명 자기 이익을 바라는 취업 훌리건 들일꺼야라고 생각했습니다.


뭐 얼마전 다른 대기업 면접에서도 취뽀를 감시하고 있으니 자세한 후기를 올리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제가 쓰는 글은 면접팁이 아니라 순수한 후기입니다


디앤디는 면접 담당자 분이 가끔 리플도 다시건데 ㅎ
전 면접가서 얼굴 다 봤지요 이제 하하



여튼 면접 가시는 분들에게 조언 드려보겠습니다~~


 


먼저 본사 겸 공장이 함께 안산 반월공단에 있습니다.
길을 잘 찾으실 수 있으면 차 가져가셔도 문제 없구요
양재나 강남서 버스로 가신다면 안산역,
지하철로 가시더라도 4호선 안산역 하차 하셔서
1번출구로 나오신 다음
지하도를 통해 길을 한번 더 건너시고
안산 시내버스 52번 or 320번을 타시면 됩니다.
혹시 자신없으시면 '반월공단' 방향이 어디냐고 물어보십시오.


버스를 탄 후엔 노선표를 확인하시고 '율촌화학'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기억에 예닐곱번째 정류장 쯤 되었습니다.


정류장 내리신 후에는 바로 우회전 하셔서 50미터 가량 걸어가면 됩니다.
택시 타셔서 두산디앤디 가자고 하면 절대 모른답니다.
다른 모든 면접자들이 택시타서 제대로 못찾아 왔습니다.
택시타시면 차라리 율촌화학을 말씀하셔야 할 것입니다.



자 이제 도착하면, (저는 오전조 였습니다.)
신입면접이고 하니까 30분여 일찍 갔는데,
직원들 아무도 출근 안했다고 경비실에서 안들여보내줍니다;
대신 커피 한잔 먹으면서 기다리고, 누가 붙을지 관상도 봐주십니다 ㅎㅎ
시간 맞춰 가셔도 문제 없을듯 합니다


시간이 되어 회의실로 올라가시게 되면
잘생긴 김태회 사원님과 다소 무뚝뚝한 이호석 사원님이 맞아주십니다.
(근데 직함이 있으면, 대리님, 과장님 부를텐데 사원이면 그래도 2,3년차 될텐데
태회씨, 이럴 수도 없고 남감하더만요. 항상 '저기요...' 뿐인가 ㅎㅎ)


음료수도 주시고 분위기 좋습니다.
원체 디앤디가 두산그룹내에서 인원이 적은 회사이고
상반기 공채여서 인지
토론면접도 안하는 것 같습니다.


개인 면접시간이 30분이나 되는데, 시간이 길어서 인지
자소서에 있는거 거의 다 물어보십니다.
피면접자한테 지나치게 친절하셔서 부담스러웠습니다.
앉아있는 면접자한테 음료수도 일어서서 갖다 숩니다; 당황 ㅋㅋ



면접비도 넉넉히 주셔서 기분 좋았구요
금방 이런저런 얘기도 하고
면접이랑 상관없는 대기실에 있는 동안도
과장이나 부장님으로 보이는 분들이 계속 들어와서 이것저것 질문하다 가십니다.



초봉도 높고 해서 그런지
오전조 한자리수 인원이었슴에도 불구하고, 외국대학 석사나 서울대 여럿있어서
완전 쫄았습니다;;
예쁜 옂기원 분은 눈에 띄지 않았지만ㅋ, 발전 가능성도 크고
분위기가 좋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 2차 면접, 3차 면접... 붙게 된다면, 보게 될텐데요
어떻게 될 지 정말 감 못잡겠습니다.
편한 분위기로 면접을 해주셔서 내가 잘한건지 아닌지를 모르겠어요 하하



아참, 전 구두 잘 닸고 갔는데,
신발 벗고 회사 건물 들어갑니다 하하
구두 대강신으셔도 됩니당~


모두들 원하는 회사에 잘 취직하시길..
정말 진심으로 빌어보며
취뽀 첫글을 마칩니당~


대한민국 화이팅~


 


출처 : 취업커뮤니티 ‘취업뽀개기’ ( //cafe.daum.net/breakjo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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