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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5월 26일 면접을 봤는데...이제서야 올려봅니다

쓸까말까 고민도 했지만(사실 탈락했거든요ㅋㅋㅋ)...
제 경험이 지금 유유제약의 전산 업무에 지원하려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 써 봅니다

아시는 분 다 아시겠지만 한달 전 유유제약 전산 모집에서
채용된 지원자가 없습니다. 면접을 대강 20명 가까이 본듯 하지만
요구조건을 만족하는 지원자가 없었단 소리겠죠

탈락자로서 좀 아쉽긴 하지만...뭐 제게도 또 다른 기회가 있질 않겠습니까? ㅋㅋㅋ
그럼 시작합니다

5월 26일 서울 본사에서 면접을 봤습니다. 약수역 바로 앞 건물이죠
입구에 들어서면 1층 대기실에서 간단한 면접 양식을 작성하고 4층에서 면접을 봅니다

면접관님은 그 때 총 3분이셨는데, 이사님, 전산 실무 담당자분(추측), 상대적으로 젊어보이는 한분(직책을 모르겠습니다)과
지원자 2명씩 다대다 면접을 진행했습니다.
경우에 따라 조금씩 다르겠지만, 면접 시간은 3~40분 정도 소요된 듯 하네요

자기소개를 시작해서 제천 근무 가능하냐...는 질문을 받았습니다.(간단하게 시작하죠)
이런 가벼운 질문 한 둘씩 주고 받다가 갑자기 영어로 자기소개를 부탁하더군요(이사님 질문)
여기서 충격받았습니다. 제가 유유면접을 준비하면서 영어 자기소개는 듣도보도 못했거든요 ㅋㅋㅋ
면접에서 영어 자기소개는 당연한거 아니냐...고 물으시면 할 말 없습니다만...
전 해외경험도 없고...1회 면접으로 끝나기에...생각조차 하지 못했습니다.


이때부터 땀 삐질삐질 흘리면서 서너마디 해봤습니다만, 곧바로 지적 들어오더군요. ㅡ,.ㅡ
유유제약 면접 준비하시는 분들!
꼭 영어 자기소개와 간단한 질문 등을 예상하고 준비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사람인' 에서도 영어 부분을 강조했던것...기억하실 겁니다. 참고하세요.

이후 산학인턴에서 수행했던 프로젝트와 그 때 접했던 IT 분야에 대해(실무 담당자분) 몇가지 질문을 받았고,
이 과정에서 약간의 의견 충돌이 있기도 했습니다(3-tier 환경의 시스템에 대한 견해차이었습니다).
자신의 장점과 단점을 질문받았습니다.

그리고 유유제약에 입사하면 어떤 자세로 일하겠느냐, 어떤 방법으로 성장하겠느냐는 질문을 받았고
마지막으로 질문사항이나 하고 싶은 말로써 면접을 마무리 했습니다.
돌이켜보면 평이한 면접인데...왜 그렇게 떨었고 긴장을 했는지...스스로도 좀 한심해보이네요 ㅋㅋㅋ

그리고 덧붙이자면, 유유제약 이사님께서는 학벌이나 성적 등에는 크게 비중을 두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학점도 3.2 정도만 되도 충분하다고 하셨고, 당일 면접때 봤던 지원자들도(저를 포함해) 지방대 출신이 많았습니다.
다만, 지원자의 도전 정신, 변화에 대한 자세 등을 중점적으로 본다고 하셨죠.
자소서나 면접 때, 이 부분을 공들여 준비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물론 회사 인재상을 기반으로 하는건 당연한 것이겠죠.
자소서 공들여 쓰십쇼. 자세히 읽어보는 듯 합니다.

저도 채용공고를 보고 다시 또 지원하려고 했지만, 기존 지원자는 지원불가능이라는 군요 ㅋㅋㅋ
재능있고 실력있는 분들 한분이라도 유유제약 입사하셔서, 다른 회사 채용때 경쟁률 좀 낮춰주십쇼
올해 안에 취뽀해야 않겠습니까 ㅋㅋㅋ 백수 생활 넉달쨉니다 ㅋㅋㅋ

유유제약 전산 지원자분들 건승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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