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많은 걱정과 불안 끝에 다행히 합격을 하였습니다.
워낙 가고자 했고 오래 기다렸던 곳이라,
합격 확인 이후에도 한 2시간 동안 컴퓨터 하는 오른손이 계속 덜덜덜 떨리더군요-_-;;;
그렇게 얼떨떨한 오전과 오후가 지나고 이제서야 조금씩 정신이 돌아오고 있습니다. ^^;
그러면서 문득,
취업을 시작한 9월부터 12월 중순까지 3개월 반동안…
물론 가장 마음을 졸이며 걱정을 한 것은 제 자신이지만,
우리들의 곁에서 항상 응원해주고, 떨어질 때마다 위로와 격려를 해주신
부모님과 주변 친구들이 아니었다면 여기까지 오지 못했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저의 성과지만, 모두의 성과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제게 가장 큰 도움을 준 친구를 떠올리며
작은 선물과 함께 고맙다는 편지를 한 통 곁들여서 이번주 금요일에 주려고 준비하였습니다.
그랬더니 한결 마음이 차분해지고 더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
그 동안은 취뽀라는 목표만 보고 달려왔지만,
이제는 주변을 돌아보며 그간의 감사함을 전하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시점이란 느낌이 듭니다.
훌륭한 회사에서 새로운 시작을 하는 만큼
저도 그에 걸맞는 훌륭하고 따뜻한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마음을 이 글을 통해 다짐합니다. ^^
합격하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우리 모두 밝은 모습으로 연수원에서 뵙기를 기대합니다. +_+
저는 일반사무(HR지원)라서 1월 11일에 입사입니다.
그날 함께 입사하시는 분들, 다들 만나서 반갑게 인사해요!!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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