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세요^^
귀염둥이 여러분!!
키 162.5
서울소지 여대,
학점 3.3
토익 650
쑥수러운 스펙이라 공개해도될까 고민하다가 ㅋㅋ용기갖으시라구요.
특히 겸둥이분들!!
아시아나항공 하반기 공채 최종합격!!!
학원O 스터디O
학원이 비용부담이 될 수 도 있지만 학원일정에 자신이 열심히만 따라간다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스터디를 꾸준히 했는데 사실 전현차 에서도 스터디를 구할 수는 있지만 인터넷에서는 맞는 분들, 중간에 그만두지 않고 계속하시는 분들 만나기가 쉽지가 않았어요.
저는 학원에서 만난 친구들과 스터디를 해서 맘도 통하고 서로 힘이 되어 주어서 준비과정 그리고 전형 내내 도움 정말 많이 받았답니다. 스터디멤버와 맘 맞는 것이 참 중요한 것 같아요. 스터디는 모의면접위주로 했어요 멤버들 서로 혹독한 면접관이 되어주고 강력히 피드백해주었지요, 실제 면접을 보고나니 스터디 때보다 오히려 무섭지 않았다는 ㅎㅎ
전현차에서 스터디 조인을 하기도 했어요.
면접이라는 상황에 떨지않도록 꾸준히 반복해주세요!!
외워야할것이나 읽어봐야할것을 프린트해서 들고다니면서 이동하면서도 보고 그랫어요.
앉아서 외우는것보다 뭔가 자연스럽게 잘되는것 같아서요 ㅋㅋㅋㅋ
신문은 매일매일보며 항공사와 조금이라도 관련되는 부분은 무조건 스크랩해두었지요.
인터넷으로 소식을 접해도 되지만 이렇게 하면 정말 그 정보가 내것이 되는 기분이 든답니다.
*서류
서류는 솔직하되, 내가 회사라면 어떤 사람을 뽑고 싶을까 라는 생각으로
쓰고 고치고 읽어보고를 반복했지요.
대학4년동안 학교내외에서 활동위주로 그리고 그것을 통해 무엇을 배우고 얼마만큼 가 성장했음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했어요.
문단 나누었고 문단제목을 조금 강력하게 써서 가독성 있게 하려고 했어요.
처음엔 무슨말을 써야하나 하다가 계속 쓰다보니 나중에는 글자수가 넘쳐서 줄이느라 애먹었어요.ㅋㅋ
아시아나항공 첫지원이고 서류에서 많이 떨어진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걱정햇었는데
다행이 합격해넘어갔지요.
*실무
아시아나 면접에는 유독 어여쁘신 분들이 많으신것같아요. 면접장 계단으로 올라가는데 다들 너무 예쁘셔서 깜짝놀랐다는ㅋ
저는 키가 작아서 너무너무너무너무 걱정이 많았답니다.
그래도 귀염둥이 지원했던거라 저희조분들의 키가 비슷비슷해서 조금은 다행이었어요, 겸둥이 단체지원이용해 보시는것도 좋아요.
저희조는 전체질문이었어요,
“노숙자들에게 배워야할점이 무엇일까요?”
조금 난감하고 전체질문으로 받기에 대답할게 너무너무 없었지만 짧은시간에 머리를 마구마구 돌려서 겨우겨우 대답했답니다. 약간 엉뚱하기도 재밌기도한 우리조의 대답에 면접관님들이 웃으시기도 하고 분위기는 좋았어요.
저희조분들중에서 개별질문은 세분받았고 저도 받았었드랫죠.
당황스런 질문에도 답변은 별로일지언정 미소유지에 신경을 쓰세용
*인적성+체력
인적성은 아시아나에서 이번에 처음 시작된만큼 정보가 없었어요. 적성검사는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요. 시간도 남아서 몇 문제 다시 풀어볼 시간도 있었답니다. 인성 검사는 솔직하고 일관되게 답하는 것이 신뢰도가 좋게 평가된다고 해요. 인적성은 너무 걱정마시고 편하게 보시는게 좋아요.
사실 체력은 특별히 준비하지는 않았어요. 괜히 무리하면 몸이 땡겨서 더 못한다는 말을 전적으로 그냥 믿어버리고 밥잘먹고 잘자고 했답니다.
체력 기록은 잘 기억은 안나지만
대충 악력 17.* 복근력 6* 윤연성 18 윗몸 1*
에구구.. 잘기억안나 죄송하네요.
수영은 원래 물을 좋아해서 걱정은 안됐지만 그래도 2M라는 깊이에서 왕복 해보지 않아서 수영장에가서 한번 연습을 해보았답니다. 의외로 숨이많이차서 학원에서 해주는 체력대비수업으로 몇시간 수영 호흡법을 배웟어요.
한번 다들 수영은 왕복해보세요. 그리고 원래 수영을 잘하시는 분도 그 2m 깊이감에 출발하자마자 깜짝놀라서 실수하시는분들도 계세요 잘하시는분들도 한번 해보시고 갈 필요가있는듯.
생각보다 체력측정 기록이 다들 간당간당해서 발표를 기다리는 동안 정말 피말렸답니다.
미리미리 준비해두세요
임원+영어
임원면접때는 앞서서 체력때 뵈었던분들도 만나고 해서 이야기도 조용히 하고, 오늘의 질문경향도 살펴보며 긴장을 풀었어요.
아, 긴장은 푸시되 조용히하셔야해요. 저희를 안내해주시는 인사과 직원분이 힘들어하셔요.ㅋㅋ
임원면접에 들어가서 워킹을 하고 자기 자리에서서 간단히 지원동기를 말합니다.
내용도 내용이지만 내용보다도 자세나 표정 말투에 신경을 쓰시는게 좋을듯해요.
첫인상이 중요하니까요..
제가 받은 질문은
“탈레반 인질 사태로 인해 우리가 배울점은?”
시사문제 준비는 해왔지만 임원당일날 시사를 물어보지 않았다는 소식에 약간 등한시 하고 있었는데 조큼 놀랐어요.
그래서 준비했던거에 비해 조금 둥글둥글한 답변을 햇는데
시사문제에 답할 때 너무 전문적으로 아는체하듯 하는것보다 둥글둥글 편안한 내용으로 미소를 유지하며 말하는것이 중요한것같아요.흐흐
저희조에 토익 고득점자분도 계셨는데 그분은 사장님께서 개별적으로
“ 영어로 말해보세요” 질문을 하셨답니다. 고득점자분들은 각오하시고 계셔야할거에용 ㅠㅠ
영어면접은 제가가장 걱정하고 공을 들인 부분이에요.
문답 노트를 만들어서 기출중심으로
질문하고 답하고 모두 적었어요.
노트한권을 다쓸정도로 많은 질문에 작문을해서 답을하려니 힘들었지만 질문에 척척 대답할만큼 뛰어난 영어실력이 절대!!!아니었기에
척척대답할만큼 중얼중얼 외우고 읽고 모의면접하고 했답니다.
기출문제에서 꼭나오다는 보장은 없지만 정말 도움이되요.
최대한 웃으면서 (웃는 얼굴에 침뱉으시겟어요..?ㅠ) 대답하려고 했답니다.
제가 받은 질문은
“바캉스갔었니”
“거기서 뭐했니”
“얼마나 들었니”
이정도 였어요. 워낙 영어 걱정을 많이해서
못알아 들을까봐 행여 원어민 면접관님의 발음을 놓칠까 목을 쭉~ 빼고 질문을 들었답니다.~
차분히 대답하시고 못알아들으셨다고 그냥 대충 대답하시지말고 꼭 공손히 한번더 여쭤보세요.
신체검사
보건소에가서 간단히 피검사 혈압검사는 해보았지요.
그리고 체력때 악력 부족했던분들 다시한번 측정한다고 들어서 악력기를 사서
하루종일 주물럭주물럭 했어요.그랬더니.
무려 10이나 올라서 27.7이 나왔답니다.
전 손에 악력을 측정할 때 너무 힘준나머지 손바닥에 땀이좀 있었는데
그것도 적어가시더라고요. 몰랐던 부분인데.. 혹시나 행여나 다한증이나 손에 땀많으신분들
약바르시고 꼭 해결하고가세요. 아, 유연성(허리 구부러지는 정도)도 다시 한번보세요.
최종발표가 나고나서 7월달부터 내내 졸이던 맘이 얼마나 가벼워지던지..
정말 날아가는줄 알았어요 ㅠㅠ
오래 준비한 편은 아니랍니다. 운이좋아 된것일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합니다.
꿈을 버리지마세요. 긍정적으로 노력하세요. 여유롭되 최선을 다하세요.
그리고 준비를 시작할때의 그 설렘과 열정,초심을 잃지않는다면
분명히 웃을수 있다고 믿어요.
매전형에 임하기전에 명예의전당에 있는 글들을 읽어보고 간 기억이나네요..
힘이되고 의지가 되던 글들이었습니다.
그래서 허접하게나마 조큼 주저리해보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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