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차
우선 제가 지원한 파트는 소음진동연구 분야에요.
저는 집결시간보다 두시간 먼저 도착했는데 인사팀 직원분이 나오셔서
숙소를 안내해주셔서 쉬다가 모일 수 있었습니다.
첫 날은 회사 식당에서 저녁먹고 숙소 배정만 하고 나머지는 모두
자유시간입니다.
그리고 남쪽이지만 바다와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서인지 약간 쌀쌀합니다.
가벼운 점퍼 같은게 필요했어요.
* 2일차
2일차에는 두 팀으로 나누어 신체검사와 야드투어를 합니다.
안내하시는 인사과 직원분께서 어떻게 하는게 좀 더 빨리
신체검사를 마칠 수 있는지 말씀해주실거에요.
기다리는 시간에 면접보러 오신 분들하고 정보교환도 하고
서로 사는 얘기도 하면 지루하지 않은 시간이 되실거에요.
오전에 신체검사를 마치고 오후에 야드투어를 갔습니다.
버스를 타고 투어를 하게 되는데 도우미 사원께서 열심히 설명해주십니다.
그리고 잠시 쉬어갈 때 도우미 사원님께 궁금하신거 여쭈어보면
친절하게 설명해주시니까 궁금한점 물어보세요.
야드투어가 끝나고 숙소에서 쉬다가 저녁시간쯤 다시 모이게 됩니다.
애드미럴 호텔에서 식사를 하게 되는데 이름하여 '만찬'입니다.
식사 후 저희는 상황대처유형평가/적성검사/영어작문 순서로 필답형 면접을 치뤘습니다.
상황대처유형평가는 짧은 시간에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표현해야하는 것입니다.
자기가 어떻게 표현했는지 기억하셔야 다음날 인성면접 때 당황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자기가 작성한 이유에 대해서 타당한 이유와 예를 생각해놔야 할 것 같아요.
적성검사는 쉬운거부터 찾아푸는 게 나을 것 같고,
정말 낮은 점수가 낮아서 직무능력이 안된다고 평가되지 않으면 합격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영어작문은 A4용지 한장에 주어진 주제에 대해서 작성하는 것인데
참고로 주제가 주어질 때 영어로 주어집니다.
앞선 그룹과 평가 내용이 달랐지만 끝나는 시간은 비슷하더라구요.
대략 10시정도면 2일차의 평가는 끝이 납니다.
숙소에 돌아가셔서 푹 쉬면 됩니다.
* 3일차
아침 일찍 일어나셔야 할 겁니다.
저희는 8시 10분부터 면접이 시작되었습니다.
전공면접/영어면접/인성검사/인성면접 순으로 진행되었는데
각 조별로 진행순서는 다릅니다.
전공면접은 그룹별로 다를테니까 언급하지 않기로 하겠습니다.
영어면접은 조별로 대기실에서 영어토론 주제를 받고 약 15분정도 영어토론을 준비할
시간을 받게 됩니다. 이 때 찬반의 의견을 나누어 준비합니다.
이 때도 영어토론 주제는 영어로 주어집니다.
그리고 난 후에 한명씩 영어면접이 시작됩니다.
일상적인 이야기에 대한 질문이 시작됩니다.
그리고 난 후에 6컷만화를 보여주고 이야기를 하라고 합니다.
영어면접은 외국인 면접관 두 분이 하시는데 정말 마음 편하게 해주십니다.
굿~ 굿~ 하시면서... 평가는 다르게 나간다는... ㅎㄷㄷ;;;
개별면접이 끝나면 다시 영어토론을 위해 조원들이 모두 면접을 보게 됩니다.
약 5분정도의 토론이 끝나면 영어면접은 종료됩니다.
그 다음 인성면접을 보게 되는데 전날 작성한 상황대처유형평가에 대해서
질문을 하십니다. 아! 그 전에 두 그룹으로 나누어 토론을 진행합니다.
약 7분정도 토론 후에 상황대처유형평가의 내용을 근거로 일대일 질문을 받습니다.
자신있게 대답하는 게 관건이겠고, 정답은 없습니다.
위의 질문이 끝나면 다시 시사 또는 역사에 관해 질문하십니다.
아는거 나오면 좋지만... 암튼 준비는 하시는게 좋으실거에요.
질문이 모두 끝나면 면접은 종료됩니다.
중간에 식사시간이 있는데 식사 맛있게 드시고 마음을 편안히 하시는게
도움이 되실겁니다.
면접이 다 끝나면 면접비를 수령하시고 돌아가시면 됩니다.
준비하시는 분들 모두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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