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면접을 보고나면 후회가 남기를 마련입니다...
저 역시도 그렇게 썩 좋게 본거는 아닌거 같습니다....벌써 맥주 두캔을 먹고 이렇게 후기를 남기네요...
부산에서 왕복하면서 들인 차비도 엄청난데...에고...하고 싶은 말이나마 다 하고 나왔으면
후회는 안남을텐데....그러나 저러나 역시 2차면접이라서 그런지 다들 인물이 좋으시더군요...
다른 식품군들 뿐만아니라 롯데제과분들도 대기하실때 보니까 다들 훤칠하시던데...다들 예쁘시고 잘생기시고...
아무튼 이렇게 후회속에서도 후기를 남기는 이유는 혹시나 제가 또 지원해서 좋은 결과로 이어지면 2차면접을
볼때를 대비하기 위해서입니다..ㅋㅋ(그때되면 기억 안날까봐)물론 다른 분들을 위한 후기도 되구요..
일단 면접관분들은 4분 면접자는 3명이었습니다. 들어가서 인사를 드리고 자기소개를 했습니다...
벌써 여기서부터 안습...준비해놓은것은 생각안나고 딴 소리만 하더군요...
어제 채팅으로 롯데쇼핑이란 닉네임을 가진 분이 100번 연습하고 가란 소리가 떠올랐습니다..후회막심...ㅠㅠ
인도에 다녀왔다는 같은 조 서울분은 자기소개를 굉장히 잘하시던데...부러움...
아무튼 자기소개하고 각자 자소서 지원한 것을 가지고 질문을 하는 듯했습니다...
그리고 자기소개한 부분에서 관심있는 부분에 관한 질문을 했습니다.
다른 분에게 질문한것은(어제 채팅때 보니 다른 면접자들 질문 기억하는게 이상하다고 하던데 난...ㅠㅠ)
회사의 사장님이 말씀하셨던 내용이랑 여행을 가서 어떤 점을 느꼈는지 그리고 가족에 관한 이야기 였습니다..
뭐 자기소개서랑 1분자기소개에 언급한 내용이었습니다.
저에게 질문한 것은 과가 이런 과인데(공대출신) 그 과를 나와서 롯데제과의 영업관리자육성대상에 지원했는데
회사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것은 무엇이 있는가?
그리고 롯데제과에 이 분야를 지원한 이유는 무엇인가?
아르바이트를 한 부분에서 까다로운 고객을 응대했을때 어떻게 행동하였는가?
근무가능지를 전국으로 했는데 근무지는 상관없는가?
또 질문이 있었던거 같은데 기억이 안나네요...아무튼 준비한 것이랑 다른 말들을 하고 있는 나를
보면서 참...말도 제대로 못하고 버벅대고 준비는 뭐하러 했는지...시작부터 꼬이더니...
그래도 나름 후회를 하기 싫어서 회심의 카드를 하고 싶은 말 부분에 할려고 했는데 안시키시더군요...
회심의 카드는 날아가 버렸습니다..."저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라고 말할 용기가 없었던 나...
정말 나와서 어차피 후회할꺼 마지막으로 용기한번 내 볼껄...하고 생각하며 후회했습니다...눈물이 뚝...ㅜㅜ
아무튼 그렇게 2차면접을 끝내고 지금 집에서 맥주를 홀짝거렸네요.
인사도 제대로 못한 오늘 인도갔다 오셨던 서울분!
그리고 저랑 동갑이신 3총사 동욱씨랑 정민씨 너무 반가웠습니다..두분다 대구 분이시던데
정말 입사동기가 되어 같이 어울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 까요...
이렇게 후회를 남긴 2차면접의 후기를 끝냅니다. 모두들 좋은 결과가 있어서 입사동기가 되면 좋겠네요..
p.s일관성이 있어야 한다는 인적성 검사가 걱정이 되기도 하네요..무슨 이리 다 걱정만 되는지...에고...
출처 : 취업커뮤니티 ‘취업뽀개기’ ( //cafe.daum.net/breakjo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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