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 통보를 받고서야 1차 후기를 남겨 봅니다.
수자원공사에 원서를 쓰고서 실제 공부를 한 교재는
시대XX 출판사에서 나온 수자원공사 직무능력 교재를 먼저 풀고
시스X 출판사에서 나온 섬성 SSAT 교재를 풀었구요.
각 2번씩 풀었습니다.
그리고 수학 부분이 딸린다 싶어서 도서관에서 각종 대수학, 정수론 파트의 교양서적(수학을 재밌게 퍼즐식으로 풀어 놓은 책)
등을 구해서 읽었습니다. 대략 20권 이상....
결과론적으로 수학관련 문제는 거의 나오지 않았지만,
도형추리, 수추리, 논리추리에는 어느 정도는 도움이 됐던 것 같습니다.
수리능력 평가
전반부 (자료해석)
2008년에도 행정고시 1차 합격 경험 있습니다. 당시엔 2개월 공부하고 붙었는데..
2009년, 2010년에는 1문제 차이로 각각 떨어지더군요;;; GG
PSAT 경험이 있던 관계로 수자원공사 수리평가 유형 중 자료해석 문제가 있는 것을 파악하고,
PSAT 자료해석영역 교재를 가볍게 훑었습니다.
PSAT의 경우는 난이도가 꽤 있는지라 심도 있게 읽지는 않았습니다.
파본 확인 때 보니,
수학 계산문제를 저버리고 자료해석에서 상당한 비중으로 출제되었더군요.
순간적으로 든 생각이.... 나름 선방할 수도 있겠다... 시간이 많~이모자라겠다.. 라는 생각에..
철저히 시간관리하면서 풀었습니다.
후반부 (수추리)
수추리의 경우는 교재로 연습할 때도 상당한 애로사항을 겪었는데,
본 시험에서 역시 실망시키지 않더군요;
사각형 3개로 구성된 피라미드 문제에서는 2개 정도 간신히 정답을 쓰고
나머지는 끼워 맞추기 식으로 찍었던 듯 합니다.
이 부분은 도저히 후기 작성하기가 힘들군요. 대충 넘기겠습니다.
추리능력 평가
전반부 (도형추리)
도형추리의 경우 수자원공사 문제집 / SSAT 문제집 두 가지를 풀었는데,
기존의 예상문제의 틀에서 크게 벗어나진 않았던 듯 합니다.
후반부 (논리추리)
논리추리 문제는 PSAT 당시 상황판단에서 상당히 까다롭게 풀었던 기억이 나는군요.
논리추리 문제는 계산문제 준비를 위해서 봤던 20여권의 수학 교양서적 덕을 좀 본 듯 합니다.
정수론, 대수학, 이외에 수학 퍼즐 문제도 상당히 봤던 듯 한데요.
논리추리 문제는 생각의 방향만 빨리 잡으면 답이 빨리 나오는 장점도 있어서,
상당부분 문제를 풀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예를 들자면, 3명이 거짓을 말하고 3명이 참을 말하는 경우에,
특정인이 참이라고 가정을 하고 풀면 상당 시간 걸립니다만,
1. 서로 모순 되는 문장 2개를 찾은 다음 각각 참 혹은 거짓으로 가정한 후 다른 명제를 검토하거나
2. 특정인은 범인으로 가정하고 명제를 풀면 답이 빨리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논리추리 문제에 대해 정석은 없습니다만,
시험의 성격을 봤을 때, 결국 시간과의 싸움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어리석고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리구요..
합격하신 분께는 축하와 건투를 비는 말씀을...
불합격하신 분께는 격려와 함께 다음에는 꼭 성공하실 수 있으실 거라는 희망을 보내 드립니다.
출처 : 취업뽀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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