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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디한국조선해양

  • 기업형태
    일반기업
    매출액
    1조 4,937억 5,382만원 (2025년)
    자본금
    3,538억 6,558만원
  • 사원수
    1,801
    업종
    기계·조선·자동차·운송장비
    업태
    생산,플랜트
  • 사업내용
    선박,해양철구조물,산업플랜트,엔진기계,전기전자시스템,건설장비,태양광발전,풍력발전

스마트폰으로 바꿨는데, 알람이 안울린건지...제가 자동적으로 끄고 다시 잔건지 모르겠지만...꿈이 뒤숭숭하여 깨보니 6시 55분....헐...

15분만에 준비를 다 끝내고 택시를 잡아탔습니다. 무거동에서 현대중공업 정문까지 택시로 쐈지요. 그러니깐 7시 45분에 도착하드라구요.ㅋㅋㅋ 택시비 2만원을 그냥 드리고 마음을 정리하는데.....아는 분들이 꽤 보이더라구요.ㅋㅋㅋㅋㅋ

아무튼, 늦을까봐 심장 쫄깃해졌고, 준비는 안되었고, 배는 고프고....정신 없드라구요.

 

그렇게 다시 마주한 현대중공업(실습을 한 경험이 있어서..)은 무지 방갑데요.ㅋㅋㅋ

 

인재교육원으로 이동하니깐 8시 30분. 설명을 듣고 나니깐 9시가 넘더라구요. 9시 20분 정도부터 면접을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기계 / 조선기계 / 전기 이렇게 3개의 면접장이 있었구요. 각 조당 5명씩 배정되었습니다. 회사의 보안도 있을테니 정확히 몇명인지는 안밝힐께요. ㅋㅋㅋ

 

다른 면접장과는 달리, 면접의 순서나 방법에 대해서 정확히 교육해주시더라구요. 그때 받은 느낌이 "아. 좀 격식을 중요시 하시는구나" 이었습니다.

 

오전에 끝나야할 면접이었는데, 우리조에 2명이 안오신 관계로 오전 마지막조의 2명과 합쳐서 오후 첫타임으로 면접을 들어갔습니다.

 

오전 첫조가 그랬듯...30분을 좀 넘겨서 40분정도 면접을 본거 같네요. 다른 조들은 30분씩 봤던거 같습니다.

 

자기소개 쭈르르르륵 자동으로 하고나니 점심 맛있게 먹었냐고 물어보시면서 긴장감을 풀어주시더라구요. 딱딱하고 엄중할거란 분위기와는 다르게 나름 화기애애하게 면접이 진행되었습니다.

 

시사에 대한 질문들을 70%는 한거 같네요. 지금 이슈가 되고있는 사건들부터 그냥 정말 시사적인 내용들까지 물어보셨습니다. 5개 물어보셨네요.

 

공통으로 질문을 던지신거라 누군가가 먼저 손들고 대답해야 하는데...잠시 망설이던 사이에 제가 답변을 시작했습니다. 나머지 분들도 답변을 다 하시고, 그 다음 시사질문을 하시는데...다들 눈치 살짝 보다가 제가 또 처음으로 답변을 했지요.

 

그렇게 답변이 끝난 후, 다음 질문에서도 역시 제가 답변을 가장 먼저 하려고 하자, "3번 면접자만 계속 먼저 답변했으니까 이번에는 거꾸로 갑시다~!" 하면서 역순으로 질문하시드라구요.ㅋㅋㅋ 저는 멋쩍은 웃음만...ㅋㅋㅋㅋ

 

다들 무난하게 시사질문들을 답변하시고....그렇게 한 30분이 흐른것 같습니다. 너무 저희를 괴롭히셨다고 생각하신건지, 아니면 시사질문만 너무 오래 질문하셨다고 생각이 드신건지...자소서 항목들을 바탕으로 질문을 몇개 해주셨구요. 비교적 간단하게 답변도 마무리 되었습니다.

 

그리고 너무 어려운 질문들로 괴롭혀서 미안하다고 OOO   O무님께서(밝히면 안될것만 같네요...ㅋㅋ) 면접을 끝내주셨는데...제가 대뜸 손 들고 마무리 멘트 준비했는데 해도 되겠습니까~? 라고 여쭤보자 흔쾌히 허락해 주셨고, 저만 멘트를 했네요. 다른 분들께는 죄송....;;;

 

좀 두서없이 글을 썼네요.

 

자세한 내용은 말씀 못드리겠어요ㅋㅋ 죄송합니다.

 

아 그리고....면접때 복장은 말이죠....저는 완전 기본 검은색 정장을 입고 갔습니다. 좀 튀는 것이라면 금장 벨트와 원버튼??? 근데 이정도는 신경 안쓰실것 같구요.

 

찐한 곤색이 아닌, 광택이 좀 나는 반들반들한 곤색이나 지나치게 반짝이는 넥타이, 흰양말, 너무 긴 머리, 패션뿔테 등 튀지만 않으면 될것 같습니다. 제가 가장 거슬렸던(좀 표현이 그렇지만..) 차림새는 바로 검은색 넥타이더군요...상가집 온것 같이 보여요. 하늘색이나 분홍색이 무난할듯....보라색은 금기시되는 색깔인거 다들 아시는지...? 몇분 계시던데..

 

동종이든 아니든 다른 회사에 다니고 계신분들도 꽤 많았어요.

 

 

아무튼, 다들 좋은 결과 있길 바라구요. 제가 가장 바라는건 다음주 월욜날 발표가 났으면...ㅋㅋㅋ

 

이상 길었던 후기였습니다~!

 

출처: 취업뽀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