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페인트 후기가 없었는데 좀 찾아보고 갈걸 하는 후회가 되네요.
일단 서류부터 면접까지 간단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자소서 1. 지원동기 포부 등 2. 개인의 특별한 경험이나 장점 능력 등등 개인신상 관련
합격하면 인터넷으로 온라인 인적성을 합니다. 인성 25분 적성 75분.
인성은 그냥 보면 됩니다.
적성은 수학 과학 언어 능력 평가 입니다. 주위 친구들이 있으시면 수학 과학 언어 뛰어난 사람 한명씩
불러서 같이 푸시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인적성이 끝나고 면접을 보게 되었습니다. 해외영업팀은 본사 안양에서 봤습니다.
안양역에서 버스를 타고 노루페인트 본사로 향했습니다. 약10분이면 버스로 도착할 수 있으니 굳이 택시를 타지 않아도
되더군요.
정문에 들어서니 안내하시는 미모의 여성분이 사무실 안에서 대기하라 하셨습니다.
대기하는 동안 이곳저곳 살펴봤는데 대기장소라 그런지 역사가 오래되어서 그런지 건물이 좀 낡았다라는 생각이 들었구요
제조업체라 그런지 아침 출근시간에 새마을 운동에 나오는 노래가 공장에 흘러나왔습니다.
아무튼 건물이 있는 곳으로 이동을 하면서 다시 대기를 하였습니다.
처음에 면접 들어가는 사람과 대기하는 사람으로 나뉘는데
대기하는 사람은 필기시험을 봅니다. 영어 중국어 다 하시는 분은 45분의 시간을 주셨구요
영어만 하는 사람은 30분의 시간을 주었습니다.
영어 필기 시험은 1.-(1) FTA를 영어로 설명해보아라
1.-(2) 지역무역협정이 세계적으로 더 많이 확산되고 있는 추세이다 가 45년? 동안 GATT에 지역무역협정이 몇건이
등록 되었는데 이에 비해 초기 7년? 간 더 많은 숫자(120)가 보고 되었다. 예컨대, ....
이걸 영작하시고...
2. (High inflation top concern for Chinees... 로 시작하는 기사를 한글로 번역하여라
이렇게 나왔습니다. 30분이 상당히 짧게 느껴져서 저는 1번 두문제만 완료했고 2번은 제목만 번역했습니다.
면접은 해외영업팀 직원 7명이 다 들어왔습니다. 중앙에 팀장님(젊고 영어잘하심, 아마 MBA출신인듯..)과 차장님(인상좋으심)
을비롯 직원들이 여럿들어와 같이 일할 사람에 대한 평가를 합니다. 이부분은 좋은 거 같습니다. 같이 일할 사람에 대한
의견을 같이 내는게 좋아보였습니다.
그럼 이제 시작입니다.
처음 자기소개를 시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저희조에 분중에 잘하시는 분이 있어서 좀 위축이 됐습니다.ㅋㅋ
그런 후 시사 문제에 대해 질문을 하십니다(안하는 조도 있지만 해놓는게 좋을듯...)
저희는
1-(1) 리비아 사태의 원인, 상황, 추후 전망 에대해서..
1-(2) 노루페인트와 리비아 사태 영향이 있는가?
1-(3) 중국에 영향이 미칠 것인가?(이건 중국에 노루페인트 현지법인 설립과 관련된 답변을 듣고 싶어서 질문 한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이제 간단하게 개인신상 문의를 합니다.
2. 집이 어디냐? 외국에서 얼마 살았냐? 등등
그 이후 페인트에 관련 문의를 하십니다.
제가 답변을 잘 하지 못하여 생각이 잘 나지 않습니다만....
3-(1) 도료에 대해서 알고 있나?
3-(2) 도료가 어느 산업분야에 쓰이는가? 어느 산업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가?
이부분을 많이 질문했는데 생각이 잘 안나네요..좀 당황했습니다...
4. 이제 영어로 문의를 합니다.
팀장님이 나서셨습니다. 외국에 오래사셨단 느낌이 확 났습니다. 헤어스타일도 배용준 바람머리, 안경도 독특한....
처음에 호주에서 회계 전공하신분께 영어로 GAAP와 IFRS의 차이가 뭔지 문의를 하셨습니다.
그분이 답변을 못하셔서 옆에 분이 한국말로 유창히 설명을 잘 해주셨습니다. 그러더니 팀장님이 영어로 다시
GAAP와 IFRS의 차이가 뭔지 대해 말해보라 하니까 영어로는 못하겠다고 하시자 You just told that. 이러시더라구요..
다행이 저에게 문의는 안했습니다...
저에게는 미국에서 대학다니면서 여러가지 팀 프로젝트를 했을텐데 어떻게 했냐 라고 물어봐서...대답했습니다.
위 질문에 비해 간단했죠...
그리고
그리고 팀장님이 회계 전공하신분께 simi colon과 colon의 차이가 뭐냐고 물으셨습니다.
답변을 못하시자 세마이콜론과 콜론자체를 모르는 거 같다고 ; : 를 종이에 그려서 보여주시면서 어떻게
다르게 쓰이는지 설명해보라고 집요하게 물으셨습니다. 그리고 옆에 분에게도 물으셨구요..
저에게는 갑자기 목표(Principle Target) 있는데 어떻게 aiming 하냐고 물었습니다.
저는 그전에 세마이콜론과 콜론에 집중하고 있던차에 이해를 못했다고 하자, 다시 설명을 해주고 그래도
이해 못해서 내가 이렇게 이해했는데...하니까..
쉬운 예를 들어주지 그러시더군요. 내일이 시험인데 하루밖에 시간이 없다 다른 부정적 방법이 아닌 방법으로 내일 100점
맞아야 한다면 어떻게 목표를 이루겠냐고 하더라구요.(전 일단 그전에 들었던 100점 맞은에 찾아서 노트북이나 소스를
달라고 하겠다 하였습니다. 그리고 기말고사가 아니라 그냥 쪽지 시험같은거면 팁을 줄 수도 있으니까 교수를 찾아가서
조언을 구하겠다 하였습니다..그래도 대답을 했더니 까칠해 보이는 팀장님이 굳..해주셔서 다행이었습니다...)
그리고 중국어 하시는 분에게 중국어 면접이 들어갔습니다. 저희조는 한분이 계셔서 저는 무능력자 처럼
옆에서 그냥 멀뚱멀뚱 있었답니다.ㅠ.ㅠ
그러면서 마지막으로 할말있냐고 했습니다. 다들 포부를 한번씩 밝혔구요..
그리고 질문하나씩 해보라고 하고 면접을 마쳤습니다.
그리고 추후 유럽 북미 중동 아프리카 등 도료 협력업체를 찾아서 B2B로 진출하신다고 하는데...
아직 구체적인 계획이 잡혀있는 것 같지는 않았구요.
특히 중국쪽에 사업을 집중하고 계서서 중국어 잘하는 분께 메리트가 많은 기업인 것 같이 느껴쪘습니다.
이상이 해외영업팀 면접이었구요 인사부분께서 그러셨는데 합격자는 개별 전화를 주신다고 하셨고 탈락자는 문자를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해외영업팀 직원들은 다른 부서에 비해 젊다고 하셨는데
차장님도 40대정도로 보였구요 팀장님은 30대 후반으로 보였습니다.
그리고 다른 직원들도 30대초반에서 후반정도였습니다.
노루페인트 자체는 전통이 깊어서 그런지 보수적인 느낌이 났지만
해외영업팀은 젊고 역동적일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나중에 입사 지원하시는 분들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출처 : 취업뽀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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