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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에 대해서 감히 조언을 드리고자 합니다. <눈빛이 중요하다?> 웬 눈빛? 하시며 우리가 연기자냐 하시겠지만, 제가 보기에 첫인상을 결정하는 주된 요인같습니다. 사람은 대화를 할 때, 눈을 보고 얘기를 하게 되죠. 따라서 심사위원을 노려보는 것이 아니라, 눈을 크게 뜨고 관심있게 그들을 쳐다보는 것입니다. 사람은 상대의 눈빛을 보고도 잠재의식속에 "그 사람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가?"알 수 있다고 합니다. 맘 속으로 "난 당신이 나에게 할 질문에 잘 대답할 자신이 있으며, 저는 당신의 이야기에 관심이 많습니다"라는 생각을 억지로라도 가지고 심사위원들을 바라보십시오. 심사위원 또한 그 눈빛을 느낄 것입니다. 눈빛만으로도 "아, 이 친구는 눈빛이 살아있구나!"하는 확신을 심어주면 동등한 조건의 두 사람이 있다면, 눈빛이 긍정적이고 총기가 넘치는 사람이 뽑힐 건 당연한 이치가 아닐까요? 참고로 저는 올해 현대자동차에 입사했고 인사파트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