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신검받고 왔는데, 취뽀에서 정말 많은 도움 받은게 생각이나서 이렇게 늦게 ㅡㅜ
후기 올려요~ ^^
일단 저는 국적이 우리나라가 아니라서ㅡㅡ;;
저 같으신 분들 STX는 걱정마세요 ㅋㅋ 재외국민이라고 불리한거 없어보여요^0^
다른 회사들은, 재외국민에 체크하게 되어있긴 한데, 사실 전화해보면 안뽑는다 그러고-
그런 곳이 많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들은 얘기라 확실하진 않아요!!!)
암튼, 단계별로 간략하게 제 생각을 말씀드릴께요
그치만 사람마다 다 생각도 다르고 경우도 다르니 제가 다 옳지는 않을 수 도 있단거-
그럼 시작합니다~
1. 스펙과 자소서
전 자격증도 없고, 학교도 아주 잘 알려진 학교는 아니고 (캐나다 학교라서), 성적도 한국 분들과 비교하면 뛰어난 편도 아니에요. 뛰어난게 있다면 토익점수와 경력정도? (인턴 경험 3개)
수치화를 시켰을때는 안좋은 점수일텐데,,
게다가 자소서는 한국와서 정말 아무것도 모를 때 쓴거라서 ㅋㅋ 진짜 어색한 말도 많고-_-;
너무 기본적인 "자소서 쓰는법"도 모르고 썼으니까요~!!!
그런데 제가 통과한거 보면,,, 틀에 박히지 않은 솔직함, 다양한 경험, 그리고 언어능력? 암튼 제가 인생을 쫌 열심히 살았는데 ㅋㅋ 그런걸 잘 어필한거 같아요^^
2. SCCT
이거에 대해선 할말이 없습니다.. 한자 안나왔고 고사성어 안나와서- 얼마나 감사하던지 ㅋㅋ
전 계산도 느리고 상식도 완전 없고 (상식이, 전공상식이라고 하지만, 인문계와 이공계로 나뉘어서, 막 정치ㅡㅡ;; 이런 이상한거 나와요 ㅋㅋ) 문제 빨리 푸는거에도 약해서-
제일 걱정했던 부분이었는데,, 제가 드릴 수 있는 팁은,
전 그냥 모르는 문제는 하나도 안건드리고 다 비워뒀다는거-
글구 그냥 모르면 무조건 넘어갔어요 다음으로~ 최대한 아는 문제를 많이 풀자 전략으로 ㅎ
아,, 글구 제가 또 아마 공간지각인가- 하여간에 한 섹션에서 쫌 잘한게 플러스가 됬을수도? (일단 문제는 다 풀었을꺼에요-)
3. 1차 면접
다들 그렇게 말씀하시듯이, 1차면접이 제일 중요한것 같아요~!
중요도는 역량-토론-영어 라고 하시는데,, 맞는 말 같구요-
제일 좋았던 점은 진행요원분들이 다들 너무 착하시고 ㅋ 웃기시고 ㅋ 긴장을 잘 풀어주셔서~
면접보러 가서 그렇게 재밌게 놀다 오기도 힘들꺼란거 ㅋㅋㅋ
그렇게 긴장 풀고 들어가는게 좋은 것 같아요~ 옆에 계신 분들하고 얘기 많이 하고 ㅋ
같은 팀이신 분들은 나중에 토론면접 같이 할 수 있으니깐 틈틈이 친해지면서 이름도 익히고
토론할때 싸우지 말자 ㅋㅋ 분위기 좋게하자 이렇게 ㅎㅎㅎㅎㅎ 미리미리 얘기하고-
-역량면접-
중견쯤 되보이는 분들 세분이 계시구요, 인상도 좋으시고~ 압박도 절대 안하세요^^
전 쫌 특이한 경우라서, 왜 캐나다 갔는지, 지금 가족들은 어디 있는지, 한국에 친구들이 있는지 등등
물어보셨구요,
평범한 질문으로는,
왜 지주회사에 지원했냐,
왜 기획이냐,
기획에서 제일 중요한거 3가지가 뭐라고 생각하냐,
마케팅 (제 전공) 이 STX 기획에서 어떻게 쓰일 수 있냐
정도 ㅋㅋㅋ
면접이 워낙에 밀려있어서 진짜 짧게 한 7분? 정도 밖에 안했어요
보통은 10~15분이라고 하더라구요-
앞에 노트북으로 자소서 보시면서 질문하시구요,
편안하게, 자신감있게 하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아, 물론 웃는 얼굴이 좋겠죠!
-영어면접-
외국인 한분, 네이티브 수준의 한국분 한분이 들어오세요
외국분은 강사시구요, 한국분은 STX 직원이세요
들어가면 정말 편한 분위기에- 막 농담도 하시고 그러세요^^
아마 외국 생활 하신 분들은 즐겁고 가볍게 하고 나오실 수 있을 꺼에요-
그냥 생활영어 정도구, 세명이 한 팀이 되서 들어가는데,
처음에 각각 자기소개 짧게 하라고 시키구요-
요기서 보통 학교, 전공, 취미- 이정도 말하면 되고,
취미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히 물으실 수도 있어요
그담에는 개인질문 두개하는데,
저는 최고의 날이 언제였는지랑 5년후 어떤 모습일지를 물어보셨어요
마지막으로는 모두에게 대기업에서 한개만 고치라고 하면 뭐 고치고 싶은지
이렇게 짧게 끝나요.
여기서도 역시나 제일 중요한건 자신감과 성실한 대답이라고 하더라구요.
-토론면접-
15분인가? 시간을 주고 주제와 그에 관련된 배경지식, 신문기사 등을 주면 그동안 자기 생각을 정리하구, 종이는 가지고 들어갈 수 있어요
조원들하고는 절대 얘기 못하게 한분이 감시하시구요^^;;
여기서 팁은! 종이에 생각 정리하실 때 꽉 채우지 마시라는 거예요!!
전 진짜 꽉차게 그 주제 관련 배경지식에서 정보 등등 막 적어갔는데,
막상 토론 들어가면 다른 사람 이름이랑 그 분들 의견등 정리할 공간이 없드라구요~
저희 주제는 대학 교수들 테뉴어 제도 (정년 보장 제도) 에 대한 찬반이었고,
억지로 찬반을 나눌 필요 없이 그냥 의견을 말하면 되요
사회자는 없구요
토론 시간- 완전 까먹었는데 25분이었나;;;;
저희조는 시간 다 되기 전에 결론이 나 버려서 ㅋㅋ
당연한 말이지만 결론 내는거, 의견을 하나로 모아가는 과정, 좋은 분위기로 예의바르게 토론하는 게 좋은거 같구요~
개인적으로는 얼마나 논리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말하나를 보신다네요~
4. 2차면접
사장단분들 다 오세요~ ㅋㅋ
1차 면접 결과 가지고 들어가신다구 하시네요-
실제로 개인이 받는 질문은 차이가 있긴 하지만, 0개~2개 정도구요
압박 물론 아니고 ㅋ
처음에 들어가면 대학에서 뭐 관심있게 공부햇는지, 그걸 STX 지주 기획에서 어떻게 잘 이용할껀지, 그리구 나중에 STX에서 어떤 사람이 되고싶은지 (였나,,,-_-;;;) 이렇게 세개가 공통질문이구요
개인질문은 6명 중 3명은 받고 나머지는 안받았구요
성적 안좋으신 분한테 성적 관련해서 물으시구-
저는 (주)STX 기획 같이 1차 면접 본 2사람이 있는데 저까지 3명이 다 2차 붙었거덩요~
아마 대충 인상보시고- 그정도인것 같아요^^
긴 글 읽으시느라 수고하셨어요^^
한창 면접준비로 바쁘시고 스트레스도 많으실텐데, (아마 다음 면접보시는 분들이 보실테니깐 ㅋㅋ)
여유를 가지시구요~ 편안하게, 자신있게! 즐겁게~ (중요해요~^^)
꼭 취뽀하시길 바랄께요^^
출처 : 취업커뮤니티‘취업뽀개기’( //cafe.daum.net/breakjo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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