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도움 되시라고 올려봅니다...
항상 눈팅만 하다가..ㅋㅋ
면접날은 가장 안 좋다는 마지막 날... 마지막 번...
신기하게 면접 3번 봤는데... 다 그렇더군요.... 앞의 두번은 고배를 마셨구요...
어쨋든... 5시 반까지 오라해서 시간 맞춰 갔습니다... 5월 8일이었구요 ^^
건설 전기직 지원이었습니다...
엘리베이터 앞에서 어떤분이 물어보시더군요.. 면접온 거냐고...
그래서 그렇다고 대답하고 사소한 이야기 잠시하며 면접대기실까지 올라갔습니다...
서류제출하고 명찰 받은 후 대기실에 들어가니.. 노홍철의 동영상 하나 보여주며 긴장을 풀게 해주는 배려를 보이더군요 ^^
한 쪽에는 먹을 거리도 있고...
그리고 직원분들도 오셔서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
앞의 사람들이 밀려서 2시간을 기다린 끝에 7시 반정도에 면접을 시작했습니다..
전 토론-> 피티-> 임원-> 영어 순이었습니다 ^^
1. 토론
그전에 대기시간이 길어서 먼저 같은 조 될 분들과 잡담을 하며 긴장을 풀어서인지 무난하게 진행되었던 듯 합니다...
주제는 "상속세 폐지에 대한 찬반의견"이었고 세부내용으로는 재벌의 상속이었습니다...
찬 4에 반 2로 의견도 적당하게 나누어졌고... 모두 많은 의견들을 내주어서 좋았던 듯...
그리고 제가 원래 말하는 것을 좋아해서 열심히 말했습니다...ㅋ
전체적으로 좋은 분위기에서 마무리 짓고 나왔습니다~
2. 피티
다행히 제가 준비했던 유비쿼터스 관련 STX 건설 어필하기 였기에 무난하게 진행했습니다. 달달 외웠던거 자신있게 발표하던 중... 잠시 기억나질 않아서 메모지 꺼내다 허둥대서 면접관님 중 한분이 큰웃음... 다른 두분은 작은 웃음.... ㅜㅜ 어쨋든 발표 모두 마치고 나서 큰웃음 보이셨던 분이 학교 어디냐고 물어보셔서 그거 대답하고 끝내고 나왔습니다 ㅜㅜ
3. 인성
제일 걱정하던 것입니다. 이유는 이력서에 제가 오타를 치는 바람에...ㅜㅜ SK건설이라고 한군데... 그리고 스펙도 아주 저질..
먼저 들어가면 3분이 앉으라고 말하시고 친절하게 일일이 소개해 주시더군요. 갑작스런 소개에 어정쩡하게 앉아서 인사 ㅜㅜ
그리고 역시나 치고 들어오시더군요... SK도 썻느냐.. 전 실제 쓰지 않았고, 다른 말들을 하면 너무 구차해질거 같아서 당당하게 안썻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리고 자격증 없는데 이것에 대한 생각, 나머지 질문은 그냥 평이했던 듯... 그리고 하고 싶은 말 있냐고 물어보셔서 생각해 두었던 벼룩 이야기를 하며 끝냈습니다.
4. 영어
오픽을 준비해서 어느정도 그래도 편안하게 봤습니다. 처음 들어가니 두분이서 반기더군요 ^^ 그냥 사소한 이야기 조금 하다가 본격적으로 질문... 잠시 못알아 들은 것은 너무 말이 빨라서 못알아 들었으니 다시 해달라 요청해서 답변했습니다. 실력이 좋은 것이 아니라 그냥 단어 몇개씩 나열해서 3문장 정도 해서 답변 했습니다 ^^
이걸로 모두 끝나고 나왔더니 앞에서 직원분들이 3만원 챙겨주시더군요 ^^
그리고 마지막 면접이어서 그런지 토론때 면접관 하시던 분이 나오셔서 절 보시고는 기억해두겠다는 말도... ^^
평소 관심이 많은 회사였고... 1차 면접때 겪은 직원들의 회사에 대한 믿음, 회장님에 대한 생각등 모든 것들이 다른 회사에 비해 좋다는 생각이 들어 더욱 가고 싶은 회사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제 실수는 생각 안하고 꼭 붙기를 희망했습니다...
결론적으로 1차는 합격... ^^ 2차를 준비하고 있네요 ^^
다른 분들 모두 같이 2차 합격하고... 저도 합격해서 2차 후기를 쓸 수 있었으면 합니다 ^^
모두 화이팅이요 ^^
출처 : 취업커뮤니티‘취업뽀개기’( //cafe.daum.net/breakjob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