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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조원 분들 다 잘 들어가셨어요? 전 지금 공강시간이에요 ㅎㅎ
약속한대로(?) 후기올립니다

6시 20분 쫌 넘어서 도착했는데 23분 되니(이 때 전철역이었음) 전화오더군요. 어디냐고..-_-;;
도착해서 좀 쉬다가
6시 50분에 어떤 장소로 이동해서 50분간 주제 3가지 주고 읽으라고 하더군요
주제들이 생각보다 까다로웠어요.
1번은 자산운용관련인데 2004년 경제전망치(환율,주가,채권금리)를 주고 보험사의 자산포트폴리오를 짜고 근거를 대라는 거였구요.
2번은 현 시장상황을 주고(보험시장 성장 정체, 손해율 증가 등) 매출기조와 수익강화기조의 영업계획의 장단점을 밝히고 한가지를 선택해서 구체적 방안을 발표하는 거.
3번은 보험료를 산출하는 거였는데 숫자 빼곡한 표 보고 아예 안 봐서 뭔지 잘 모르겠어요. 상품개발 쪽이었던 듯.
저는 그나마 2번이 제일 쉬운거 같아서(적어도 숫자는 없었음) 2번 택했는데 새벽에 나가 비몽사몽이라 주어진 50분의 시간동안 생각을 정리하기 좀 힘들었죠.
앞에 두 분 발표하는 동안 30분 정도 기다리면서 나름 생각을 정리해서 들어갔으나 심사위원(4분이었던듯)앞에 서니 아무 생각이 안 나더라구요. 말도 잘 안 나오구요. 할려고 했던 말들 다 까먹고 안해서 좀 아쉬워요.
그나마 뒤로 갈수록 말이 잘 나와서 방안 부분은 얘기를 하려고 했던 대로는 한 거 같아요. 근데 10분 동안 하라고 했는데 5분도 안 한 거 같았어요. 아는 게 없어서 할 말이;;
끝나고 PT에 대한 질문을 하셨어요. 제가 방카슈랑스를 해결책 중 하나로 제시하면서 주워들은 얘기를 했더니, 그거에 대한 질문 많이 하셨구요.(->확실히 아는 거 아니면 말 안하는게 좋다는 교훈 얻음)
그외에는 지원동기 관한 질문하시고,,그다지 어려운 질문은 없었어요. 그냥 PT 자체가 피튀김-_-;
참! 마지막에 하고싶은 말 있으면 하라고 하세요. 이 기회를 잘 이용하는 것이 좋은 거 같아요. 저는 꼭 들어오고 싶다는 얘기를 슬그머니 돌려서 했어요.;

쉬는 시간 좀 있을 줄 알았는데 이동해서 바로 30초 동안 주제 읽으라고 하더니 찬 반 정하라더군요. 주제는 교통법규위반차량에 대한 시민신고제도 부활에 찬성하느냐, 반대하느냐 였어요.
반대를 했는데 그건 그다지 중요하지 않더군요.
몇분 보다가 들어갔더니 심사위원(3분?4분?)계셨구요.
사회자 정하지 않고 심사위원께서 진행하셨어요.
찬반 나눠서 앉지도 않구요.
먼저 자기 소개를 하고(그냥 무슨학교무슨과이름 말하면 되는정도)
일단 돌아가면서 발언을 하라고 하시고 제가 맨 끝이어서 제일 먼저 발언을 했죠.
그냥 머 부작용이 우려된다는 근거로..반대한다고 했구
다들 말씀 잘 하시고..
전 딱 두번 말했어요(맨처음에 시켜서 말한거 포함)
원래 토론에 말 잘 못하는데 두번째 말할때 개인적으로 자신이 참 대견스러웠음..-_-;;
근데 마지막에 찬성반대 양측다 부활은괜찮은데 고쳐야할점을 고쳐서 개선하자는 쪽으로 결론이 났는데 이렇게 해도 되는 건지 지금 와서 약간 걱정이 되네용
원래 이렇게 하는 건지?

그리고 바로 영어토론.
주제는 그때 바로 주고요. 신문기사나 티비뉴스가 사실만으로 구성되어야 하고 의견은 포함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하느냐 였어요.
각자 돌아가면서 대답을 하고 자연스레 토론 분위기..
근데 사실 제가 말할거 생각하느라도 그렇고, 다른 분 말 귀에 잘 안 들어오더라구요;
무난히 통과한듯..
다음은 개인적인 질문인데
저는 패션이 중요하냐(족보?에 있던 질문) 계속이어서 동대문이랑 백화점이랑 쇼핑하는 것에 있어서 차이점이 뭐냐, 등등
다른 분은 운동 좋아한다고 하니까 야구 관련해서 질문하셨고
포장마차 얘기도 나왔고
서울에서 젤 높은 빌딩이 어디냐, 여기서 거기까지 어떻게 가냐
등등 예전에 나왔던 질문들 중에 나올 확률이 높은 거 같더군요.

마지막은 임원면접(인성면접).
다른 분들은 편하게 했다고 하시는데 전 이게 제일 마음에 걸려요.
분위기 별로 안 좋았던 거 같아요.
물어본 건 몽땅 소개서 관련이었는데요.
영어 공부 어떻게 했냐, 광고 동아리 했는데 지금 딱 떠오르는 광고가 뭐냐->이 질문에 진짜 솔직하게 오늘 새벽에 인터넷으로 보고 간 삼성화재 광고 생각나서 그거 말했는데 너무 준비한 답만 말하는 것처럼 보인 거 같아요.
그리고 인간관계가 어떤지 말해보라고 하셔서 다양한 친구들이 많다..동아리 많이 하면서 두루두루 사귀게 됐다 이런식으로 말했어요. 잘한건지 모르겠구..
다른 분들 할때는 웃기도 하고 그랬다는데 제가 너무 웃기는 말을 안한거 같아 아쉬워요.
그리구 자기소개 1분 있는데 게을러서 이것도 준비안해가서 기다리면서 대충 생각한대로 말했는데 이게 가장 후회되는 부분..ㅜㅜ
어려운 건 안 물어보시더군요. 보험회사나 경영학 전공 관련은 모두 PT면접에서만 물어보셨답니다.

11시쯤 끝났구요.
2만원이랑 우유랑 샌드위치 줘요.^^;

발표가 다음주에 난다는데
되면 참 좋을 거 같네요
우리 조 몽땅 돼요
화이팅



출처 : 취업커뮤니티‘취업뽀개기’( //cafe.daum.net/breakjo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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