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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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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쓰는걸 싫어하는데 너무 없는 듯 해서 씁니다
저는 10일 금요일에 1,2차 면접 같이 봤습니다
여기서 합격한 사람이 3차 최종면접을 본다고 합니다

1차 면접은 학사는 조별토론 석사는 자신이 대학원에서 한 연구발표였습니다
저는 석사여서 발표했는데요 형식은 자유이고 data를 usb에 담아가는 것 이었습니다
5분 발표에 20분 질문이라고 미리 알려주셨는데요
발표 10분 질문 10분정도 한 것 같습니다
면접관(팀장)3분이 앉아계셨구요 혼자 들어가서 발표했는데
자료를 출력하거나 그럴 필요 전혀 없었구요
큰 스크린이 미리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전혀 압박같은 것은 없었구요
발표 끝날 때까지 기다리셨다가 끝나고 궁금한 것 물어보셨습니다
굉장히 편하게 해주려고 노력하시는 것 같았구요
끝나고도 '재미있게 잘들었습니다'라는 인사까지 마무리~

2차 면접은 인성이었습니다
역시 3분이 앉아계신데 누구신진 잘 모르겠습니다+_+
1차팀장 3차임원이란 말만 들어서;;
굉장히 작은 방이어서 면접관과의 거리가 1m??? 많이 가까웠습니다
자기소개를 준비해갔는데 그런거 시키시지 않고
그냥 자소서중심으로 물어보셨습니다
별명이 이건데 언제 어느상황에서 이렇게 불리냐
장점을 이것이라고 썼는데 이건 정말 좋은 장점이다 예를 들어달라
좋아하는 과목이 무엇이냐-대답했더니 바로 직무적성시험결과를 보셨습니다;
그럼 어떤걸 싫어하냐
마지막으로 단점이 무엇이냐
약 20분 정도 했구요 역시 굉장히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주셨습니다

그리고 진행하시는 분 이야기를 들어보니
세부전공은 고분자를 선호하지만 아니어도 되고 시험에서 커트라인이 있는데
이것이 안되면 다른 스펙이 아무리 좋아도 안된다고 합니다
이번에 시험에서 너무 많은 분들이 떨어지셨다고 안타까워하셨습니다
아 그리고 이날 면접은 반을 짤라낸다거나 그런 것이 아니고
괜찮은 사람 붙이고 안될 것 같은 사람 자르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니까 다 괜찮으면 이번 면접에선 일단 다 붙일 것 같다는-

면접관들 너무 좋으신 분들 같고 회사 분위기도 좋아보여서
가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출처 : 취업커뮤니티‘취업뽀개기’( //cafe.daum.net/breakjo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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