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2005년 상반기 공채에 면접전형까지 합격하여 신체검사를 남겨놓고 있습니다
(컨설팅지원). 앞으로 지원하실 후배분들께 제 후기가 작으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특히 컴퓨터와 전공이 상이하신 비전공자분들~ 힘내세요! 분명 길이 있습니다.!
이번 상반기 전형 일정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3월 3,4일, 7일~11일 8개학교 리쿠르팅
3월 13일 서류접수 완료
3월 15일 서류 합격자 발표
3월 20일 SSAT 응시(700여명)
3월 29일 SSAT 합격자 발표
4월 4일, 6일, 8일 면접 전형(300명 내외)
4월 20일 면접합격자 발표
4월 25일~26일 신체검사
4월 29일 최종합격자 발표 예정
소위말하는 스펙을 말씀드리자면,,
전공-성대 비전공자.
학점-4.0/4.5
영어-TOEIC 730정도의 TOEFL점수. 어학연수경험없음
컴퓨터- 자격증 전혀 없음.ㅠㅠ
대학활동- 동아리에서 주장을 맡아본 경험.
취업시에 중요한 것은 결코 스펙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토익이나 학점이 차지하는 비율은 정말로 적은 부분인 것 같아요.
짧은 시간이나마 제가 취업을 준비하면서 느꼈던 것은
1. 자신감을 가지고 문을 두드려라.
2. 학교의 경력개발센터를 자주 방문하라.
3. 취업관련 수업(핵심취업전략..etc)을 활용하라.
4. 모의면접등의 기회를 적극적으로 이용하라.
5. 반드시 자신에 대한 SWOT 분석을 한 뒤 자소서를 써라.
위의 다섯가지였던 것 같아요. 학점이나 영어점수는 4학년이 되면 이미 정해져있는 조건이라고도 할 수 있잖아요?
바꿀수 없는 부분들에 너무 연연해 하지 마시고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임하시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서류통과와 SSAT>
삼성그룹같은 경우에는 제시한 조건만 넘으면(전공 3.0, 토익 620) 서류통과는 다 되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자소서를 절대로 막 쓰시면 안됩니다.! 자소서는 서류통과용이 아니라 면접시에 이를 바탕으로 자세한 질문들을 하시기 때문에 정확하고 솔직하게 쓰시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면접 전까지 여러번 읽어보셔서 자신의 자소서에 대해서는 누가 물어봐도 명쾌하게 대답하실 수 있으시면 됩니다.
SSAT는 저같은 경우에는 시중의 책으로 이틀정도 보았구요, 특별히 무언가를 준비하신다기 보다는 어떤 유형인지를 알고가시는 것이 도움이 많이되는 것 같습니다. 상식부분은 신문이나 삼성 홈페이지 등의 최신 기술 동향부분을 읽어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면접>
저는 임원-PT-토론-영어 순으로 봤습니다.
취뽀싸이트가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구요, 많은 분들이 삼성 면접전형에 대해서는 충분한 자료를 모으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주위에서 본 결과 혼자 준비하시기가 부담스럽다면 면접스터디를 이용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또한 면접준비를 하면서 회사 홈페이지를 정말로 많이 방문하였습니다. 가능한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는 것이 자신감을 가지는데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임원 면접에서는
임원분들이 네분 계시고, 한명씩 들어가며
비교적 편안한 분위기입니다.
자기소개해봐라.
동아리는 왜 했냐? 어떤 점이 좋았냐?
(제가 했던 활동에 대해 자세히 물으셨음)
지원한 컨설팅이 무슨일인지 알고있냐?
유럽여행은 왜 다녀왔냐?
어느 나라가 가장 좋았냐? 이유는?
지원한 분야와 다른 부서로 발령이 난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가장 존경하는 인물은? 이유는?
(자소서에 쓴대로 답했습니다.)
아르바이트를 통해서 배운 것은?
(사회생활, 조직활동을 통해서 배운것은?)
**PT면접에서는
부장급 실무자 분들이 네분 계시고,
비교적 압박감이 느껴지는 분위기 였습니다.
발표 후에 까다로운 질문을 많이 하셨던 것 같아요.
자기소개를 간단히 하였구요.
주제는 WAS(웹어플리케이션 서버) 선택에 관한 문제였구요. 두가지 중에서 선택을 하는 것으
로 상황 설명이 무지 자세하니까 비전공자분들도 무~난하게 발표내용 구성하실 수 있으십니다.
시간도 충분합니다. (준비시간 한시간)
내용을 간략히 말씀드리면,
회사내부에서 표준으로 삼고있는 서버가 있는데
새로만들어진 프로그램은 다른 서버로 만들어져있다.
기존의 표준서버를 이용하는 것이 여러 이점이 있지만 추가적인 비용이나 기타등등의 이유로
바꾸는 것도 쉽지는 않다. 어떻게 하겠는냐? 그 이유는?
저는 발표후에
추가로 더 고려할 사항은 없을까? 라고 질문하셔서 솔직하게 제가 고려한 사항은
여기까지 입니다. 라고 대답하였구요.
그러자 제가 놓친 부분을 말씀해주시고 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냐고 물으셔서 그 부분을
생각하지 않은 것이 아니라 조건에 맞지 않아 제외하였다라고 말하고 다시한번
제가 왜 1안을 선택하였는지를 설명드렸습니다.
소신있게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후 나머지 10분가량을 개인적인 질문을 하셨습니다.
또 동아리 왜했냐,,,한학기 휴학한 이유는?
좋은 과인데 굳이 이 분야로 전향하려는 이유는?
학점이 좋은데 아깝지 않느냐?
(이와 관련한 질문을 여러번 하심.)
토플점수 가지고 있네,, 대학원 준비했던 것 아닌가? 갑자기 진로를 바꾼이유는?
왜 하필 SDS 인가? 어떤점을 보고 지원하였는가?
왜 자신이 컨설팅 업무를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하나?
(그건 자네생각이지...라는 압박을..ㅠㅠ)
SDS라는 회사를 어떻게 알았나?
컨설팅 업무가 왜 하고 싶은가?
행정SI업무를 담당하고자 하는데..우리나라 행정의 정보화 수준은 어느정도라고 생각하는가?
아르바이트할 때 뭐했냐?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말 있냐?
-열심히하겠습니다 라고 대답했답니다.^^;
비전공자이다보니
아마도 정말로 이 분야에 일을 하려고 하는 의지가 있는지를 보시는 것 같았습니다.
**토론면접에서는
여러명이 들어가다보니 편안한 분위기였습니다.
이혼시 위자료를 부부가 반반씩 나누는 법률 제정에 대한 찬반토론이였습니다.
상대방 의견 열심히 들으시면서 기회있을 때마다 자신의 의견을 잘 피력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우리조는 여섯분 모두 여러번 발언을 하였구요,, 결론은 못내었으나,,
(결론에 연연해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앞의 조들보다 더 잘했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혼자만 많이 말하려 하지 말고 보이지 않는 팀웍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한 듯 합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손석희씨의 100분토론을 보고 연습한 것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하나! 처음에 한사람씩 자기 소개를 하거든요.
그때 이름을 꼭 적어두었다가 토론시 이름을 호명하는 센스를~~^^
ex)네 00분의 의견을 참 잘 들었습니다.
00분의 의견에는 어느정도 동의하지만,,,제 생각으로는...
**영어토론은,,
그다지 큰 비중으로 다루는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소신껏..소신껏..하시면 됩니다.^^
제가 받은 질문은 형제가 어떻게 되냐?
둘째라서 좋은점이 뭐냐? 이정도였구여,,
한두마디 대답했었습니다...^^;
후반기에 지원하시는 분들이나,
앞으로 지원하실 모든 분들께 정말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출처 : 취업커뮤니티‘취업뽀개기’( //cafe.daum.net/breakjo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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