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여의도 본사 지하 면접장..
여기도 두번째 가니깐 편안한 분위기더라구요,
특히 인사팀 분들이 딱딱하지 않은 분위기에서 대기 할 수 있게 배려해주셔서,
면접 보기 전에 마음 편히 들어간 것 같네요..
특히 닥터슬럼프에 나오는 슈퍼맨 닮으신 인사팀 직원분,
이런저런 회사에 관한 이야기도 많이 해주시고,
간단한 농담도 해주시고ㅋㅋㅋ
지원자들의 의견 받는 것을 굉장히 좋아하심..
진짜 궁금한거나 의견있으면 가서 꼭 얘기하세요..
(앞으로 연수 때 뭐 받고 싶나? 우리 회사의 CI는 어떤가 등등..)
이제 서론 제외하고, 면접에 관하여 말씀 드리면
1차면접때는
간단히
인적성 검사
실무진 면접(30~40분)을 했습니다.
인적성은 간단해요
하지만 수학문제가 조금 까다로웠던거 같기도;;
당락에는 크게 좌우 안했어요
2차면접은
영어면접(약 5~7분) , 임원면접(30~40분) 정도 되는것 같았습니다.
<영어면접>
많은 분들이 영어면접을 걱정하셨는데,
생각보다 길지 않았네요.
원어민과 1:1로 면접을 보기 때문에 그리 크게 부담되지 않을꺼에요.
저는 그나마 어학연수 다녀와서 크게 준비하고 가지 않았는데,
막상 영어면접에서도 자기 소개 시킨다고 하니 급 긴장 탔네요..
하지만 들어가서 씩씩하고 밝은 얼굴로 인사하고,
"Are you confident?"라고 물어보길래,
나는 매우 당당한 사람이라고 얘기하니
웃으면서 분위기 좋게 시작했습니다.
질문내용은 대부분 평이한,
니가 어떤 나라를 갈 수 있다면, 어디로 가보고 싶냐?
어디에 가봤냐?
leader와 follower가 가지고 있어야 할 점은 뭐냐?
등등
그리고 저는 막상 자기소개를 안시켰네요;;
생각보다 5분. 순식간에 지나갑니다.
자신감있고, 밝게 웃다 오시는게 좋을 듯..
영어실력도 중요하겠지만, 면접자의 태도나 이런거를 중요시 한답니다.
점수로 매기는 것이 아니라..
제친구 중 한놈이 영어면접 있다고 해서,
여기 지원을 안했는데, 쫌 아쉽더군요.. 그렇게 긴게 아니었는데..
<2차 임원면접, 1차 실무진 면접>
면접관님들이 1차 때보다 높은 분들로 바뀐거 빼고는 크게 다른점 없는거 같네요..
분위기도 비슷하고, 꼭 인성만 물어보시는 것도 아니고.
인성, 실무, 약감의 금융상식등을 물어보십니다.
일단 자기소개를 했고,
질문에는
출구전략에 대해 설명해봐라,
앞으로 영업을 어떻게 할껀지.
지점 방문은 해봤나?
CB, BW요런거 물어봤다는 조도 있고,
잘 알고있는 주식에 대해 아는것을 얘기해봐라
또 어떤 애매한 상황을 주고 어떻게 행동할 것인지...
경상계열이 아닌 분들에게 왜 증권회사에 지원했는지..
뭐 개인 이력서에 있는 특이사항에 대해 물어보시는 등
특별한 건 없었습니다(사실, 잘 기억이 안나네요ㅋㅋ;;)
참고로 개인당 질문 3~4개 정도 받았을 거에요...
지점영업답게 밝은 인상과 목소리 중요하시고요,
깊숙한 정보보다는 최신 이슈와 간단한 용어정리를 완벽하게 준비하는게 좋을 것 같네요.
(증권사랑 은행 면접 보면서 정말 전문 지식 물어보는 분 못 봤네요..)
암튼 메이져 증권사와 은행만 선호하다가,
최종에서 떨어져서 다음 상반기 준비하다가
지원하게 된 HMC투자증권..
타 증권사에 비해 비교적 작은 규모에,
연봉, 경쟁률 등등 모르는 것도 많지만,
다른 중소형 증권사보다는 경쟁력 있어보이더군요..
현대자동차 그룹의 계열사에, 그룹차원에서도 앞으로 금융쪽을 더 지원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또 이제 막 신생 증권사로서 계속 발전하고 있는 모습에,
회사와 제가 같이 커나아가는 모습도 괜찮지 않을까요?
그리고 면접때마다 잘 챙겨주시는 인사팀 직원분들의 모습에
조금 더 호감을 갖게 되었네요..
이 글을 보게 될 많은 다음 지원자분들도 심사숙고해서 지원하시고~~~ㅋ
올해 상반기에 뵙길..ㅎ;;
아 그리고 인사팀 여직원분,
살짝 태연닮지 않았나요?ㅋ;
합격자들한테 나중에 술한잔 사신다고 했는데, 진짜 쏘시길ㅋ
출처 : 취업뽀개기 (//cafe.daum.net/breakj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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