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야 쓰는 군요. 어제 하도 정신없이 잤더니 ㅎㅎ
저는 9시20분 조였습니다.
일단 들어가서 1시간 대기하고 10시 20분 부터 본것 같습니다.
면접 본 사람마다 틀리지만 인성-기술-집단 토론 순으로 보았습니다.
면접은 정말 교수님들 앞에 있는 학생처럼 친근하고 따뜻한 분위기에서 이루어졌구요
압박 면접 이런것도 없었습니다. 자기소개는 준비하고 들어가세요. 약 1분정도 합니다.
대부분 아마 면접 마지막에는 질문을 받으실 텐데 이부분을 좀 준비하심이 좋으실거 같구요
인성면접은 워낙 시간도 잘가고 잘해 주셔서 특별히 강조할 만한게 없네요
다음 기술면접.
어떤 주제를 주고 얘기하는 것인데 제가 보기에는 주제가 다들 다를거라 생각합니다.
또한 막상 주제를 가지고 면접관님들 앞에서 PT를 하시면 PT보다는 수행 프로젝트와 경력위주로 질문을 주로 하십니다.
알고리즘이나 설계/포팅 이런걸 물어보시고요. S/W면접은 어제로 모두 끝나서 H/W는 어떨지 잘 모르겠습니다.
참!! 기술면접에 면접관님들도 참 좋으십니다. 처음 부터 편안하고 긴장하지 않는 분위기로 하자고 직접 이끌어 주십니다.(어찌보면 동네 아저씨 같은 분위기도 느껴져서 참 좋았습니다.)
그후 점심. 저희는 뒤에 후발조와 같이 점심을 먹었는데.. 식당.. 정말 좋았습니다. 여성분들도 참 많더군요!!(탈레스안에 별의별게 다 있고, 분위기는 정말 최상입니다. 대학원 분위기에요. 다들 얼굴에서도 여유로움이 많이 느껴졌습니다.)
마지막으로 토론면접. 2시부터 봤던걸로 기억됩니다. 8명이 우르르 들어가서 면접을 봅니다.(기술면접, 토론면접은 면접보기 몇십분전에 미리 생각하고 정리할 시간을 줍니다.)
일단 역시 면접관님 앞에서 대기하고 인사를 하는데 너무 각자 두서없이 인사를 해서 다음에 하시는 분들은 어느 한분이 기준잡고 단체 인사하면 보기 좋을 듯 합니다.
토론이 시작되면, 찬반을 통해 자기의견을 얘기하면 됩니다. 제 생각에는 뚜렷하고 핵심적인 얘기만 하면 좋을 듯 하네요. 말을 끌고 늘이면, 다른 이에게 피해가 갈뿐더러 발언권도 적어저, 서로 윈-윈 하기 힘들 것 같습니다. 꼭 한마디씩은 자기의견을 피력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면접 끝나면, 진행하시는 분이 면접비 주십니다.ㅎㅎ(그거 받아서 가심 될거 같고..ㅎㅎ)
기흥에서 집에 갈때는 같이 삼삼 오오 모여서 가심 택시비도 적게 들고 좋으것 같습니다.
저희는 그렇게 갔구요
이상입니다. 비록 경쟁에 자리에서 다른 분들과 면접을 봤지만, 어느 한분 훌륭하고 뛰어나지 않으신 분들이 없었습니다.
다같이 함께 합격했으면 하는 바람이고요. 제가 볼땐 삼성이라는 타이틀이 다 그분들에게 주어진다 하더라도 아깝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지막 끝나는 시간까지 함께 해준 여러분을 통해 이번 처음 본 면접이 얼마나 값졌는지 모르겠습니다.
다들 건승하시고, 좋은소식 있으면 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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