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올리게 됐네요~^^
KCC인턴 면접후기입니다.
이른 아침 (7시반면접..) 떨리는 마음으로 강남으로 갔습니다..
7시쯤 도착해서 보니 몇 분 안계셨는데 금새 꽉차서 엄청 많은 분들이 오셨더군요..
엄청난 경쟁률이 예상되고..
KCC는 항상 면접 시간이 긴걸로 말이 많던데..
인턴이라 다행(?)이 면접은 인성면접만 본다고 하더군요..
7시반에 출석확인후, 대기하는데 중간에 샌드위치와 우유는 점심으로 제공되고..
전시되어있는 제품들 살펴보고 준비하며 기다리는데..
지방에서 오신 분들부터 면접을 시작해서 결국 저는 거의 마지막에 봤습니다..;;;
7시에 도착해서 1시 넘어서 면접을 보러들어갔죠..
처음에는 떨리더니 나중에는 지쳐서 아무생각도 안들더군요ㅠㅠ
들어가서 보니 학교 레벨도 비슷...^^;;
4명으로 조가 짜여져 있고, 30분 좀 넘게 면접진행..
처음 질문은.. PR해보시오~
그리고 쏟아지는 질문들..
저한테 하신 질문들 + 같은 조원들께..
1. 지방으로 보내면 갈래?
2. 기독교면 일요일에 나오기 힘드나? 요즘 업무가 많아서...
3. (기독교아니신 다른 분께)주량은 어느정도????
4. 다른 곳 면접 어디어디 봤나?
5. 다 떨어졌나?? 왜??
6. 학교가 공대 쪽이 별로 name value 없는 곳인데 왜 갔나?
7. 외국어는 어느 정도하는지?
8. 다른 곳에서 일해본 경험이 우리 회사에 도움될 것은?
9. 성적은 왜 이것 밖에 안되나??(제 옆에 분.. 성적은 3.5정도??)
10.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나오면서 떨어졌다.. 생각이 들더군요ㅠㅠ
면접비는 2만원...
출처 : 취업뽀개기(//cafe.daum.net/breakj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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