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KCC자료가 없어서 힘들었는데, 이번에 제가 처음으로 후기를 남겨봅니다...
저는 영동권으로 지원했고, 직무는 영업이었습니다..
첫째 날은 인적성 검사와 토론 면접이었습니다.
작년에는 결시율도 높았다고 하던데, 요즘 경기가 워낙 안 좋으니 결시율은 거의 없었던 것 같네요..
그렇게 모여서 우선 인적성 검사를 70분동안 봤습니다..
근데 정말 놀랐던 것은 야쿠르트 인적성 문제랑 완전 토시 하나 안 틀리고 똑같았다는거...
아마 야쿠르트 인적성 보셨던 분들은 잘 보셨을 꺼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풀고, 영업이 이번에 많이 지원해서 5조까지 있었는데, 저는 4조였습니다.
면접관님은 부서장님부터, 전무님까지였나? 하여튼 실무진 부터 임원진까지 골고루 계셨습니다...
주제는 총 7개였고, 제가 생각나는 것은 군대문제와 사이버 모욕죄 였습니다.
찬반은 따로 나누어지지 않았고, 토론하면서 즉석에서 정해졌습니다...토론 시간은 40분 정도 됐네요....
그리고 그 다음 날 인성면접이었습니다.
주로 인성과 직무 관련 질문이었습니다...
자기소개를 간단히 하고, 지원동기및 회사에 관한 질문이 나올 줄 알았는데,
갑자기 현재 금융위기를 영어로 설명하라고 하셔서, 당황해 여기서 좀 버벅 됐습니다...
그리고 영업에 자신이 맞는지, KCC가 어떤 회사인지, 왜 자신이 KCC랑 맡는지, 그리고 취미나 특기에 대해서도 물어보셨습니다...
저는 신중하다가 말했는데, 이 때 영업에서는 바로 성과가 나와야 되는데, 신중하면 좀 거시기 한데, 라고 압박들어오시자,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봤을 때는 신중하면서도 고객의 말을 잘 듣는 것이 중요하다고 대답해서 그럭저럭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해외영업이랑 국내영업 중 어느 쪽을 선택하겠냐라는 질문에도 저는 안정적으로 국내영업을 선택하겠다라고 대답했지만, 면접관님 입장에서는 내심 해외영업지원을 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으셨던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좋아하는 여자와 친구를 선택하는 질문에서는 다들 충분히 상의한 후 결정하겠다 이런식으로 대답했는데,
친구 대신에 여자친구를 과감하게 선택하는 답변을 기대했는데, 아쉽다고 말하셨습니다..
아마 직무에 따라 이 문제에 대한 답변이 다른 것 같습니다....
하여튼 요 세 질문이 가장 아쉬웠던 것 같습니다...
하여튼 KCC만 일주일 동안 준비했는데, 너무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제가 생각했던 질문들은 주로 관리파트에서 많이 나온 듯 합니다...
공부할 수록 KCC 정말 괜찮은 회사였는데, 모르겠습니다...
아~~~
출처 : 취업뽀개기(//cafe.daum.net/breakj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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