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0일 비가오는 날씨
아침 8시30분. 비가 오는 악조건속에서도
기계과 면접을 보기위한 면접생들은 가쁜 숨을 내쉬면서 에스오일 차량에 오르기 시작한다,,
이쁜 여자분도 한분있었으며, 눈팅하고 오늘 면접 잘보길 기원했습니다.
묵묵히 자기만의 페이스를 잡으며 에스오일 면접장으로 도착
인사담당자의 짦은 설명
기계과 면접은 75명중 여러분들은 35명이 총 보게 될것이며
5인 1조로 면접장에 입실하게된다
1차실무면접(팀장급)20분을 보게되며,2차 임원면접역시 20분을 보게된다.
좋은결과가 있길바란다.
저는 3번째 조로써 11번 수험번호를 받았습니다..
젤첫번호가 안좋다는 얘기들이 많았다,,
구애받지 않고 그 징크스를 꼭깨리라!!하고 당당히 실무면접 입실을 했다.
"네 만나서 반갑습니다. 요앞 조도 너무 긴장들하셔서 제대로 된 답변들을 하지 못하셨는데.
너무 긴장하지마시고 편안하게 임하도록하세요" 라고 웃으시며 말씀해주시던 면접관님,,
바로 면접은 진행되었고,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면접이 진행된다
이게웬일.. 다른 4분들 말을 매우 잘하신다 긴장들도 안하신것처럼보인다..
저는.. 어버버버버,, 말문이 막혔습니다.. 우황청심원두병이나 먹었는데,, 긴장이이리되다니 페이스를 유지하며
답변해갑니다.
"11번ooo씨 성공과 실패의 기준이 머라고 생각합니까?"
"....." 말을잃었다.
어쩌지..머라도 말하자..!
"대학생활때 0000를 하였고 많이힘들었다,, 실패를 맞이할줄알았지만, 끝까지 성공하기위해 노력을하여 성공하게되었다."
대략 이런 답변을 했습니다..
(탄성과 소성에 대해서 설명해봐라?, 기계과인데 자동차쪽으로가지 왜 여기왔나?, 지금 이자리에서 00에 대해 설명할수있나?)
대략 이런 질문들이었습니다. 자기 전공과목에 충실하시면 될듯.
그뒤로 찾아오지않는 질문들.. 난 끝났구나.임원면접때 잘해야지!!
2차 임원 면접 입실.
포스가 다르다//!!
말그데로 인성을 봤습니다.
30초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입사지원서를 한번씩 훓어보시며거기에 관련된 질문들을 많이하십니다...
"성실하면 되돌아온다라고 지원서에 써놓았는데,, 사례가 있나?"
"네 있습니다, 군대에서 말년병장이 되면 게을러지기 마련인데 저는 후임들을 이끌며 솔선수범을 하였으며 성실히 한결과
포상휴가와 우수병사 상들을 받게되었습니다. 성실한만큼 되돌아온다는 저의 신조덕이라고 봅니다"
이렇게 답변하였고,, 그뒤로 질문은
돈을벌어봤나?,
자격증이 있는데 이걸 활용해봤나?
다른분들께 질문이 돌아가고,
가만히 계시던 젤끝에 계신분이 저를 지명하시더니,
"배스투어낚시가 취미,특기라고 기재되어있는데 돈이 많이들어가지않나?"
"죄송하지만 배스루어낚시입니다."라고,의 의사를 전달함과동시에
면접관님들이 저에 급관심을 가지신다라는 분위기를 느끼고
당당히 설명 하였습니다.
"루어라는 인조미끼로 배스의 공격본능을 자극하여 입을열게 만들어 잡는 레져스포츠다"
면접관님들이 웃으시며 한분씩 질문하셨습니다.
"그런건 어디서 잡는가?"
"네 주로 민물에 서식하며 인근 지역 포인트로는
물이흐르는 태화강 회야강 등 댐 하류 지역 드물게 하천에도 흘러들어와 서식합니다."당당히 대답하였고 이에 바로 질문들어옵니다.
"배스가 뭔가?"
"네 민물농어과로써 큰입 우럭이라고도합니다"
나이가 중후하신분들이라 낚시에 관심들이 많으신지,, 관련 질문을 꽤 받았습니다.
돈이 많이 들지 않는가? 등등 이외의 질문들도 받았고 제가 자신있어하는 것이라 당당히 말하였더니..마지막에
분위기가 쫌좋았습니다.
저를끝으로 면접을 종료한다고 하며 퇴실하였습니다.
면접비 3만원 수령//
다른분들역시 모두들 답변들을 잘하셔서,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모르겠지만 좋은결과가있으시길바라며,
처음써본글이라 알아보기 힘드시겠지만.. 그래도 면접후기라고,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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