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6일 오후 2시면접이었습니다. 사실 별 할 일이 없어서 12시에 도착해서 엄청 기다렸다능....;;
암튼 시간대 별로 약 20여명 남짓 면접보러 오셨구요, 매시간 대별 결시자는 2~3명 정도 였던 것 같습니다.
이공계 분들은 꽤 오래 대기하셨는데 사무직같은 경우는 제가 2시였는데 면접보러는 3시40분 정도에 갔었습니다.
면접장소는 3개로 분리되어 있다는데 사무직은 1층에서 전공별(어문, 법정, 상경)로 나누어서 보았습니다.
면접장 앞에서 앞조가 끝날 때까지 20분 정도 기다렸습니다.
면접장에 들어가서는 교육받은대로 무슨학교 무슨 과 졸업(예정)인 누구입니다. 만 했네요. 다른 자기소개는 시키지 않았습니다.
우선 저희 조가 받은 첫 질문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느냐? 였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JIT를 현대건설에 접목했을 경우 이점은? 당신은 어떤 사람인가요? 녹색성장에 대해서 말해보세요.
재미있게 들었던 전공과목은?
5개의 공통질문이었고요, 개별 질문은 크게 없었던 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감사합니다!"인사하고 쓸쓸히 퇴장 ㅠㅠ
정말 가고 싶었던 회사인데 면접을 망친 것 같아서 끝나고 나서 너무 아쉽더라구요!
그리고 사무직 경우 지원자 스펙을 엄청 보는 것 같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저희 조의 경우 5명이 함께 면접봤는데 4명이 sky이고 나머지 한 분은 해외대 출신이시더라구요....
암튼 다음에 면접보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글을 남깁니다^^
취뽀하세요!! (우선 나부터 ㅋㅋㅋ;;;; )
참고로 압박면접은 아니었던 것 같아요. 다들 잘 들어주시는 분위기..하지만 제가 말할 때는 크게 집중 안 하셨다능;;;;;
정말 제가 다른 조원들을 돋보이게 만든 면접이었네요ㅋㅋㅋ
출처 : 취업뽀개기(//cafe.daum.net/breakj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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