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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출입은행

  • 기업형태
    공기업, 공공기관
    매출액
    - (2016년)
    자본금
    10조 3,980억 5,500만원
  • 사원수
    688
    업종
    정부·비영리단체
    업태
    -
  • 사업내용
    금융업

올해 한국수출입은행은 지원자격에서 토익 830이상으로 제한했습니다. 따라서 토익은 830이상이면 되는거고 더불어 학점과 자기소개서로 서류전형 통과여부가 결정됩니다.
시험은 전공시험과 TEPS였습니다. 경영학의 경우 배점은 100점이었는데 그 중 논술이 20점짜리 두개였던 것 같습니다. 나머지는 객관식과 약술이 있었는데 일반 경영학 위주에 재무관리는 객관식이든 주관식이든 영어로 문제가 나왔고 회계학은 계산형으로 사채상환손익을 구하는 문제가 나왔습니다. 재무관리와 회계학은 계산형보다는 이론형이었고 비중도 낮은 편이어서 CPA가 아닌 분들도 충분히 해 볼만한 시험이었습니다. 암튼 경영학 문제의 경우 생소한 문제와 구성으로 인해 금감원 경영학 셤보다 힘들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수출입은행 면접도 실무자면접(집단토론)과 임원면접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금감원이나 산은 면접의 경우 그 날 면접 보는 사람들 아침부터 한꺼번에 불러놓고 스케줄에 따라 하루 종일도 면접 보는 경우가 있는데, 수출입은행의 경우 조별로 면접 시간을 정해두고 그 시간까지 오게끔 합니다. 그 이유인 즉...
집단토론의 주제가 동일합니다. 즉 토론의 주제 난이도가 다름으로 인해 공정한 평가가 힘들수도 있다는 것을 감안한 것입니다. 이번의 주제는 "고교 비평준화 논의에 대한 찬반 논의"였습니다. 그래서 면접 장소에 시간 맞춰 가 보면 자신과 함께 할 조원과 면접 진행자만 딸랑 강당에 있습니다. 다른 조원들과 격리 시키는거죠.
집단 토론에 관해 다들 잘 알고 계시겠지만, 우선 각자 의견을 말할 때 가급적이면 먼저 나서지 말고 천천히 남들이 의견 제시하는 것 보아가며 중간 쯤 해서 의견을 제시하는 것이 좋을겁니다. 그리고 자기 생각을 한꺼번에 말하지 말고 핵심만 간단히 말한 후 토론 과정에서 정문일침,촌철살인을 하면 그걸로 끝입니다^^.
임원면접에서는 저희조가 끝에서 두번째 조여서 아마도 임원분들께서 많이들 피곤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냥 각자 자기소개 하라고 하시더니 대뜸 이러시더군요.
"여기까지 온 사람들이라면 다른 곳에도 합격했거나 전형중인 곳이 있을 것이다. 다 알고 있으니 솔직히 어디어디 됐는지 말해 보라."
암튼 면접에 참석하신 임원은 세분이셨는데 편하게 잘 대해주시더군요. 수출입은행은 임원이나 실무자 뿐만 아니라 채용담당자들 모두 정말로 따뜻하고 친절하신 분들입니다.


이상으로 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금융관련 공사 후기를 올렸습니다. 기억이 희미해져 자세하고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지 못한 것 같아 아쉬움이 남습니다. 하지만 저처럼 아무것도 모른체 시험이나 면접에 도전하시는 분들에게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졸필을 휘둘렀습니다. 우리나라 경기가 어서 좋아져서 여기계신 많은 분들이 좋은 결과 있으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출처: 취업뽀개기(//cafe.daum.net/breakj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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