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을 통해서 많은 정보를 얻어서 저도 후기를 올리는 게 도리인 것 같아서 남깁니다. 합격하면 남길려했는 데 ㅎㅎ 발표까지 많이 남은
지라..
1. 면접시간
15분발표 15분 질의응답이라 공지가 왔으나 유동적인 것 같습니다. 전 15분 발표 25분 질의 응답. 어떤 분은 한시간 넘기기도
하더군요.
2. 분위기
정말 편했습니다. 분위기 상으로는 붙을 것처럼 편하게 잘 해주셨습니다. 전 아무런 압박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더
불안하구요.
다른 곳 면접처럼 면접관분들은 고정되어있고 지원자만 들어갔다 나왔다 하는 게 아니라 지원자에 관심있는 분들이 직접들어오셔서 그 분
면접만 딱 보고 다시 일하러 올라가시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지원자마다 참석하신 면접관의 수가 달랐습니다.
전 다섯분 들어왔구요. 제 앞에 보신 분들 중에는 세분들어 오신 분도 있고 아홉분 들어오신 분도 있었습니다.
면접관분들 복장이 정말 자유로우 시더라구요. 일하다 잠깐 내려오신 느낌이였습니다. 지금 당장 같이 프로젝트를 할 사람을 뽑는
느낌이였습니다. 이런 저런 스펙보다 연구분야의 연관성이 중요한 것 같구요.
3. PT 면접 후 질문 및 면담(?)
발표 내용에 대한 보편적인 질문이였습니다. 그리고 소소한 질문들이 있었습니다. 언제부터 일 할수 있냐? 요즘 뭐하냐?
등등..
면접끝나고 면접관 몇분과 따로 면담을 했습니다. 면접과 상관없으니 편하게 이야기 좀 하자고 하셔서 2~30분동안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정말 친절하셨구요. 끝까지 긴장감을 잃지않을려고 했는 데 너무 친절하고 편하게 해주셔서.. 풀려버리고 말았습니다. '다, 나, 까
'로 대답했었는 데... 저도 모르게..' 요, 죠' 가 튀어나오기 시작하더군요.
4. TO
진행하시는 분께 물어봤더니 다른 사업부랑 달라서 지원자가 업무에 적합하다면 TO에 상관없이 뽑는 다고 하셨습니다.
지원자 10명이 다 적합하고 필요하다면 다 뽑겠지만 그 반대일 수 도 있다면서...
TO랑 경쟁률이 의미가 없으니 발표 잘 하시라고...응원해주시더군요.
5. 발표일
약 2주후쯤 나온다고 하셨으니.. 넷째주 정도 되겠죠.
6. 면접 준비에 대한 제 개인적인 생각
저도 여러 후기를 읽고 블안에 떨며 가긴 했지만 막상하고 나니 후기읽고 준비했던 것들이 좀 후회가 됩니다.
제 발표 준비에 더 신경을 썼더라면 좋을 텐데.. ㅎㅎㅎ
이런 분위기의 면접인 줄은 몰랐죠. 쩝.. 자기 페이스대로 하던대로 열심히 하는 게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어차피 후기와 똑같은 분들
면접관으로 들어오는 것도 아니고 하니..ㅎㅎ 모두 행운이 있으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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