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저는 오늘 아침 8시 30분까지 오라는 어명을 받들고 갔네요

지각하지마세요 대우는 지각제일 시러한다고 했음

 

우선 9시까지 대우에 대한 홍보 영상 보여주고 (샌드윗히 쿠키 쬬꼬렛 등 쥬스 있음)

실무진과 임원 면접 갈라서 들어 갑니다. 각각 4개의 방이 있는듯 해요

역량 면접은 같은 분야 지원한 사람 끼리 들어가는 것 같았어요 3명씩 들어가네요

들어가면 행동분석가로 조용히 계신분이 제일 왼쪽에서 저희를 보고 계십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3분은 실무진 이렇게 4분이 계십니다.

아주 가까이에 면접 진행 합니다. 앞에 책상 없고 의자만 있습니다.

 

왜 대우 건설에 지원 했는지?

자소서 1번항목에 관한 내용

왜 그 분야에 지원했으며 엔지니어링 회사를 가지 않고 종합건설사를 지원했는지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이렇게 질문 받았고요 한 30분 걸렸습니다.

나와서 한 한시간 대기하다가 임원면접 거의 꼴찌로 들어가서 받았습니다.

12시즈음 되서 임원님들이 약간 시크한 상태셨어요 ㅠㅠ

임원면접은 혼자 들어갑니다. 마찬가지로 맨 왼쪽에 행동 분석가로 추정되시는 분 한명 나머지 3분의 임원으로 4분입니다.

이번에도 책상없구요 의자하나 있습니다.

 

현재 면접장소 둘러 봤냐 어떠냐

해외경험

모두가 아니라고 할때 자신의 소신을 가지고 밀고 나갔던적

일본 원전사태와 플랜트의 향후 전망

 

요롷게 물어봤구요 10분 정도 걸렸습니다.

끝나면 증빙 서류 내시고 면접비(3) 받아서 나오시면 됩니다.

대체적으로 면접 분위기 좋았구요 압박은 거의 없습니다. 임원 면접에 약간의 긴장 필요합니다.

하아... 일주일 똥줄타다가 결국 오늘 봤네요... 결과 담주면 나온다니깐 우선 기다려 볼랍니다. 면접 끈나고 알코올 일병했네요 ㅎ

 

 

아참 그리고 인사담당자 분이 연금술사를 언급하셨습니다.

대우건설 면접에 필요한 00 이 당췌 뭐냐며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연금술사 검색해서 대우 관련 글 찾아보세요 ㅎㅎ

여튼 모두 좋은 결과 있으시길 빌겠습니다.

자신을 믿고 대우건설을 믿고 !!    it's possible!!





출처 : 취업뽀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