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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 기업형태
    일반기업
    매출액
    4,808억 1,808만원 (2025년)
    자본금
    80억 1,959만원
  • 사원수
    1,337
    업종
    호텔·여행·항공
    업태
    서비스 외
  • 사업내용
    여행업

하나투어 최종면접 본 1인입니다.

전체적으로 제 앞에 면접 본 지원자들 표정이 밝아서 안정된 마음으로 노크하고 퀀'스 룸에 들어갔습니다.

4분의 면접관이 계셨고,

"안녕하십니까."

"응, 앉게나"

"XXX 지원했네, 왜 지원했나"

"어쩌구저쩌구 블라블라.."  후...

 

" 지원자의 5년 후, 10년 후 모습을 말씀해주세요 "

" 어쩌구 저쩌구 블라블라.."

"임팩트가 오진 않는구만"

"고등학교 때 중국어를 전공했는데 중국어 잘하나?"

"못합니다.. 왜냐면 어쩌구 저쩌구.."  후...

 

" 왜 이직을 하게 되었나 "

" 이래 이래~~ 어쩌구.."

 

"하나투어의 비지니스 방식에 대해서 알고 있나?"

" 예~ B2X2C가 어쩌구저쩌구.." 후..

"이거 큰일 났구만, 애들이 다 이렇게 알고 있어서."

" 하하하.. 아닙니까?" 후..

 

" 만약 `~ 면 어떻게 할껀가?" ( 직무 관련 상황대처능력을 보려고 하신 듯 )

"어쩌구 저쩌구 블라블라.." 후..

 

" 말만 잘하고 내실이 없을것 같은데?"

" 하하. 내실은 쌓겠습니다.! " ( 당황했음..;ㅜㅜ;)

 

" 연봉은 한달에 이케이케! 1년 $$$$ 괜찮겠나?"

" 당연하죠, 물론입니다!"

 

"수고햇네."

" 감사합니다. 꼭 다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기억을 더듬어보니 이런 대화가 오갔습니다. 한 회사의 경영진들을 대한다는 것이 생각보다 훨씬 떨리고 설레는 경험이었습니다.

압박 아닌 압박을 받긴 했지만 이따금씩 장난 섞인 웃음도 보여주셔서 100%는 아니지만 하고 싶은 말은 많이 하고 나왔습니다.

개인적으로 느낀 것은 2차 면접에서는 전적으로 상황대처능력을 보시는 것 같았습니다.

이미 2010 하반기 공채 면접은 다 끝났지만 내년 상반기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다음주 수요일에 최종합격자 발표가 있다고 하던데,  벌써부터 다른 일이 손에 잡히질 않네요.

면접날 뵈었던 지원자분들! 꼭 다같이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화이팅^^

 

출처: 취업뽀개기 다음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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