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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도체

  • 기업형태
    일반기업
    매출액
    7,560억 8,989만원 (2025년)
    자본금
    291억 5,270만원
  • 사원수
    97
    업종
    전기·전자·반도체
    업태
    제조업/부동산
  • 사업내용
    광반도체
저는 이번 서울반도체 영업 부분에 지원하였습니다.

 

과는 전자과구요 ~ 스펙은 보잘것 없습니다.

 

우선 인적성 검사를 하루 봤는데 시험 문제는 쉬웠습니다. 대신 작성하는데 시간이 모자랍니다. 시험 문제는 KIRBS인가에

 

위탁해서 시험을 치도록 하였구요(나중에 KT인적성 검사를 보니 같은 위탁회사더군요. 둘이 같은 회사라 시험 유형이 같았습니다.)

 

문제는 쉬운데 시간이 모자라서 과목당 다 푼 분야는 1~2개였던 것 같습니다. 인적성 검사를 하고 또 영작과 영어 해석 문제 역시

 

주어집니다. 해석은 발번역을 했는데 영작은 모르는 단어(금융감독원이라던지 ;)가 많이 나와서 좀 곤란했습니다.

 

그리고 며칠 뒤 1차면접을 봤습니다. 장소는 강남토즈를 빌려 면접을 보았습니다. 우선 원어민과 한국인 한분이서 있는 면접실에

 

3명이 한 조가 되어 들어가서 영어면접을 시작합니다. 영어면접은 쉬운편이고 미리 준비해 간다면 거의 실수할 경우는 없을

 

것입니다. (물론 저는 거의 준비를 못했고 다른 두분은 준비를 많이 하셔서 외국분인줄 알았습니다.;)

 

그렇게 영어 면접을 굉장히 짧게 끝나고 나면 잠시 대기실에 있다가 바로 PT면접 준비를 시작합니다. PT주제는 2가지 중에서

 

한가지를 택하는 것이었고 주어진 것은 펜과 큰 ~ 전지,A4 한장이었습니다. 전지는 나중에 면접 들어가서 게시(빨래줄에 걸어서

 

게시한 뒤 그걸 보며 설명들어갑니다)하고 나머지 종이는 제가 직접 보며 설명 들어가면 됩니다. 3명이서 순서대로 돌아가며 발표를

 

하고 한 사람의 발표가 끝날때마다 질문을 하십니다.

 

앞서 한분은 전지에 문제만 쓰시고 아무것도 안 쓰셔서 지적을 받았습니다.

 

"아무것도 안쓰시면 저희가 계속 집중해서 봐야하는데 그럼 불편합니다." 이렇게 말하셨구요. 제 다음 분은 5분 내로 설명을 하지못해

 

중간에 짧게 결론을 내라고 지적 들으셨습니다. 너무 장황하게 설명하는 것도 조금은 않좋게 보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PT가 끝나면 인성 면접을 겸해 같이 질문이 시작됩니다.

 

"왜 영업을 지원하였나"

 

"바이어에게 물건을 납품해야는데 우리에게는 그 정도의 물량이 없다 어떻게 해야하나"

 

"자신의 단점을 이야기하라"

 

"그건 자신의 단점이 아니라 장점을 말하는 것 같다 다른 걸 말해보라"

 

"회사에 하고싶은 말이 있는가" 등등 이었습니다.

 

제가 받은 질문 중에서 당혹스러웠던 질문은

 

(제가 6년간 태권도를 배운것을 아시고)" 혹시 사람 때려보셧나요?"

 

"영업을 할려면 처음 보는 사람에게도 친근하게 굴어야는데 저희를 웃겨보세요"(가장 난감했습니다.)

 

"차가 필요할껀데 차가 없으셔서 어떻게 하실껀가요?"

 

"자기가 가장 잘했다고 생각하는 것을 말해보세요"

 

"프로젝트 경험은?"

 

같은 것이 있었습니다. 다행히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고 2만원을 수령하였습니다.

 

그리고 2차 면접을 보러 안산 공장으로 오라는 면접 안내문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2차 면접은 안산 공장에서 이뤄졌고 전 5분 늦어 제일 마지막에 면접을 보게되었습니다.

 

마지막 면접에서는 2분의 임원분이 계셨고 질문은 평이하지만 분위기는 살벌했습니다.

 

지각한 것 때문에 조금 마음에 걸리는 것도 있고 해서 조용히 있었고 면접이 끝나자 똑같이 2만원을 주셨고

 

이번에는 책 3가지 중에서 한권을 골라서 가라고 하셨습니다.

 

무소유와 일본전산에서 잠시 고민하다가 일본전산을 골라 나왔습니다.

 

그렇게 길가면 길고 짧으면 짧았던 서울반도체의 면접을 끝낼 수 있었습니다.

 

출처: 취업뽀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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