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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 기업형태
    일반기업
    매출액
    - (2022년)
    자본금
    5조 3,595억 7,800만원
  • 사원수
    13,864
    업종
    은행·카드·투자기관
    업태
    금융업,부동산,서비스
  • 사업내용
    은행
하나은행의 경우 특이하게 1차 면접-> 적성검사 -> 2차 면접의 순서를 따릅니다.

 

 1차 면접의 경우 역시 면접에 서투신 분들이 꽤나 보입니다. 긴장을 하신 나머지 준비해 놓은 멘트를 질문과는 별로 상관없이 늘어놓으시는 분들의 모습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외환과 마찬가지로 1차 면접에서는 다소 무난하게 가는 전략이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 관문까지 가는 인원은 반 정도입니다.

 

 적성검사의 경우 상식 분야의 문제가 역시 준비하기에 가장 껄끄러운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올해의 경우 관행을 깨고 거의 경제 상식만을 출제하였기 때문에 준비 하신 분들도 적잖이 당황하셨을 것으로 보입니다. 적성검사시 감독관께서는 모르면 찍지 말고 내버려 두라고 하셨으나, 저는 스타일 상 모르는 건 찍었습니다( 상식의 경우는 아는 게 거의 없어서 그냥 다 문맥보고 찍었고, 언어, 수학 등은 그냥 안찍고 내버려 두었습니다) 역시 반 정도의 인원이 다음 관문으로 가게 됩니다

 

 하나은행 2차 면접은 임원면접입니다. 50대 정도의 부행장 정도의 분들이 보셨던 걸로 알고 있고, 분위기는 "스피드 게임" 비슷합니다;;. 30분 정도의 제한 된 시간 내에 10명이라는 면접자의 성향을 파악해야 하기 때문에 한 명의 발언이 길게 이어지는 것을 차단하시고 단문 단답으로 면접이 진행됩니다. 때문에 자기소개 할 시간도 안주고, 조금이라도 외운 티가 나는 멘트성 발언은 제지시키십니다. 2차 면접의 경쟁률이 대략 2.5:1 내지 3:1이 되었기 때문에 저는 이 정도 경쟁률이라면 약간의 차별화 전략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10명이라는 한 조당 인원의 숫자도 저의 이러한 생각을 강화시켰습니다. 따라서 면접장에 들어가서는 다소 눈에 띄게 목소리 톤이나 내용등을 조절하였고, 유머스러운 부분도 약간 가미하였습니다. 전략은 성공하여 최종합격의 소식을 들을 수 있었고, 이제 몇 시간 후면 연수원에 가게 됩니다. 하나은행 2차 면접 때 가장 큰 도움이 되었던 것은 스터디 활동을 했다는 것이었습니다. 하반기의 경우 저 역시 다른 시험을 준비하다 급조하여 취업활동을 하게 된 터라 + 학생이었던 터라 스터디 등의 준비 활동을 전혀 하지 않았었습니다. 하지만 이 번 상반기에는 졸업을 한 후였기 때문에 시간적 여유를 이용하여 스터디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고, 그 과정에서 많은 도움을 얻게 되었습니다. 제가 얻게 된 결론은 "준비하자"는 것이었습니다. "무엇이든 준비를 철저히 하는 것이 대충 되는대로 하는 것보다는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는 당연한 원칙을 생활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은행을 목표로 하시는 분들도 준비를 철저히 하신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으리라고 확신하고, 이 글이 조금이라도 그러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이만 글을 마치겠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p.s. 위의 모든 내용은 어디까지나 저에게 일어난 일들에 대한 "저만의 해석"이며, 글을 읽으시는 분들에게는 다양한 관찰 자료 중에 하나로 쓰이기를 바랄 뿐입니다

 

 

출처: 취업뽀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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